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왁자지껄 교회 이야기
중고도서

왁자지껄 교회 이야기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3,500 (4%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진정성리더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33g | 153*224*30mm
ISBN13 9788984813762
ISBN10 8984813761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진정성리더   평점0점
  •  특이사항 : 파본없음/낙서흔적없음/찍힘없음/접힌흔적없음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으로 인한 택배비는 소비자부담임을 참고 바랍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옥현진 주교
천주교 광주대교구 총대리주교로,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회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광주대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현재 광주대교구청장,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국춘심 수녀
성삼의 딸들 수녀회 소속으로,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 라테란 대학교 글라렛티아눔에서 축성생활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수도자와 평신도를 위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혜윤 수녀
미리내 성모성심 수녀회 소속으로,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원에서 성서학 석사,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성서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주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길명 교수
고려대학교 인문대학장과 인문정보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와 한국교회사연구소 고문으로 있다.

노성기 신부
광주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로마 아우구스티노 대학교에서 교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주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성염 교수
교황청립 살레시안 대학교에서 라틴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강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 주교황청 대사(2003-2007년)를 역임하였다.

조광 교수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국사교육과 조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와 문과대학장 등을 역임하였다.

허성석 신부
성 베네딕토회 소속 사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영성신학과 수도승신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분도출판사 부사장으로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왁자지껄 교회 이야기’, 참 안 어울리지만 그 ‘왁자지껄’ 속에서 교회의 어떤 본질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면서 고향 회당에서 이사야서를 펼쳐 드시고 낭독합니다.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알려 주고 눈먼 사람들을 보게 하며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고 주님의 은총의 해, 희년을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이 환호를 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잡아다가 죽이려고까지 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 상황만 보더라도 하느님의 아들이신 구세주께서 선포하신 내용조차 인간들은 왁자지껄하게 받아들였거든요. 그래서 이 왁자지껄한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이 어떤 자세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노성기, ‘왁자지껄 교회 이야기를 시작하며’

“무엇보다 예수님의 복음이 기준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순식간에 많이 퍼지다 보니 ‘저쪽에서 믿는 예수님과 이쪽에서 믿는 예수님은 같은 분이신가? 그렇다면 어떻게 같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솟아납니다. 그때 공교롭게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자기 직권으로 주교들을 소집해 325년에 니케아에서 공의회를 열고 그리스도교의 핵심적 믿음이 무엇인지 줄거리를 잡게 했습니다. 그 뒤 381년에는 새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두 번째 공의회가 열려 우리가 주일이나 대축일에 고백하는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완성합니다.”---최창무, ‘이단에 관하여’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첫 번째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는 새삼스럽게 자선 문제를 다룹니다. 그런데 교황님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이미 복음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을 지고 빈민과 병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을 일깨우고 있죠. 거기서 그분이 “사회적 사랑”이라는 말을 했어요. 이 말은 본래 아우구스티노가 한 말입니다. 세계를 지상의 나라와 하느님의 나라로 나눠 놓고 하느님 나라에 소속하는 방법은 ‘사사로운 사랑’이 아닌 ‘사회적 사랑’이라고 했고, 이 용어를 그대로 받아서 교황님은 “신앙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사랑이 뭐냐 하면 바로 정치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지요. 사회교리는 우리의 사사롭고 개인적인 사랑이 아니라 사회적 사랑을 가르치며, ‘사회적 사랑은 정치다.’라는 이 한마디에 교황님 첫 회칙의 핵심도 있습니다.”---성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사회교리’

“그리스도교 영성이 구약성경과의 연계 안에서, 혹은 다른 종교와의 관계 안에서 드러내는 차별성의 중심에는 ‘소외’라는 주제가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식탁은 초대된 사람들만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자리였거든요. 그런데 구약의 제사를 완성하는 그리스도교의 밥상에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것, 오히려 소외되어 못 먹고 잔칫상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그들에게 ‘이 잔치는 너희를 위한 것이다.’라고 선포하는 것이 바로 성경의 단초가 되는 원체험이 된다는 것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 영성의 본질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당연히 하느님도 우리의 밥상에서 소외시키면 안 된다는 것이죠. 미사가 잔치라는 개념은 어느 정도 정착된 것 같은데, 자칫 잘못하면 우리만의 잔치가 될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초대된 잔치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김혜윤, ‘우리의 밥이 되신 하느님’

