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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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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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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911g | 162*233*35mm
ISBN13 9788932521435
ISBN10 893252143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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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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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장 내러티브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을 축복하실 대리인으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온 민족의 안녕에 관심을 가지심을 강조하는 고도의 신학적 목적에 기여한다. 그러나 창세기의 이야기들이 문학적 창작물에 불과하다면, 그들을 통해 그려지는 하나님은 인간 상상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인간 상상의 산물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인간 실존을 위협하는 거대한 문제들을 해결할 신적 존재의 도움을 조금도 기대하지 못하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골딩게이가 말한 대로, “이 사건의 역사성이 이 내러티브의 해석이 옳음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는 아니지만 내러티브의 사실성을 입증하기 위한 필수적인 증거는 될 수 있다.…이 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니라면 족장 내러티브는 의미는 있지만 근거는 없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 족장들의 활동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 확정할 수는 없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실제 생존 인물의 경험을 서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내적이고 외적인 증거는 충분하다.
---「서론」중에서

남자는 여자를 보자 바로 환희에 차서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외쳤다. 다시 말해서 깊은 유대 관계를 누리고자 그토록 원하던 바로 그 대상이라는 의미였다. 그녀는 진정으로 남자에게 필요하다고 하나님이 생각하신 배필이자 동반자이며 동료였다(18절). 이 어법은 두 사람이 동등한 지위에 있음을 명확하게 전달해 준다. 계속해서 그는 자신이 ‘남자’(이쉬)이므로 그녀가 ‘여자’(이샤)라 불릴 것이라고 말한다. 두 히브리어 단어의 유사한 발음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참된 동반자라고 확신했음을 강조한다. ‘부르리라’(니크라)는 수동형이며 ‘쉠’(shem), 곧 ‘이름’이 빠져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남자는 여자의 이름을 지어 준 것이 아니라 차이점 속에서 공통점을 확인하고 있다. 이것은 ‘남자’와 ‘여자’라는 일반적인 식별 용어를 사용한 데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용어는 두 사람의 성이 다르다는 점을 알려 준다. 성적 차이로 더 풍성해지는 그들의 친밀한 관계는 외로움을 이길 동반자 의식을 부여해 주었다.
--- p.3

하나님이 두 형제의 다른 태도에 반응하고 계시다는 정도로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본문은 아벨의 제물이 질적으로 매우 우수함을 ‘첫 새끼’와 ‘그 기름’이라는 두 어구로 칭찬하고 있다. 이는 아벨이 하나님께 최고의 제물을 드렸음을 암시한다. 그는 자신의 가축과 노동의 결실에 대한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했다. 또한 가축의 초태생과(출 13:11-13) 첫 열매를(출 23:16, 19; 34:22, 26) 하나님께 바치도록 규정한 후대의 규례를 미리 내다보았다. 하나님께 처음 난 것을 드림으로써 모든 가축과 식물을 거룩하게 했다. 그러면 하나님은 남은 수확물이나 가축의 다른 새끼들을 주인이 알아서 사용하도록 허락하셨다. 아벨은 자신의 제물로 하나님을 ‘주’로 높인 반면 가인은 단순히 제물을 드렸을 뿐이었다. 인간의 첫 아들은 수확물의 첫 열매를 드리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고대 이스라엘의 청중은 두 제물의 이러한 차이를 금방 알아차렸을 것이다.
--- p.5

하나님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대홍수로)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라고 선언하셨다.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었다. 베스터만은 이 문맥에서 특정 형식의 ‘저주하다’(킬렐)라는 동사가 포괄적인 의미로(‘조롱조로 대하다’) 사용되었다고 지적한다. 이는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본성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와 같은 언급은 지상에서 인간의 생명을 지속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신 자비를 강조하며, 이후로 사회에서 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기대를 버리라는 경각심을 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 본성을 고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용인할 수준을 넘은 폭력을 처벌할 목적으로 홍수를 일으키신 것이었다(6:5).
--- p.9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신 최상의 목표를 말씀하신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동사는 ‘축복을 찾아내다’로 번역하는 것이 더 낫다. 하나님이 열방 가운데 일하시는 가장 일차적인 방법은 아브람의 씨를 통해서다.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 여러 민족들은 아브람의 씨와 교류해야 한다. 한 가족을 선택하셨다는 점에서 하나님은 어떤 의미로 편애를 하신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분의 계획은 편협하지 않다.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가족의 유익을 위해 한 가족을 통해 일하고 계신다. 아브람의 씨를 통해 세상을 창조하시는, 다시 말해서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사람들을 창조하시는 그분의 목표를 이루고 계신다. 이 계획은 하나님의 지혜로운 주권에 달려 있다.
--- p.15

