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친구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인형 이야기
아이는 인형과 함께 놀며 자라요! 상상력을 발휘해서 적극적으로 놀아야 하는 인형 놀이,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친구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의 언어 능력, 사회성, 상상력의 발달을 돕는 인형 놀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선 친구 같은 존재 인형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아이의 성장 기록에 담긴 끝없는 이야기를 정성 가득한 그림으로 만나요!
배고픈 멧돼지
생각과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해요 미호와 미소는 괴물이 나타나자 순간 문고리를 잡고 온 힘을 다해서 자신들을 지켰다. 괴물이 부엌에 들어가자 괴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괴물이 위험해 처하자 고통스러워하는 괴물을 구해줍니다. 자칫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의지력이 약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두 자매의 용기와 창의적인 행동은 나눔과 배려를 경험하는 계기가 된다. 어릴 때 인성교육은 아주 중요하다. 『배고픈 멧돼지』는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책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너를 사랑해
지식의 보물 상자인 자연에서 사계절 내내 아이와 맘껏 누리는 즐거운 놀이 이야기! 아이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보내는 시간은 참 소중합니다. 책에는 각 계절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풍경과 동식물, 날씨의 변화, 그리고 다양한 자연 놀이까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자연 속에서 다양한 관찰 활동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 아이의 감성이 풍부해지고, 상상력도 늘어날 거예요. 혹 바깥 놀이를 힘들어하는 친구라도, 자연과 동물을 사랑스럽게 그리기로 유명한 아니타 제람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그 속에서 뛰어노는 귀여운 아기 토끼를 본다면 바깥 놀이에 호기심을 느끼게 될 거랍니다!
숲에 가자!
아기 동물들이 책을 보는 아이에게 손짓하며 같이 숲에 초대합니다. 아기 동물들 얼굴에 모두 싱글벙글 웃음이 한가득합니다. 숲에 뭐가 있길래 그럴까요? 숲에서는 친구들과 무슨 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아이에게 친숙한 동물인 병아리, 토끼, 나무늘보, 호랑이, 코끼리는 신나게 숲으로 갑니다. 동물 친구들은 콩콩 징검다리도 건너고, 알록달록 나뭇잎도 잡고, 척척 돌탑도 쌓고, 숨바꼭질도 하면서 나무가 내뿜는 초록 공기를 실컷 마시고, 풀 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한 흙에서 뛰어놉니다. 때로 우리 아이는 새로 만나는 거대한 자연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또 흙이나 벌레가 옷이나 몸에 묻는 것을 힘들어 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숲에 가자!》를 보여 주세요. 아이는 책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처럼 자연에서 온몸으로 노는 것이 하나도 무섭지 않으며, 굉장히 신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 혼자 노는 것도 좋지만, 친구와 함께 어울려 놀면 훨씬 더 재미있다는 것도 깨닫게 될 거예요! 이 책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첫 자연 놀이 안내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야, 눈온다
하늘이 어둑하고 낮아요. 왠지 눈이 올 것 같아요. 토끼는 목도리, 장갑, 털외투를 찾아 놓고 눈을 기다려요. 밖이 조용해. 눈이 오나? 야, 눈 온다! 하얗고 보송보송한 첫눈이 내려와요. 토끼는 살금살금 걸어 나와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토끼를 만들어요. 어디선가 멧비둘기도 나와서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멧비둘기를 만들어요. 청설모도 나와서 데굴데굴 눈을 굴려 눈청설모를 만들어요. 숲속엔 또 누가 있을까요? 멈출 것 같았던 눈이 펑펑 내리고 흰 꽃잎처럼 풀풀 날리면 어떤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질까요?
우당탕탕 시소
토끼와 코끼리가 펼치는 팽팽한 시소 대결을 통해 놀이의 순수한 즐거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시소 놀이가 이어지면서 더 무겁게, 더 무겁게 경쟁하느라 새로운 동물 친구를 계속 데려오고 시소 놀이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지요. 쿵! 올라 타고, 붕! 날아가는 재미와 무게를 더하며 서로 이기려고 경쟁하는 긴장이 더해가는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우리를 한 번 더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놀이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우리 편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일 또 만나서 놀기로 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 줍니다.
쭉
수박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넝쿨이 자라 넓게 퍼져 나가듯 쭉이라는 한 음절이 다양하게 변주하며 뻗어 나가는 책이에요. 책 속에는 재미있고 한 음절로 된 다양한 의성어들이 담겨 있어요. 수박이 반으로 갈라질 때는 어떤 소리가 날까요? 우리가 수박을 크게 한 입 베어 물 때는요? 그리고 상황에 따른 재미있는 의태어도 있지요. 양쪽 어깨에 똑같은 크기의 수박을 나란히 얹으면 어떤 모습일까요? 또 장화를 신고 물웅덩이에서 미끄러지는 모습은요? 수박의 붉은 속살에 알알이 박힌 수박 씨앗들은 어떤 모양일까요?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그러다 보면 수박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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