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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천로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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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천로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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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64g | 150*210*30mm
ISBN13 9788953126091
ISBN10 895312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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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artbook77   평점5점
  •  특이사항 : KBB 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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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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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천로역정》이 제시하는 가장 큰 교리적 화두는 바로 ‘구원론’입니다. 《천로역정》의 주인공 크리스천은 누더기 옷을 입고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무거운 짐을 등에 진 채 등장합니다. 그는 책 중의 책, 성경을 읽다가 마음에 찔림을 받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라고 부르짖습니다.
그가 ‘전도자’(Evangelist)의 도움으로 좁은 문을 겨우 통과하여 마침내 십자가 언덕에 섰을 때 그를 짓눌러 온 무거운 짐이 등에서 떠나갑니다. 그리고 그 앞에 세 천사가 등장해서 크리스천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각각 전달합니다. 첫 번째 천사가 나타나 그에게 “당신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선언합니다. 두 번째 천사는 그가 입고 있던 누더기 옷 대신 ‘새 옷’을 입혀 줍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천사는 그의 이마에 ‘인’을 쳐 줍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 사건의 본질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고 다시 사신 예수를 구주로 믿는 순간,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인침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천로역정》은 이 위대한 구원의 영성을 선명하고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적 영성의 첫째는 ‘구원의 영성’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을 보면 신앙생활을 “경주”(let us run the race)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절에서는 이 경주를 승리로 완주하기 위한 열쇠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격려합니다. 여기서 ‘주’란 단어를 NIV 성경에서는 저작자(the author)라고 번역하고, ‘온전하게 하시는 이’를 완성자(perfecter)라고 번역합니다. 예수님만이 믿음의 경주를 출발케 하시는 이시며, 또한 믿음의 경주를 완성케 하시는 분이라는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처음과 마지막,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 그를 구주와 주님으로 믿을 때 일어나는 사건이 바로 구원인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를 구주로 믿음으로 얻는 선물입니다. 성경에서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건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가장 큰 비극이 있습니다. 304명의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된 것과 함께 또 하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원의 성경적 진리를 희화화한 것, 구원을 웃음거리로 만든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한 신앙공동체가 저지른 잘못은 구원을 잘못 가르치고, 잘못 강조한 것입니다. 구원의 원인인 믿음을 성경적이고 인격적인 믿음이 아닌, 그들 식의 신비한 깨달음으로 인식하고, 구원의 경험을 자신들의 집단 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처럼 강조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3절을 보면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great salvation)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라고 말합니다. 존 번연의《천로역정》이 제시하는 가장 큰 교리적 화두는 바로 ‘구원론’입니다.《천로역정》의 주인공 크리스천은 누더기 옷을 입고 책 한 권을 손에 들고 무거운 짐을 등에 진 채 등장합니다. 그는 책 중의 책, 성경을 읽다가 마음에 찔림을 받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라고 부르짖습니다.
그가 ‘전도자’(Evangelist)의 도움으로 좁은 문을 겨우 통과하여 마침내 십자가 언덕에 섰을 때 그를 짓눌러 온 무거운 짐이 등에서 떠나갑니다. 그리고 그 앞에 세 천사가 등장해서 크리스천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각각 전달합니다. 첫 번째 천사가 나타나 그에게 “당신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선언합니다. 두 번째 천사는 그가 입고 있던 누더기 옷 대신 ‘새 옷’을 입혀 줍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천사는 그의 이마에 ‘인’을 쳐 줍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 사건의 본질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죽고 다시 사신 예수를 구주로 믿는 순간,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인침받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천로역정》은 이 위대한 구원의 영성을 선명하고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둘째, ‘성화의 영성’입니다.
이미 살펴본 것처럼 우리가 인생 순례길에서 예수님을 만나 그분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구원받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음의 고백은 신앙의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좁은 문을 통과하고 십자가를 경험한 크리스천에게는 아직도 걸어야 할 무수한 고난의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로역정》의 또 하나의 영성, 곧 ‘성화의 영성’의 본질입니다.
《천로역정》의 주인공인 크리스천이 성경을 읽고 구도자로서 여정을 시작해 십자가 언덕까지 도달하는 부분은 《천로역정》 전체 의 20%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80%의 여정을 통해 그가 해결해야할 과제는 바로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것, 곧 ‘성화의 여정’이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분명하게 죄 사함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우리에게서 모든 죄가 정말 떠났을까요? 구원받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살던 삶에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으로 방향을 돌이켜야 합니다. 이것이 근본적인 회개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회개의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우리는 평생 동안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죄에서 지속적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모든 여정이 바로 죄와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죄와의 싸움에서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승리하며 걷는 여정, 그것이 바로 성화의 여정이며, 그것을 무엇보다 실감 있게 보여 주는 것이 바로 《천로역정》입니다. ‘겸손의 골짜기’를 통과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야 하며, ‘허영의 시장’에서 곤욕을 당하고, ‘절망의 감옥’에 갇히기도 하는 이 모든 여정을 통해 마침내 크리스천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신부답게 변화되어 갑니다. 이것이 바로 성화의 영성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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