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하였다.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시민단체인 ‘시민과학센터’에서 활동하며 『시민과학』을 펴냈고, 과학기술과 사회, 대중과 과학기술, SF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며 번역을 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STS [아이과학] 시리즈(10권), 『사회생물학대논쟁』(공저), 『한국의 과학자사회』(공저), 『과학기술학의 세계』(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호두껍질 속의 우주』, 『그림으로 보는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등 다수가 있다.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세계인권선언』『기억의 반대편 세계에서, 워바타』를 펴냈고, 『보이는 세상, 보이지 않는 세상』『나는 유령 작가입니다』
『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에 그림을 그렸다. 미디어아트, 카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회에 말걸기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