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림 모든 아이들에게는 ‘꿈’이라는 작은 씨앗이 숨겨져있다. 때로는 실패라는 비바람을 맞으며, 때로는 행복이라는 햇살을 받으며 자신만의 꿈을 틔우게 된다. 누가 어떤 꽃잎을 피울지 얼마나 큰 나무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의 씨앗에는 상상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힘이 있다.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너는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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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련 그림책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한다. 동화로 아이들의 마음을 들어주고 공감하고 안아주고싶다. 나의 시선이 아닌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오늘도 눈과 마음을 낮추어본다.
신난다 나는 비를 보는 것도 맞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 장대비가 오면 마음이 안정되고 집중이 잘 된다. 그래서인지 비와 관련된 전설도 좋아한다. 외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들려주신 전설인 ‘견우와 직녀’가 그 예다. 난 그 이후로 30년 넘게 칠월칠석날에 비가 오나 안 오나를 관찰했다. 신기하게도 거의 비가 왔다. 난 좋아하는 비와 ‘견우와 직녀’ 전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의 배신 속에서 외로워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싶어서 이 이야기를 썼다.
연지 안녕하세요. 어린이 고미의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흔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또 조금은 다른, 그런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서원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린이의 시선을 배우고 싶어서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취재를 위해 찾아갔던 어느 어촌마을의 소박한 풍경을 책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독자님의 마음에 어촌마을의 사랑스러운 풍경을 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나경 나를 닮은 두 딸이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경험하며 다양한 감정을 배우겠지요. 힘들거나 속상할 때마다 제가 쓴 동화를 읽고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 괜찮다고 토닥이는 동화책을 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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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서 낮에는 바람 부는 언덕에 앉아 언덕 아래 세상과 아름다운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밤이 되면 마법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으나 그럴 수 없어 밤드라이브를 즐긴다. 자동차 전조등만 있는 칠흑같은 밤길에서 비로소 나만의 세상이 펼쳐지고 그 세상을 글로 남기고 싶다.
Hyun 사랑하는 조카가 있습니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데, 수다 떠는 것은 좋아하더라고요. 조카의 고민과 사랑과 친구 이야기를 듣다보면,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세상은 원자가 아닌,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 세상을 한뼘 더 커지게 만들고 싶습니다. 수다 같은 동화를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