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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행복한 동행
중고도서

부부, 행복한 동행

: 부부가 행복하게 동행하는 12가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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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2g | 150*220*20mm
ISBN13 9788993239645
ISBN10 899323964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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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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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헌신과 희생의 문을 통과한다. 예수님의 헌신과 희생이 천국 문을 만들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서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천국은 헌신과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런데 세상은 행복을 원하면서 헌신과 희생은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행하다.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는 천국을 지옥으로 만든다. 그러나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며 희생하는 사람은 지옥을 천국으로 만든다. 천국 같은 가정은 서로 헌신과 희생이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부부가 왜 다투고 싸우는가? 서로 편하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서로 지지 않고 끝까지 이기겠다고 버티기 때문이다. 배우자가 마시는 행복의 생수는 나의 희생의 샘물에서 길어 올린 것이다.”
_ 1장 사랑의 기술을 배워라 중에서

“부부는 의심의 대상이 아니다. 비교의 대상도 아니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절대적인 존재이다. 의심하는 순간, 행복은 도망친다. 비교하는 순간, 비극이 달려온다. 비록 별 볼일 없어 보이는 그이지만, 그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당신의 사람이다. 수십억의 남성이 있지만, 당신과 무관하다. 수십억의 여성이 있지만, 당신이 어울려서는 안 될 사람들이다. 당신에게 허락된 유일한 사람이 바로 그이다. 건강하게 사는 부부와 비교해서 서로 도전받는 것은 유익할 수 있다. 배울 것은 배우며 살아야 한다. 고칠 것은 고치며 살아야 한다. 그러나 배우자의 단점을 들춰내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다른 배우자나 가정과 비교하는 것은 불행으로 치닫는 지름길이다.”
_ 2장 포기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라 중에서

“아내는 남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먹을 것을 준비하는 싱크대에서 양치질이라니?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고를 전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기 입장에서만 보려는 잘못된 태도가 다른 것을 틀린 것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그럴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진짜 별일 아니다. 별일 아닌 것을 갖고 싸울 필요는 없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말한다.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나머지 모든 것에는 사랑을!’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을 갖고 다투고 싸우지 말자. 자기만 옳다고 독선을 피우지 말자. 별로 대수롭지도 않은 일 때문에 피 터지게 싸우지 말자.”
_ 5장 갈등을 넘어 조화를 창조하라 중에서

“상대방의 문제를 보는 눈은 불행을 불러온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는가? 부부는 서로 불완전하기에 묘미가 있다. 불완전하므로 배우자를 붙여준 게 아니가? 불완전한 두 인격체가 연합하여 온전함을 이뤄가는 과정이 바로 결혼생활이다. 문제가 드러나면 그것을 문제 삼고 탓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도와주고 보완함으로써 조화를 이뤄야 한다. 부부가 서로를 문제 삼으려 하면 끝이 없다. 마음에 안 드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아무리 완벽한 사람도 상대방의 요구를 다 맞출 수 없다. 적당하게 눈감아줄 때 행복한 동행이 가능하다. 내가 상대방을 만족할 수 없다면, 그도 나를 만족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서로 맞추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_ 9장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라 중에서

“부부는 서로 다르다. 서로 다른 사람이 함께 사는 것 자체가 곤욕이다. 깔끔이와 덜렁이가 함께 살려니, 얼마나 어려운가?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 함께 살자니, 너무 힘들다. 그래서 배우자를 보고 불평한다. ‘뭘 하려고 해도 맞는 게 하나라도 있어야 말이지.’ 사람들은 자신을 바꾸려하지 않고, 남을 변화시키려고 애쓴다. 그렇다. 누구나 자신의 변화를 꺼리는 법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배우자는 변하지 않는다. 누구 좋으라고! 하지만 자신이 불편할 때 배우자를 바꿔서 자신의 삶이 편해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그게 기대만큼 쉽지 않다. 변화란, 안에서 잠근 문과 같다.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지 않으면 밖에서 아무리 두드려도 들어갈 수 없다. 배우자를 바꾸려고 노력하지 마라. 차라리 자신을 바꿔라. 그러면 배우자도 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_ 11장 더 나은 삶을 배워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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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글의 ‘부부’는 한자어의 '夫婦'와 달리 획도 모양도 똑같다. 권리와 의무와 책임에 있어 동등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 책은 부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행복한 동행’으로 그려지고 있다. ‘내외’를 ‘부부’로, ‘Room Mate’를 ‘Soul Mate’로 바꿔주는 부부생활 탐구서. Let's 高.
송길원(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누구나 가능하지만, 아무나 만들지 못하는 행복한 부부의 동행,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는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한 권의 책이 있어서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동행을 맛보시길.
전광(목사, 평생감사 저자)
행복한 동행을 위한 부부지침서가 있어 적극 추천한다. 재미있으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담고 있고, 누구나 읽기 쉽게 쓴 이 책은 반드시 당신을 훨씬 더 행복한 부부생활로 안내할 것이다.
김재철(장성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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