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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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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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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90g | 145*210*30mm
ISBN13 9788925559247
ISBN10 892555924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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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재숙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정학과 아동가족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에서 사랑과 연애, 결혼과 가족에 대한 교양 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스무 살의 로맨스’, ‘연애 리더십’ 등 여러 대학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애 특강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SBS [좋은 아침], EBS 교양프로그램 [가족의 발견] 등에서 강연한 바 있다. 이 책에서 담고 있는 사랑학 강의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가상커플을 맺고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는 수업 방식으로 ‘대학판 우리 결혼했어요’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기존의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의 관계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사랑의 정의와 방식, 연애 경험 등을 서로 나누는 이 강의는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사랑론을 새로이 정립해나가도록 돕는다. 강의 개설 이후 내내 수강 신청 1위, 강의 평가 1위를 기록하여 졸업 전 반드시 들어야 할 수업으로도 유명하며, 2013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SBS 공동 주관으로 선정한 ‘SBS 100대 좋은 대학강의’에 선정되었다. 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학생들과 세월이 흘러도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는 그는 좋은 직업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말하며, 그러기에 청춘의 때에 가장 열심히 탐독해야 하는 학문 역시 사랑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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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준비해야 할 것은 많다. 사랑도 그중 하나다. 사람을 통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통해 이별을 경험하고, 이별을 통해 관계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배워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과 함께 있는 걸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알아갈 수 있다. 다만 그 준비를 오롯이 경험으로만 채우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 속에 사랑과 연애 역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준비 과정을 거쳐 경험하게 되는 사랑과 연애는 분명, 학문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며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 p.20

지금 우리가 하는 연애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비교 대상은 의욕 없는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의욕 상실로 내몰기도 한다. ‘그들처럼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동기로서 작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연애 과정까지 이런 생각을 이어간다면 결국 그 연애는 계속해서 ‘친구들도 다 하는데’로 시작해 결국 ‘우리는 그렇게 못하니까’로 끝을 내기 쉽다. 연애를 하는 진짜 이유는 나와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다. 누군가의 사랑을 흉내 내기 위해서 연애하는 것이 아니다. 동기가 무엇이든 내가 꿈꾸었던 연애를 내가 실현시킬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p.55

썸은 더 이상 가볍지 않다. 그리고 썸은 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연애만큼의 책임감을 느끼기는 어렵지만, 연애와는 또 다른 무게감을 지니고 있기에 썸으로 인한 아픔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 가볍게 다가온 썸. 그래서 그 끝이 무엇이어도 개의치 않을 거라고 자신했지만 결코 그 끝이 가볍지 않아 늘 우리는 당혹스럽다. 썸은 가벼워서도 가벼울 수도 없는 것이기에 결국 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썸 앞에서 이젠 조금 진지해질 때가 되었다.
--- p. 127~128

많은 사람들은 남자와 여자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그러면서도 남녀 간의 친구 관계가 영원할 수 있냐고 묻는 질문에는 약간의 주저함을 보인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이 세상에 영원한 건 하나도 없다는데 남녀 간에 친구 관계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론지어야 하는 걸까. 지금 열렬히 사랑하는 연인과도 내일 아침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사람 일인데 말이다. 따라서 지금 친구로 지내고 있는 그들에게 굳이 ‘두 사람은 영원히 친구일 수 있느냐’라고 물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 p. 148~149

한 사람만 표현하고, 다른 한 사람은 참아내는 소통은 결국 탈이 나게 되어 있다. 처음엔 한쪽이참아내고 있다는 걸 느꼈을지 몰라도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에 점점 익숙해져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익숙해진 그 사람의 행동에 변화가 감지되면 그건 더 이상 내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를 향한 그 사람의 사랑이 식어서로 결론지어지기 쉬워서다. 상대를 위해 참아내기만 하는 사랑의 시작이 ‘상대가 상처받을까 봐’라고 해도 머지않아 그 의도는 빛을 잃기 쉽다. 참아내기만 하느라 표현한 적이 없으니 상대는 나의 그런 의도조차도 제대로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드러나는 행동만으로는 제대로 알 수 없다. 어떤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인지 알게 될 때 비로소 그 사랑의 진짜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 p. 196~197

결국 ‘사랑하니까 헤어지자’는 말은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주기 위해 포장된 말이지만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건 그 사람을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서라는 그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감정이 자리 잡고 있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그 누구보다도 그 상황을 고정 불변하는 것으로 확신하고 싶어 하는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그동안 무의식 속에 갇혀 있던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그 상황을 계기로 수면 위로 올라온 것뿐이다. 처음부터 그 사랑을 지켜낼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쩜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런 상황이 존재해주길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p.247

흔히 우리는 한 번의 연애 경험을 가지고 마치 연애에 대한 모든 걸 아는 것처럼 이야기할 때가 있다. 사실은 그 사람과의 연애만 알고 있으면서 말이다. ‘사랑? 다 똑같은 거야. 연애도 다 거기서 거기야.’ 우리는 매번 같은 사랑, 같은 연애를 하는 것 같지만 매번 그 경험은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적어도 사랑에서 만큼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첫 도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제6강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 p. 29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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