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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수업
중고도서

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수업

: 인간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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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212g | 132*193*13mm
ISBN13 978893497561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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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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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심리학자들은 왜 인간을 실험하는 걸까? 실험이란 끊임없는 가설 검증의 과정이며, 그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그리고 심리학은 과학이어야 한다. 그것이 철학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물론 하나하나의 실험만 놓고 보면 철학적 사고 및 결론에 비해 턱없이 작고 보잘것없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실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높은 기둥이나 벽을 이루는 것이 심리학이다. 이제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이 모아놓은 티끌들을 쌓아서 태산에 한번 도전해보자.
---「프롤로그, 8~9쪽」중에서

인간 역시 외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간의 관련성을 인식함으로써 행동이 유발되는 수동적 학습(고전적 조건화)뿐만 아니라 자신이 능동적으로 취한 행동으로 환경을 조작해 인과 관련성을 파악하는 능동적 학습(도구적 조건화)이 가능하다. 이 관점에 의하면 조건화 방식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기본 원리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맞아요”나 “참 잘했어요”라는 강화물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빈도를 증가(강화)시킨다. 성장기 아동은 부모가 좋아하는(강화하고 보상하는) 성격 특성에 부합하는 행동을 지속함으로써 자신의 성격 특징을 형성해나간다.
---「기념비적인 연구들 맛보기, 33~34쪽」중에서

197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인지과학의 거목 사이먼이 주목한 점은 인간의 인지능력이 지니는 한계점이다. 어떤 결정 상황이든 선택지의 수는 무한에 가깝다. 그리고 그 대안을 모두 일일이 평가한다는 것은 인간의 인지능력 밖의 일일 것이다. 따라서 모든 대안, 그리고 개별 대안이 지니는 여러 속성을 분석하고 다른 대안과 비교해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방법은 인간에게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 그보다는 자신이 그 결정으로 만족하는 순간이나 수준에서 판단하고 생각을 멈추는 편이 더 적절하고 현실적일 것이다. 요컨대 만족이 일어나는 순간 결정이 일어나며, 따라서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은 ‘최적’이 아닌 ‘만족’을 지향한다고 사이먼은 주장했다.
---「인간의 판단은 합리적이다?, 58~59쪽」중에서

사람들이 불안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사형 집행 날짜를 모르는 사형수는 극도로 불안해한다. 사형 날짜를 알면 두려워하거나 언젠가 끝날 자신의 삶을 슬퍼한다. 귀신이 나오는 때에 맞춰 카운트다운하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서워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언제 귀신이 나올지 예측 가능하면 불안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불안은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증폭되는 것이며, 따라서 나쁜 결과라도 일정 수준 이상 예측이 가능해지면 불안이 상당히 완화된다. 닥친 상황을 인정하고 나서 무언가 대비하거나 조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안한 상황에 닥치면 사람들은 어쭙잖은 위로나 격려보다 정확한 사실을 요구한다.
---「불안한 시대, 마음 간수법, 115~116쪽」중에서

심리학자들은 늘 경고해왔다. 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거창한 변화는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가능성만 높일 뿐이라고. (…) 소소하고 신변잡기적인 대화를 목적 없이 나누다보면 나도 모르는 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든다. 물론 그 느낌 자체가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바뀐 느낌을 통해 스트레스 유발 요인들을 해결하고 상황을 바꿔보려는 의욕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주위의 행복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마음의 병을 넘어 공존하기, 144~145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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