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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이야기 속 위대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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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70g | 152*225*20mm
ISBN13 9791155422212
ISBN10 1155422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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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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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노파가 의사를 불렀다. 의사는 치료를 이유로 노파의 눈을 감게 한 뒤 집에 있는 가구를 하나씩 훔쳐갔다. 의사가 모든 가구를 거의 다 자신의 집으로 옮긴 다음 노파에게 진료비를 청구했다. 하지만 노파는 의료비 지불을 거부했다. 이에 의사는 노파를 판사 앞으로 끌고 갔다.
의사는 눈이 회복되면 진료비를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노파는 눈이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어떻게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느냐는 판사와 의사의 질문에 노파는 이렇게 대답했다.
“전에는 집에 있는 가구들을 모두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들을 하나도 볼 수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권선징악’이 꼭 실현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악한 행동을 하면 끝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기업의 목적은 돈을 버는 일이다. 과거 절대 가난이 대다수의 삶을 지배했던 시기에는 무조건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최고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중진국 문턱을 넘어 선진국을 향해 가고 있고, 생활수준도 높아진 지금 사회에서는 파렴치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행위가 용납되지 않는다.
- Part 1. 전략적 경영의 길 中


송도에 참외장수가 있었다. 그는 주요 산지에서 참외를 사가지고 한양으로 왔다. 참외를 좋은 값에 팔기 위해서였다. 한양에 도착한 그는 시장에 이런 소문을 들었다.
“의주 쪽에서는 참외가 품귀 현상을 일으켜 값이 폭등하고 있다.”
참외장수는 욕심이 생겼다. 그는 한 푼이라도 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싶었다.
“그래, 의주로 가자. 그곳에 가면 더 큰 이익을 남길 수 있겠지.”
참외장수는 곧바로 의주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걸음을 재촉해 그는 의주에 도착했다. 의주 시장에 나가 보니 이번에는 또 이런 소문이 돌았다.
“개성에서 하루가 다르게 참외 값이 치솟고 있다.”
그는 또 개성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개성에 와 보니 정말로 참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었다. 참외장수는 좋은 자리를 골라 참외가 든 등짐을 풀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낭패인가. 참외가 모두 썩어 있었던 것이다.

상품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판매 타이밍이다. 가장 좋은 제품의 출시시기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수요와 가격 외에 상품의 특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어느 하나라도 정확하게 계산하지 않으면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다.
- Part 2. 위기를 기회로 돌리는 힘 中


어느 축제 날 마을 주민들이 지주의 저택 창가 밑에 모여 있었다. 주민들은 창가에 매달린 바퀴 위를 열심히 뛰고 있는 다람쥐를 보고 있었다. 저택 근처 자작나무에 앉아 있던 개똥지빠귀도 다람쥐를 보았다. 개똥지빠귀가 다람쥐에게 물었다.
“어이, 친구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
다람쥐가 대답했다.
“나는 지금 하루 종일 일하고 있어. 지주님이 나를 급사로 지명하셨거든. 그래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바삐 움직이는 거야. 숨 고를 시간도 없어.”
말을 마친 다람쥐는 다시 바퀴 위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개똥지빠귀가 날아가며 중얼거렸다.
“그래, 네가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은 알겠다. 똑같은 창가에서 말이지.”

여기 등장하는 다람쥐는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는 직원과 다를 바 없다. 하루하루 맡은 업무에 충실하지만 실적과는 무관한 일을 한다는 얘기다. 목적의식 없는 직원들이 이 함정에 빠지기 쉽다. 경영자는 이런 직원을 적발해 제대로 된 업무를 맡길 의무가 있다.
- Part 3. 경영의 중심엔 인간이 있다 中


스스로 훌륭한 의사라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전쟁터에서 화살을 맞아 거의 죽게 된 장수가 그를 급하게 찾아와 치료해 달라고 청했다. 그곳에 올 때까지 장수의 몸에는 화살이 꽂혀 있었다. 이를 확인한 의사는 자신 있게 말했다.
“이 정도 상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곧 고쳐 줄 테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시오.”
의사는 즉시 큰 가위를 꺼내 몸 밖에 나와 있는 화살을 싹둑 잘랐다.
“자, 이제 치료를 끝냈으니 가보시오.”
의사는 가위를 챙긴 후에 물러나려고 했다. 어이없는 표정으로 장수가 따졌다.
“아니, 몸에 박힌 화살을 밖에서 자르는 것쯤이야 누군들 못하겠소? 어서 살 속에 있는 화살촉을 제거해야 할 것 아니오?”
그러자 의사가 고개를 저의며 대답했다.
“그것은 내과 의사가 알아서 할 일이지 내 영역이 아니오. 외과 의사인 내게 내과 치료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지요.”

기업이 부실해지는 이유는 매우 많다.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 시장의 흐름 변화와 신기술 개발, 천재지변 같은 불가항력적인 사고 등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원인은 최고경영자에게 있다. 그 밖의 요인은 종속 변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화재나 공장 침수 같은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도 최고경영자가 위기 경영을 잘한다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수요 급감이나 신기술로 인한 시장 변화도 경영자가 잘 대응하면 오히려 회사를 성장시키는 기회로 반전시킬 수 있다.
반면 경영자가 부실하고 무책임하면 아무리 여건이 좋고 자산이 많아도 회사가 기우는 것은 시간문제다. 수많은 기업의 2, 3세 경영자들이 준비가 안 된 상태로 경영권을 물려받아 결국 문을 닫게 만드는 사례가 얼마나 많았는가.
- Part 4. 비즈니스는 생물이다 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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