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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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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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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09g | 185*240*20mm
ISBN13 978899759215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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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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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화영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있다. 이야기에는 많은 힘이 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창작을 시작했다. 어린 친구들을 풍부한 이야기의 세계로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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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렇게 하니까 괜찮아.’, ‘나도 따라 해야지.’ 하는 생각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친구들이 왕따시키니까, 다 같이 놀리고 괴롭히니까 이유 없이 동참하고, ‘나 하나쯤 그래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에요.

사람은 자기가 한 만큼 돌려받게 되어 있어요. 내가 지금 이유 없이 하는 일들이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나타나게 되지요. 좋은 일을 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하지만 남에게 상처를 준 일이 있다면 언젠가는 나도 상처를 받게 될지도 몰라요. 그때 가서 후회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요.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인디언 말로 친구란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래요. 나와 잘 맞고 재미있게 놀아 주는 친구만 좋은 친구가 아니랍니다. 내 아픔과 상처, 단점까지도 등에 지고 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진짜 소중한 친구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친구인지, 그리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이들은 어떤 친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진정한 용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 줄 아는 마음이에요. 손을 내밀었을 때 상대방이 뿌리칠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외로움 속에 있던 친구에겐 반가운 손짓일 테니까요. 그 친구는 자신을 다독여 주고 일으켜 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을 거예요.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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