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흥적이고 충동적이며 자기 통제가 잘 되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주고 싶은 선물입니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이 신작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제목에 ‘왜’를 넣은 것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주며, 사고력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또 질문에 단답형이 아닌 ‘세 가지’ 즉 첫째, 둘째, 셋째로 답변을 이끌어 내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보다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바로 물음쟁이가 되고, 생각쟁이로 바뀌며, 논리쟁이로 거듭날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로서 이 책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자기 통제 훈련을 위한 매우 유익한 교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백금태 (경산 봉황초등학교 교사·수필가)
사랑하는 자녀들을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인격체로 키우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부모님의 한결같은 마음이며 이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마음 역시 부모님과 조금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자녀 걱정을 달고 살고, 우리 교사들도 교육현장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생활지도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잔소리처럼 들려질 수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보다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깨우치는 생각쟁이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성교육과 자기 통제 훈련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논리력을 크게 함양시킬 수 있는 이 책은 자료를 떠나 또 하나의 교과서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손정희 (청주 남성초등학교 교사)
가족은 물론 선생님과 친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가운데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고 배우게 하는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책입니다. 어린 친구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기가 어렵지만 ‘왜?’라는 물음에 따라 먼저 그 답을 생각하게 되고, 첫째부터 셋째까지로 생각의 폭을 넓힘으로써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교감으로서 저는 이 책이 바른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서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미순 (부산 연천초등학교 교감·시인)
지금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Job Nomade’, 즉 떠돌이 지식인의 시대에 살게 됩니다. 그때 꼭 필요한 품성이 자신을 스스로 관리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좋은 습관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입니다.
저학년은 어른들의 도움을 받고, 고학년은 스스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각 주제별로 3가지 질문에 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훌륭한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커가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꼭 함께 읽으시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은 여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오르는 튼튼한 사다리 역할을 해주리라고 확신합니다.
김용국 (신안 하의초등학교 교장·시인)
아이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사람이 되는 교육입니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교육을 많이 받으면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력의 신장은 반드시 올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인성교육은 이론적이고 타율적인 것보다 실제 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기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만 생활과 건강, 학습뿐만 아니라 용돈관리까지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의 피부에 와 닿는 소재와 독특한 구성방식으로 쓴 이 책은 커가는 아이들의 인성발달과 자기통제, 논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김순이 (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