아브람은 믿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모든 이들의 모델이 된다. 그의 담대한 믿음은 암울한 상황에서 더욱 선명하게 부각된다. 나아가 아브람의 불만은 때로 믿음의 사람이라도 낙심하고 좌절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께 이런 감정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대답을 들은 즉시 계속 믿음을 행사할 것인지 아니면 포기할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그때처럼 지금도 하나님은 종종 믿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어 보이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라고 요구하신다. 아브람이 경험한 일이 바로 그러한 일이었다. 하나님의 약속을 가나안의 이웃에게 들려주었더라면 그들은 아브람을 실성한 사람처럼 바라보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그가 약속을 믿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은 광대한 하늘의 별이라는 상징으로 자신의 약속을 재확인해 주셨지만, 가까운 장래에 그 일을 이루겠다고 확답해 주신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계속 믿음을 행사하라고 요청하셨다. 브루그만의 말을 빌리자면, “그럼에도 약속을 믿고 황량한 현실에 맞서 희망을 품는 사람은 그 황량한 현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 p.19

이제 두 사자는 그 길로 소돔으로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입을 열기를 기다리셨다. 아브라함은 소돔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겸손하지만 담대하게 그는 주께 ‘가까이’ 나아가 소돔을 위해 탄원했다. 아브라함은 소돔에 대한 조치를 그만두시도록 하나님을 설득할 권리가 있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타인의 안녕에 관심을 기울이기 원하신다. 따라서 의인은 악인들, 심지어 악으로 곧 처벌받을 자들을 위해서도 중재해야 한다. 하나님은 상처받았거나 추방되었거나 처벌의 위협 아래 있는 이들을 대신해 간청함으로 스스로의 지위마저 위험에 노출시킬 사람들을 기다리신다. 그러한 기도는 순수한 동기와 관심에서 흘러나와야 응답받을 수 있다. 나아가 하나님은 중보 기도에 기꺼이 마음을 열고 들어 주실 준비가 되어 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자기 뜻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다.
--- p.22

정경 전체라는 더 큰 문맥을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명령하신 일에 대한 추가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장자였으며 하나님이 본토 고향집을 떠나도록 하셨을 때 주신 약속의(12:1-3) 구체적인 성취였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 지상 생활에서 하나님의 주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장자에 대한 그분의 절대적인 소유권이다. 율법은 이스라엘이 모든 짐승의 초태생과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도록 규정했다(출 13:2; 23:16, 19; 34:26; 신 26:1-11). 처음 난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모든 산물과 가축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했다. 하나님은 처음 난 것을 받으시고 나머지 곡식과 짐승을 이스라엘 백성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도록 주셨다. 장자는 또한 구속함을 입어야 했다(출 13:13). 고대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드려진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을 대신했다(민 3:12-13, 40-48).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이 장자의 원리가 반영되어 있다. 이삭은 약속의 자손 중에서도 맏아들이었으므로 하나님은 그에 대한 절대적인 소유권을 가지신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기꺼이 약속의 씨를 하나님께 바쳤으므로(히 11:17-19), 이 땅이 존속하는 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를 자기 백성으로 인정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경륜으로 보자면 열방 중의 장자인 이삭을 이렇게 바침으로 모든 민족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된다.
--- p.28

이삭은 에서에게 어떤 축복을 주려고 했는가? 에피소드가 전개되면서 세 가지 축복을 확인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일반적인 축복(27:39-40), 족장이 다음 지도자로 선택한 아들에게 주는 특별한 축복(27:27b-29),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특별한 약속의 축복(28:3-4; 12:2-3). 이 축복들을 비교해 보면 이삭은 아들에 대한 본능적인 사랑으로 에서에게 족장으로서의 특별한 축복을 주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삭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영적 축복은 야곱의 몫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 사실이 이 입장을 뒷받침한다. 이삭이 에서를 축복하는 중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브라함 언약의 약속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과, 하란으로 떠나기 직전의 야곱에게 아브라함 언약의 약속으로 축복한 점이다. 이 사실들은 이삭이 야곱이 없는 자리에서 에서를 축복하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해 준다. 적합한 축복 형식을 생략한 것은(참조. 49:1; 50:24-25), 에서가 데라의 후손 가운데서 아내를 찾도록 제대로 인도하지 못한 것과 더불어 이삭이 아들들에게 영적 리더십을 행사하지 못했음을 보여 준다. 이 중요한 문제들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한 점은 에서를 축복하려다가 야곱을 축복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준다.
--- p.36

