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묘영
커피를 좋아하고, 내비게이션의 말을 잘 듣지 않음. 그래서 낯선 곳에 종종 도착하는 경우도 생기기만 그 덕에 동해 바다를 보게 됨. 마흔 다섯에 처음으로 동해 바다를 보고 감명을 받아, 세계 최고의 바다는 동해라고 생각하고 있음.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 사는 곳은 전주.
블로그 : https://blog.naver.com/uagirl2002
윤도현
책, 영화, 음악, 격투기, 돈 등 관심사가 다양하며, 관련된 일을 하면서 유명해지기를 꿈꾼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회적 기준을 지키는 것에도 비중을 두며, 실용적인 진로를 찾아 경상 계열 무역학과에 진학하여 재학 중이다. 많은 꿈들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하나하나 퀘스트 깨듯이 자신을 탐구하는 여정을 보내고 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소비를 즐기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달고 산다. 좀비물을 유난히 좋아한다.
인스타그램 : @dohyun_aaron
김현정
언젠가는 작가라는 직업으로 살아보고 싶은 현실 워킹맘입니다.
최정필
초등학생 때 호돌이 세계여행을 읽으며 세계여행의 꿈을 키웠다. 정치, 시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지만 깊이는 없다. 평생 군것질 하나 않는 짠돌이지만 허세 부리려고 전 재산을 털어 가족들과 함께 일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다녀왔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feelmail5733
김채운
문학과 자전거를 좋아하는 말년 대학생. 현재 전북대학교 국어교육 학과에 재학 중이며, 졸업을 앞두었다. 국어교육을 공부하며 저명한 한국 문학 작가들의 글을 읽고 배웠으나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담은 적은 없었다. 단편 '나비'는 본고가 자전거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성찰한 책이다. 졸기와 눌변인 작품이지만은 부디 독자분들께 삼삼한 화두가 되길 바란다.
가실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아람수필문학회 회원
김종국
인생의 수레바퀴가 빨리 굴러간다고 느끼게 되었다. 시간이 점점 더 빨리 가는 것일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하는 말도 들었다. 하지만, 세월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기억 속에 뚜렷이 남아 있는 사건들은 나에게 의미를 주고, 시간이 잠시 그 사건들 주위로 멈춰져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내 삶에서 일어난 일들 기록함으로써 지나간 시간 속에서도 의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전북대학교 책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독자를 대상으로 글을 쓰는 것을 배웠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저자들과 글쓰기를 통해서 인생을 공유하고, 독자들과도 삶을 나누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나에게 일어난 일들을 깊게 조명하고, 그 일들이 내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있게 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나눈 참여자들
과의 만남을 통해서도 삶의 의미가 넓혀지고 깊어지는 계기를 되기를 소망한다.
희비
안녕하세요, 우리의 삶에 많은 희와 비가 교차하는 순간에 나의 감정을 우리의 순간을 기록한 책입니다. 저는 어린 청년이지만 청년이기에 가질 수 있는 많은 생각들을 이 책에 꾹꾹 눌러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