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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썸, 식물을 키우는 손
중고도서

그린썸, 식물을 키우는 손

: 창가 제라늄 화분에서 마당의 살구나무까지 일상으로 정원을 들이는 법

주례민 글,사진 | 위고 | 2014년 06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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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92g | 155*210*20mm
ISBN13 9791195095438
ISBN10 1195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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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주례민
대학에서 원예를 전공했다. 정원에 대한 관심이 척박했던 시절, 정원의 매력에 빠져들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서튼플레이스 가든에서 정원사로 첫발을 내딛으면서 손에 풀물이 들어 초록이 될 때까지 일해보겠노라 다짐했다. 조경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국내외 다수의 현상설계 및 조경설계에 참여했다. 식물과 사람의 온기가 가득한 온실을 꿈꾸며 작업실 ‘오랑쥬리’를 열었다.
화분에 물을 주는 일에서 화단의 잡초를 뽑는 일까지 식물을 가꾸고 보살피는 모든 일이 정원일이라고 믿는다.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 누구나의 몸속 깊이 숨어 있는 ‘가드닝 본능’을 일깨우는 것이 정원사로서의 욕심이자 책무라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의 엄지에 초록물이 들 때까지.

리틀 칼리지 정원 디자인 수료(Writtle College Garden Desgin Diploma)

올림픽 플랜테이션 조경설계 및 시공, 인천국제공항 신공항 실내 식재 디자인.
'조경설계사무소 해인'에 근무하면서 서울대공원, 마드리드발데베바스 현상공모전, 세종시중앙공원 조경설계, 제주롯데아트빌라스 설계 등에 참여.

조경산업디자인공모전(200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실내정원공모전(2011) 수상
고양국제꽃박람회 작가정원 참여 작가
서울여자대학교 플로라아카데미 강의교수
현재 '정원사의작업실 오랑쥬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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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일은 몸을 움직이는 일이다. 한동안 몸을 쓰지 않았다면 오랜만의 정원일로 잠자고 있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잠시 활력을 느낀다. 하지만 일이 오래 이어지면 어깨가 뭉치고 팔이 쑤시고 허리가 뻐근해진다. 몸을 쓰는 일은 힘이 아니라 요령이라고들 하지만 체력적으로 고단했던 어느 여름에는 두어 달 경락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가며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하지만 정원에서 일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고된 일인데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것이, 마치 모터를 달고 있는 기분이랄까. 나뿐만 아니라 가드닝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다.
_[서튼플레이스의 3주 차 정원사]에서

식물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들여다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좋아하는 꽃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정원을 좋아하는지가 전부가 아니다. 나는 어떤 순간을 좋아하고, 어떤 스타일로 일하고, 누구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한지가 서서히 뚜렷해진다. 꽃과 식물이 있는 자연은 나를 투영하는 거울이 되고 나는 정원 속에서 몰랐던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정원은 발견하는 아름다운 여행이 된다.
_[발견하는 아름다운 여행]에서

정원은 참 이상한 곳이다. 알아차리는 순간 많은 것이 변한다. 모르고 지나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알아채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순간 많은 것이 들어 있는 것이 보인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지나치면 하루 이틀 사이로 놓치고 만다. 눈여겨보지 않으면 결코 눈에 들어오지 않기에 자연은 기쁨을 내주면서 그 대가로 시간을 요구한다. 덕분에 나 자신을 자연에, 풀에 투영하면서 오롯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렇다면 정원은 알아차림을 위해 우리 곁에 두는 자연인 셈이다.
_[봄을 알리는 숲의 요정들]에서

어떤 일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깨가 무거워지는 일이다. 하지만 마당에 심은 감나무, 텃밭에서 키우는 치커리에 대한 책임은 쉽게 기쁨과 즐거움, 행복으로 바뀔 수 있다. 그래서 정원을 만들 때 몸속 깊이 숨어 있던 ‘가드닝 본능’을 일깨우는 것이 가든 디자이너로서의 나의 욕심이자 의뢰자에 대한 책무라 생각한다.
_[흙, 꽃, 나무와 친해지는 기분]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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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  업체명 :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목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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