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파미스트이자 타로 마스터 박소영씨는 25년간 수천 명의 손의 길을 보았으며 의뢰인이 다급히 새벽에 찾아와 자기 일을 상담할 만큼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어 말로 풀어내는데 탁월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손금이 몸과 마음, 삶의 태도를 오롯이 반영한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마음먹기에 따라 조금씩 지선이 바뀐다고 말한다. 얼굴처럼 손금도 그 사람의 삶이 투영된다는 말이다.
본인을 은둔자라고 소개한 그녀의 카운슬링은 기본적으로 애민(愛民)이 있어 좋다. 현재 손금이 좋지 않아도 ‘나쁘다’라고 하지 않고 ‘조심하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배려를 볼 수 있었다.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고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비하여 꽃길만 걷고 싶은 것은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통된 인간의 열망이 아닌가 한다. 그로 인해 수상학이 생겨났으며 우리는 몸에 새겨진 인생 안내서를 보며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한창 고민이 깊은 나이의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인생 조언으로, 그녀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아이가 친구들과 혹은 부모와 함께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집필한 책이다.
귀하고 사랑스런 아이를 꽃길로 인도하고픈 엄마로서의 박소영 작가의 마음 길을 따라 우리의 길도 꽃길이 되길 바란다. 저서
『손금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 『손금을 보면 우리 아이가 보인다』 『타로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인생이 잘 풀리는 여자』 『타로도 독학이 된다』 『독학 손금』 『타로카드 완전정복』 『손금을 알면 인생이 보인다』 『손금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