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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채화영 최지영 그림
참돌어린이 20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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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내 이름은 아폴로야
동생을 찾아서
빛이 있는 곳으로
_에너지의 근원, 태양 에너지
새 친구를 만나다
외래종의 습격
_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
갯벌 친구들
나비 구출 작전
_갯벌은 어떤 곳일까?
자연은 참 신기해
_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법
해가 뜨는 곳으로
사라져가는 친구들
_생태계를 파괴하는 또 다른 이름, 밀렵
아폴로, 잘 지내는 거지?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80g | 185*240*20mm
ISBN13
97889975922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 속으로

이렇게 생물과 생물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아 조화를 이루는 것을 ‘생태계’라고 부릅니다. 생태계는 우리 인간에게도 무척 중요해요. 식물이 사라지면 초식 동물도 없을 테고, 초식 동물이 없으면 육식 동물 또한 살지 못하겠지요. 그럼 사람들은 식물이 내뿜는 산소가 부족해 숨을 쉬기 어려워질지도 몰라요.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이 멸종되면서 식량이 부족해질 수도 있고요.

“이 세상의 만물은 다 연결되어 있단다. 그 고리가 하나라도 끊어지면 동식물뿐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큰 해가 되어 돌아오지. 아무리 하찮은 벌레라도 저마다 맡은 일이 있는 거란다.”
할아버지 댁 마당에서 방아깨비를 향해 돌멩이를 던지고 있던 진수에게 언젠가 할아버지가 해 준 이야기예요.

외래종은 원래의 서식지가 아닌 장소에 이동해 생활을 계속 하는 종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생물을 이르지요.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새로운 종을 가져오면 생태계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생태계는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에요.

해는 어느새 산으로 숨어 버렸어요.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졸음은 더 몰려왔어요.
‘환경 파괴는 인간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눈을 감으며 진수는 생각했어요. 아폴로도 꾸벅꾸벅 졸고 있었어요. 저 멀리 별똥별이 또르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떨어졌어요.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자연사 박물관에서 깜박 잠이 든 진수 앞에 예쁜 나비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신기하게도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나비의 이름은 ‘아폴로’. 나비만큼 작아진 진수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아폴로의 등에 타고 하늘을 훨훨 날아 모험을 시작합니다. 과연 아폴로는 잃어버린 동생을 만날 수 있을까요?
공기가 맑고 햇볕이 가득한 곳에서 살던 아폴로와 동생이 머나먼 대한민국까지 오게 된 이유는 생태계의 파괴 때문이에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 현상으로 인해 수많은 동식물이 괴로워하고 있답니다. 생태계가 파괴되면 사람들에게도 아주 큰일이 벌어질 거예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자연과 생태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구를 지키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진수와 아폴로와 함께 생태계를 지키러 떠나 볼까요?

자연이 아프면 사람도 아파요!

우리는 몸이 아프면 약을 먹지요. 하지만 자연에게는 따로 약이 없어요. 우리는 그런 자연이 아픈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상처를 냅니다. 상처가 낫기도 전에 또 상처를 입히는 것이지요. 자연이 이렇게 다치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생물이 하나둘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인간인 우리에게도 악영향을 미치지요.
자연도 우리처럼 살아 있는 존재예요. 날마다 우리에게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답니다. 오랫동안 비를 퍼붓기도 하고, 무서운 태풍이 몰아치기도 해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수많은 동식물이 괴로워하는 것도 자연이 보내는 신호의 일부예요.
우리가 조금만 알고 노력한다면 상처로 신음하는 지구를 치료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답니다.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지금 우리의 자연이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어떻게 위험에 처한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지 배워 보세요.

먹이 사슬이 끊어지면 안 돼요!
초식 동물은 식물을 먹고살아요. 육식 동물은 그 초식 동물을 잡아먹고, 육식 동물이 죽으면 아주 작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분해된 육식 동물의 영양분은 다시 식물을 키워 내지요. 이렇게 먹고 먹히는 관계를 생태계의 ‘먹이 사슬’이라고 해요. 먹이 사슬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어야 생태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고, 그래야 우리 사람들도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 수 있답니다.
먹이 사슬의 한 군데라도 끊어지면 어마어마한 일들이 생겨요. 식물이 자라지 않으면 초식 동물도 먹이가 없어서 굶어 죽게 되고, 초식 동물을 먹고사는 육식 동물도 저절로 사라지게 되겠지요. 사람도 더 이상 나무 열매나 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고, 식물이 내뿜는 신선한 산소도 마실 수 없어요.
그런데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배스 등 외국에서 유입된 외래종이 우리나라 생태계의 먹이 사슬을 끊어 버리고 있어요. 원래 우리나라에 살던 토종 개구리는 이제 찾기 힘들어졌지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면 먹이 사슬의 원리와 생태계의 교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우리나라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물도 만날 수 있어요. 나날이 늘어나는 외래종에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요.

우리도 생태계를 지킬 수 있어요!
갯벌을 없애 땅을 만들고, 높은 산을 깎아 버리고, 몰래 동물을 사냥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도 자연을 더럽히고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생태계가 파괴되면 결국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는데, 당장 눈앞의 편안함 때문에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는 거예요.
사람들 때문에 아파하는 지구를 우리가 책임지고 치료해 주어야겠지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에는 어린이들도 쉽게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생태계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여러분이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면, 지구는 조금 더 건강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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