“앞서 대주교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리스도교 영성의 핵심은 ‘밥이 되신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밥이 되는 것’인데 이 기본 원칙을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같아요. 그런데 말씀이 사람이 되신 육화에서부터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그리스도를 딱 세 글자로 요약한다면 ‘위하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인을 위하여, 사람들을 위하여, 이를 위해 아버지 품에서의 모든 행복을 포기하고 구유로 내려오신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위하여’ 사랑을 실천할까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정에서 직장에서 또 모든 인간관계 안에서 타인을 ‘위하여’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보통 회식 자리에서 ‘위하여’를 외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때 그 ‘위하여’가 내 이웃을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까 하는 지향을 담고 있다면 그리스도교의 영성을 사는 길이 조금 더 분명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국춘심, ‘세상의 밥이 되는 그리스도인’

“오늘날 우리에게 참 필요한 덕목 중 하나가 경청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가 신앙을 갖게 된 것도 선포된 복음을 들음으로써입니다. 들은 바를 믿고 실천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는데 결국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세상의 밥이 되기 위해서는 밥이 되신 그분의 가르침이나 그 뜻을 먼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참된 밥인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건네시는 하느님의 올바른 뜻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렉시오 디비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렉시오 디비나는 단순히 들음과 응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 말씀을 우리가 읽고, 읽은 말씀을 계속 되새김질해야 합니다. 이것은 고대적인 의미로 묵상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이제 들음입니다. 그리고 들은 것에 대해서 응답을 하는데 우리의 응답은 우리가 들은 하느님 말씀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허성석, ‘우리의 밥인 성경’

“현대 사회의 특성 중 하나가 어떤 현상에 열광하고 집중하는 것인데, 우리가 말씀 안에서 힘을 얻고 하느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하고자 한다면 현상만을 쫓아다니는 그런 신앙이 아니라, 하느님 안에서 진중하게 자기 자신을 찾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는 그런 현상중심적인 신자들에게 꼭 이런 말을 해 주고 싶어요.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실 때 요구했던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믿기만 하십시오. 눈에 보이는 현상에 매일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삶으로 돌아오십시오.’”---옥현진, ‘우후죽순 짝퉁밥’

“세계화 시대, 정보화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요즈음은 수많은 정보와 사상, 문화들이 지역적 경계를 허물고, 오고 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종교 차원에서도 불량식품과 같은 그릇된 신앙 운동이나 흐름들이 들어오고 있고, 그에 따라 신앙적으로도 비빔밥 구조의 혼합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 것이 영양가가 있는지는 관심이 없이, 그저 혓바닥에 맛있게 느껴지는 것만 먹으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흐름에 제대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시대적 상황이나 흐름에 대응한다고 하여, 교회가 지니고 있는 본질이나 복음까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교회의 본질이나 정체성은 항상 변함없이 굳건해야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과 해를 가져오는 음식을 구별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은 교회의 임무입니다.”---노길명, ‘우리 시대에 필요한 밥상’

“바로 그 이웃 사랑의 실천이라고 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혈연과 계급을 타파하는 것이었습니다. 1862년에 나온 『신명초행』에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느뇨.” 하고 묻습니다. 이 책에서는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합니다. ‘그가 관직이 높기 때문인가, 재산이 많기 때문인가, 아니면 지식이 많기 때문인가, 신분이 높기 때문인가, 얼굴이 아리땁기 때문에 사랑하는가’를 놓고, ‘아니다, 아니다. 사람은 사람으로서 위位가 있기 때문에.’라고 답합니다. 오늘날 식으로 하면 인격이겠죠. 못났거나 지식이 얕거나 아니면 관직이 없어도 재산이 없어도 신분이 낮아도, 사람으로서 태어난 이상은 사랑해야 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그 점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유근명은 1790년대에 세례를 받았던 내포 지방의 신자였습니다. 그는 세례를 받은 다음에 자기가 거느리고 있던 노비들을 해방시켜 줍니다. 당시 노비 한 명의 값이 소나 말 두 마리의 값이었습니다. 대단히 비싼 것이지요. 제일 큰 도둑이 소도둑이었던 시대였는데, 이런 소나 말 두 마리 값의 노비를 모두 해방시켜 줬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결단이거든요. 그 당시 교회 책 어디에도 노비를 해방시키라고 안 했지만, 자신이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내린 논리적 결론이었습니다.”
---조광, ‘조선에 오신 하느님’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