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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없이 농촌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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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은퇴 없이 농촌 출근

: 워라밸 귀농귀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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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16g | 148*210*16mm
ISBN13 9791169580366
ISBN10 116958036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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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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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귀농과 귀촌을 비슷한 말로 쓰고 있지만 이 둘은 확연히 의미가 다르다. 귀농은 농촌 이외의 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을 주업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귀촌이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농촌에 주거지를 마련하되 농업 이외의 소득원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귀농과 귀촌은 농촌을 터전으로 생활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수입원의 차이가 극명하게 구분된다. 통계에 의하면 귀농인이 다른 수입원으로 귀촌인이 되기도 하고, 귀촌인이 텃밭을 가꾸다 범위를 확대해 귀농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세밀한 구분보다 ‘어떻게 삶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전원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귀농과 귀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가 ‘이 일’을 잘할 수 있으며, 그 일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행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만 있다면 용어의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
--- p.50

이제는 귀농귀촌과 농업만을 연계하는 단순함보다 다양한 사업을 하기 위한 나만의 콘텐츠가 필요하다. 귀농귀촌은 하고 싶은데 농사일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자격을 갖추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을 시행하면서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은 관련 자격증의 유무다. 농촌 생활에 필요한 자격증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맞는 관련 분야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농촌에서 하고 싶은 일이 정해지면 바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하라.
--- p.101

귀농귀촌해서 생긴 갈등은 한번 속상해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두 사람만의 갈등으로 끝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현지인들보다 좀 더 합리적인 귀농귀촌인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법대로 하자’고 하거나 행정민원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최악의 방법이다. 법이나 민원으로 해결하는 것은 숙고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농촌에서 갈등은 민원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민원이란 주민이 행정기관에 원하는 바를 요구하는 것이다. 통상 농촌에서는 개인적 애로 사항을 요청하기도 하지만 갈등 관계에 있는 사람의 잘못을 들춰 시청 민원실이나 군과 읍의 행정복지센터에 상대의 잘못을 시정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한다. 민원을 접수한 공무원은 절차에 따라 처분을 이행할 수밖에 없다.
--- p.145

영농과 관련된 공사대금과 자재, 농약과 비료 씨앗, 묘목 등 각종 영수증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당연히 농협 조합원이 되면 발급 가능한 신용카드로 결제하지만, 영수증의 용도는 따로 있다. 구매를 취소하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천재지변에 의한 피해 보상 등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사진을 찍어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자. 농촌에서 건축이나 공사를 한다면 스스로 초보임을 자인하고 공부해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돈만 주면 알아서 해주겠지 한다거나 추진 과정에서 달콤하고 그럴듯한 말에 귀가 솔깃해지면 안 된다. 그 일과 그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나중에 비싼 수업료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 p.195

귀농을 고려하면서 처음 부딪히는 문제는 ‘농지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이다. 농지 구입에는 초기부터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농사는 논과 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 준비한다면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진다. 예를 들어 산에 식용이나 약용 임산물을 재배하는 방법이 있다. 정부가 장려하는 ‘산림소득사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다. 산림청 사업계획 공고에 맞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 여부가 결정된다. 승인되면 일부 예산을 정부와 해당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내가 소유하거나 임대한 임야 또는 국공유지를 불하 받아 정부 방침에 따라 사업계획을 추진하면 된다. 이런 제도를 활용하면 산림 조성과 함께 임업으로 소득 창출도 꾀할 수 있다.
---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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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을에서 농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과연 버텨낼까 했다. 하지만 김 박사는 언제나 성실한 농부, 공부하는 농부, 소탈하면서 진지하며 심성이 따뜻한 농부로, 우리 마을의 보배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여정과 경험을 책으로 낸다니 두 손들어 환영한다.
- 김준해 (산천2리 이장)
제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대 변혁에 따른 귀농귀촌의 방향성 제시가 적절하다. 저자가 실천한 ‘워라밸을 통한 행복 찾기’가 담긴 이 책은 은퇴를 준비하는 모두의 필독서이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시대의 트렌드를 읽는 이런 책이 진작 세상에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 정태규 (뮤지션)
시인(詩人)이 인문적으로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귀한 경험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나이 듦에 절망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었는데 ‘욜드의 조화로운 행복 찾기’를 배운다. ‘아내에게도 은퇴가 필요하다’라는 말에 공감하며 최선을 다하면서도 여유 있는 삶의 방식에 찬사를 보낸다.
- 백영연 (늘푸른농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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