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중고도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7,0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only5842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0g | 145*201*30mm
ISBN13 9788901163116
ISBN10 890116311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자 : 김경림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기자로 일했다. 큰아이를 낳고 이화여자대학교 언어병리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언어치료사가 되었다. 남쪽 지방 큰 산 아래에서 농사짓다가 이 책을 엮으면서 다시 일하는 엄마 대열에 합류했는데, 이틀 여섯 끼 내리 카레를 주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내공을 쌓아 가는 중이다. 아이와 존재 대 존재로 만나는 기쁨에 대해 책을 쓰고 싶은 꿈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 그 누구보다 바쁘고 고단하게 살고 있는 일하는 엄마들에게 마음을 알아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 없이 무조건 참고 견디라고, 엄마가 좀 더 부지런해지면 되지 않겠냐고 충고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단 한 달이라도 일하는 엄마로 살아 보라고 말이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며 일한다는 게 회사와 가정, 나 자신과 아이 사이에서 얼마나 위태로운 줄타기를 해야 하는 일인지 이해하고 있느냐고 묻고 싶어진다.
_「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중에서

당신이 지금 어떤 모습이든, 가사와 직장 일에 지쳐 피폐한 모습이든, 직장에서 잘나가는 동료에게 뒤처지는 모습이든 상관없이 당신은 아이의 엄마로서, 또 사회와의 연결의 끈을 놓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한 인간으로서 충분히 잘하고 있다. 그러니 초라해지지도, 자책하지도 말자. 아직 우리 사회가 그 가치를 제대로 보아 주지 못했을 뿐이지, 당신은 아이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 _「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 중에서

나는 모든 엄마들이 궁극적으로는 ‘일하는 엄마’로 살기를 권한다. 직장을 다니거나 돈을 버는 일이 아니어도, 일을 할 때처럼 지속적으로 새로운 목표를 성취해 가는 삶을 살길 바란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당신이 일을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라는 간디의 말처럼, 인생을 끝까지 의미 있게 살고 싶다면 엄마라는 역할 말고도 당신만의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을 놓지 말아야 한다. _「당신은 왜 일을 하는가?」 중에서

아이는 자신이 아픈 걸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가 부모 때문에 아프다면 그건 엄마가 일하기 때문이 아니라 엄마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해 불행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을 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마라. _「아이가 아픈 것은 당신 때문이 아니다」 중에서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해야 할 일을 했는지 확인하는 일 같은 것은 잠시 멈추어라. 그리고 아이와 있는 시간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고 집중하라. 아이가 포켓몬스터 괴물 진화에 대해 말하면 잘 몰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와~ 정말 신기하구나” 하고 답해야 한다. (…) 단 10분이라도 아이를 받아들이는 모드로 있으면 아이는 엄마와 함께했다는 느낌을 받으며 만족한다. _「집에 들어가는 순간 on/off 스위치를 바꿔라」 중에서

일과 육아 모두를 잡기 위해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은 ‘엄마가 없어도 괜찮은 시스템 만들기’다. 우선 직장 일과 아이 돌보기와 살림은 당신 혼자서 절대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그런 다음 ‘내가 다 해내겠다’는 완벽주의를 버려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건 무능한 것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다. (…) 만약 어떤 도움을 어떻게 청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일부러 아파 보는 것도 좋다. 하루쯤 아프다고 누워 있으면서 남편, 시댁, 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_「일부러라도 아파 보아라」 중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음을 매 순간 확인하는 일이다. 할 수 없는 일은 애쓰지 말고 받아들여라. (…)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아라. 당신이 할 수 있는 대안을 많이 생각해 낼수록 당신의 영혼을 좀먹는 불안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_「너무 앞서서 걱정하지 마라 - 불안 다루기」 중에서

일하는 엄마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도 출산 후 3년 동안만큼은 총력전을 펴서 아이를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엄마 대신 아이를 일대일로 안전하게 돌보고,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여 아이의 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해 적절하게 대응해 주는 사람을 두세 명은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여도 좋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도우미 아주머니여도 좋다. _「출산 후 3년, 어떻게든 버틴다는 생각으로 일하라」 중에서

다시 첫아이를 임신했던 시절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일하는 엄마’로 살 것이다. 아이를 통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충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고, 일을 통해 내가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을 얻을 수 있었다.
_「프롤로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