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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란 무엇인가
중고도서

공학이란 무엇인가

: 카이스트 교수들이 이야기하는 공학의 현재와 미래

성풍현 외 저 | 살림Friends | 2013년 09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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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75g | 152*225*30mm
ISBN13 9788952227294
ISBN10 895222729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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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성풍현 외 카이스트 교수 18명
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미래 공과 학생들이나 공학이 어떠한 학문인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19명의 카이스트 교수들이 힘을 합쳐 『공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집필했다.

성풍현 :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MIT 원자력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AT&T 벨 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고, 한국 원자력학회 학회지 편집위원장, 한국 원자력 안전위원회 위원, 카이스트 입학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이자, UAE 칼리파 대학 방문교수로 있다.
장순흥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이정익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한순흥 해양시스템공학전공 교수
심현철 항공우주공학전공 교수
배중면 기계공학전공 교수
이건표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윤완철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
이태억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이광형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배두환 전산학과 교수
조동호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서인수 조천식 녹색교통대학원 교수
김진근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박희경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한지연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
김도경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박승빈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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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처방이다. 거기에 예술적인 면도 있고, 사람을 위하는 인간 중심주의도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소개한 잘못된 의자 버튼은 이런 개념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례다. 제대로 된 디자인이라고 하기 어렵다. 르네 마그리트R. Magritte의 그림 제목을 패러디 해 ‘이것은 디자인이 아니다’고 부르고 싶어진다. 그렇다면 진짜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디자인에 관한 흔한 편견 몇 가지를 생각해 보자.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를 알려면 먼저 ‘무엇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없다’에 해당하는지 알면 된다.
편견 1. “역시 예술 하는 분이라 역시 다르시네요!”, 편견 2. “디자인을 하신다니, 그림 잘 그리시겠어요!”, 편견 3. “디자인학과는 미대 소속이죠?”
-p.97 (5장 ‘이것은 디자인이 아니다’, 산업디자인학)

내가 할 일 vs. 동료가 할 일
어떤 과제를 학급 친구들과 공동으로 하기로 했다고 해 보자. 이 일을 공평하게 나눠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는 많이 하고 누구는 적게 하면 불만이 발생할 것이다. 또 일정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언제 시작하고 언제 마쳐야 효율적일까.
이런 문제도 산업 및 시스템공학의 연구 과제다. 그리고 실제로 연구도 이뤄졌다. 바로 프로젝트 관리PM이다. -p.157 (7장 전체를 보고 최적으로 결정한다. 산업 및 시스템공학)

1. 마음을 위로해 주는 뇌 신경 센서 칩 등장할까
뇌는 말이 없다. 심장은 수술을 위해 열어 보면 어떤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지만, 뇌는 그렇지 않다.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것을 연구하는 분야가 뇌공학이다. 여기서 잠깐. ‘뇌 과학’은 들어봤는데 ‘뇌공학’이라는 말은 낯선 사람이 많을 것이다. 뇌공학은 뇌와 신경계의 원리를 탐구하는 방법을 제공하거나, 뇌 신경계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다. 뇌의 기능을 회복하거나 높이는 기술도 연구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뇌는 말이 없지만, 대신 다른 신호를 내보낸다. 뇌공학은 바로 이런 뇌 신호 혹은 뇌 영상을 좀 더 선명하게 나타내고, 이런 신호를 이용해 뇌에서 일어나는 비밀 속의 과정을 알아낸다. -p.175 (8장 생각의 우주를 탐구하다, 비이오 및 뇌공학)

도심의 길가에 길게 늘어선 자동차 행렬을 본 사람들은 종종 의문을 품는다. ‘왜 주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까?’ 도심의 도로가 긴 주차장으로 변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간을 더 확보하거나 자동차 수를 줄여서 해결할 수 있다. 이마저도 안 되면 자동차 크기를 줄이면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주차 문제는 공간과 자동차 대수, 크기의 함수이기 때문이다.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문제는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공간을 무한정 만들 수 없고, 자동차 사용을 무작정 억제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해결할 다른 방법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발상을 바꿔 보면 어떨까? 대형 마트에 가본 사람이라면 쇼핑 카트의 ‘변신’을 안다. 물건이 한가득 실리는 커다란 카트는 사용하지 않을 때면 착착 접혀 다른 카트 사이로 쏙 들어가 포개진다.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 뿐더러, 이동시키기도 편리하다. 가끔 수십 개의 카트가 서로 포개어 접힌 채 열차처럼 길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쇼핑 카트가 좁은 마트에서 ‘주차’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은 카트 한 쪽을 접히도록 만든 간단한 아이디어 덕분이다. 이 아이디어를 자동차에 적용할 수는 없을까?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다른 차들과 함께 포개어 놓고, 사용할 때는 다시 원래 형태로 바꾸는 식이다. 장난스럽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카이스트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연구다. 차량을 작게 만들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차체를 강하지만 가벼운 재료로 만든다. 그 뒤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설계하면 작게 변신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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