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도심과 자연, 골목길 걷기를 좋아한다. 도심의 가로수 전등 불빛, 골목의 조용함, 한강 갈대밭의 흔들림과 윤슬의 빛을 사랑한다. 인스타그램 @cale231026
너구리 행운을 가져다주는 자유분방 너구리. 너구리의 습성답게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행운을 전달했다. 너구리가 여행하며 전달한 행운을 글로써도 전달해드리고자 잠시 너구리의 습성을 내려놓고 진득히 앉아 펜을 들어 글을 써내려갔다. 너구리의 행운과 함께하시겠어요? :) 인스타그램 @photo_in_neoguri
박효민 살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찾고 있다. 그중 하나로 여행을 좋아해 자주 여행을 다녔지만 바쁘고 피곤한 짧은 여행이 싫어 아주 긴 여행을 떠났고 2년 후 돌아왔다. 인스타그램 @hyo_yoyo
알파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 한 소년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독후감이나 일본 자매결연학교 후기가 올라갔을 때 무언가를 성취한 것 같은 기분이 책을 쓰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학생 시절에는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활동하여 해당 기관에게 내용을 인정받아 원고가 올라갔을 때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인 사이트가 담긴 글이나 내용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가장 소중한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의 지식을 통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고맙다고 할 때 삶의 가치와 의미가 올라갈 수 있다고 느껴져서 전자책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글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이러한 글을 통해서 저를 봐주시고 이해를 해 주실 수 있는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산티아고에서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을 기록하고 누군가에게 지혜와 생각할 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주고자 합니다.
이주현(주주베) 현재까지 거의 모든 돈을 여행과 새로운 경험에 투자했다. 19살에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났고 20살엔 호주 유학길에 올랐다. 21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시작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훌쩍 어디론가 떠났다. 일상생활에서 나의 단점으로 비춰지는 산만하고 충동적인 성격이 여행지에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만들어주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항상 무모하고 대책 없지만 낯선 나라에서 나의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든다. 취업을 포기하고 떠난 이번 여행에선 ‘뉴욕 세 달 살기’ 메일링 서비스를 진행했다. 언젠가 ‘여행자’가 직업이 되는 날을 꿈꾼다. 인스타그램 @zzzuuhyun 블로그 blog.naver.com/rkarlcjstk1
정영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인생을 살다 보면 호랑이도 만나고 뱀도 만난다는 것이다. 나에게는 영어가 범보다 무섭고 뱀보다 더 징그러웠다. 그래서, 서른살이 지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다. 그래서 좋.다. 인스타그램 @jyr_speech
황석진 전역하고 한창 혈기왕성한 시절, 그때 나는 물불 가릴 것 없이 뛰어다녔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열정 넘쳤던 그때의 나완 다르게 지금은 현실에 찌든 채로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을 살고 있다. 20대를 떠나 30대로 넘어온 지금의 나는, 위스키 한잔에 과거를 생각하고 다시 위스키 한잔에 가슴 뛰는 일을 찾으려 한다. 기억에 남았던 여정들을 정리하면서 또 한 번 심장을 강하게 움켜쥘 미래를 그려본다. 인스타그램 suseo0944@naver.com
Fred Kim(김성현) 20살 무렵 무지성으로 떠난 여행으로 인해 지금까지 여행을 멈추지 않는 프로 P 여행러. 목표 없이 기계처럼 살던 나는 여행 후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경험하는 사람이 됐다. 부산에서 쌓던 커리어를 다 내려놓고 일주일 만에 서울로 상경하여 새로운 분야에서 나름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EDM DJ와 재즈 피아니스트로 성장 중이며 한강 멍때리기 대회 본선 진출, LG 펜타그래퍼 챌린지 3차 최우수 수상 그리고 이번 공동 저자 참여까지 재밌는 건 전부 시도하고 있다. 여행을 하며 배운 것들로 인해, 세상 노잼이던 내가 이러한 도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어디 가지? 인스타그램 @fred_kim02
Opus(한예원) 일 년에 한 번은 여행을 가야 한다. 시간을 내야만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바쁜 시대에서 여행하다 보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순간들을 지나 보내고 나면 아주 조금 더 단단해져 있는 나를 발견한다. 여행은 꾸밈없이 아름다운 순간들을 모아둔 작품 같다. 아름답다는 말은 나답다는 말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여행, 나다운 순간을 더 경험하고 싶다. 블로그 blog.naver.com/sweetday0123 인스타그램 @y12_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