상대방은 야곱의 이름을 바꾸어 주어, 천상에서의 역할뿐 아니라 야곱보다 권세 있는 존재로서 자신의 위치를 드러낸다. 야곱에게 새 이름을 주면서 그의 성품이나 운명에 변화가 있으리라 선언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내러티브를 보면 알겠지만, 이름을 바꾼 후 야곱의 인격에 실제로 변화가 나타난다. 후속 이야기에서 야곱은 다시는 거짓말을 이용해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개인의 이득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게 된다. 남을 기만하고 이용하던 야곱은 하나님과 싸운 후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빚어져 가게 된다. 야곱이 ‘그 사람’과 싸워 이겼다는 언급은 그가 라반이나 에서보다 우위에 설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새 이름을 얻었다고 야곱이 인생의 장애물과 비극에서 면제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계속 그를 속이고 큰 고통을 야기할 사람들과 상대해야 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두 가지 사건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하나는 디나를 강간한 데 분노한 그의 아들들이 할례를 구실로 세겜 주민을 도륙하여 돈을 주고 구매했던 땅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다(34장). 또 다른 하나는 그의 열 아들이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죽었다고 거짓말한 일이다(37장). 야곱은 그에게 해를 입힌 자들에게 보복하기보다 이런 슬픔을 견디고 감당하는 편을 택했다.
--- p.43

그렇다면 다말이 몸을 판 행위를 어떻게 의로운 일이라고 여길 수 있겠는가? 고대 내러티브의 전형적인 특징으로서 이야기의 초점은 유다 계보의 후손과 사망한 아들들의 명예라는 주요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이야기는 행동 자체보다는 그 배후의 동기에 도덕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다말이 부정한 일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동기는 누구보다 고귀했다. 셀라와 결혼하기 위해 정절을 지키며 스스로의 말에 충실했지만 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사망한 남편 엘의 후손을 잇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말은, 유다의 약속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스스로 비천함을 무릅썼다. 다시 말해서 그녀의 행동은 불법적인 성행위보다 유다 일족의 계보 보전이라는 가치를 더 중시한 것이었다. 그 결과 일개 가나안 여인이 이스라엘 남자인 유다에게 장자의 계보를 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도록 책임을 묻게 되었다. 하나님의 섭리로 그녀의 자손은 다윗의 조상이 되었다(룻 4;12, 18-22; 마 1:3-6).
--- p.50

이제 이스라엘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한다.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리라고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러한 서언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기 전에 요셉을 먼저 축복했을 수도 있지만, 그의 아들들을 축복함으로 이스라엘은 요셉을 축복한 셈이나 마찬가지라는 설명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야곱은 먼저 하나님을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이라고 자세히 밝힌다. ‘섬기다’는 ‘처신하다’라는 의미로, 아브라함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대표적 용례다(17:1). 이 하나님은 야곱의 일생 동안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이었다. ‘기르다’(shepherd)는 인생의 복잡한 여정을 하나님이 사랑과 보호로 내내 인도하시고 돌보아 주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49:24; 시 23편). 무엇보다 하나님은 ‘목자’(shepherd)로서 이 축복의 순간까지 그의 인생을 인도해 주셨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을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로 지칭한다. 야곱 내러티브에서 ‘사자’와 ‘하나님’은 서로 번갈아 가며 사용된다(예. 31:3, 11, 13). 그러나 ‘건지다’(가알)라는 단어는 창세기에서 오직 여기서만 등장한다. 성경에서는 친족을 어려움에서 건져 주는 가장 가까운 친척과 관련해 이 단어가 사용된다.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를 도와줄 친족이 아무도 없었다. 그의 가장 가까운 친족은 여호와의 사자로서 함께 동행해 주신 하나님 자신이었다.
--- p.59

요셉은 그들의 불안감을 직접 거론하며 두 번이나 힘주어 “두려워하지 마소서”라고 말한다. 이것은 힘들고 위협적인 환경과 마주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확신의 말씀과 비슷하다(15:1). 요셉의 이 말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근거로 작용한다. 요셉은 이외에도 세 가지를 확인해 준다. 그는 하나님을 대신하는 입장에 있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복수할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것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과 인간적인 계획에 큰 차이가 있음을 강조한다. 형들은 그를 해할 계획을 세웠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을 ‘선’으로 바꾸어 주셨다(참조. 45:5-8). 시련을 당하는 내내 하나님은 요셉을 인도하고 보호해 주셨으며, 결정적인 시기에 그를 애굽 정부의 고위관리가 되게 하심으로 그들의 생명과 그 지역 수많은 민족들의 생명을 구하도록 하셨다. 이와 같은 신적 섭리의 시각은 지혜문학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인간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하나님께서 그 결과를 결정하신다는 것이다(잠 16:9; 19:21). 하나님은 인간사에 개입하실 때 악을 이용해 선을 이루신다. 아무리 복잡하고 불길하다 해도 자신을 믿는 자들을 위해 모든 상황을 이용하시고, 심지어 인간적인 증오심과 탐욕과 시기심을 이용해 선을 이루시는 분이다.
---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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