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전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각색한 엄진섭 선생님은 만화스토리 작가입니다.
연예잡지 [포토뮤직], [스타채널]에서 기자로, 만화잡지 [코믹엔진], 만화웹진 [코믹스투데이]에서는 만화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그 뒤 만화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며 40여권의 책을 냈습니다. [곤충대전 벅스벅스], [수리수리 구구단], [치우천왕] 등 재미와 지식을 주는 학습 만화 스토리를 주로 썼습니다.
지금은 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조선일보 한자만화 섹션 ‘맛있는 한자’ [만화 조선왕조 500]의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고전을 흥미진진한 만화로 그린 스튜디오 해닮은 2009년도에 만든 만화 창작팀입니다.
그림 작가, 스토리 작가, 채색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집단 창작을 합니다. 그동안 [테일즈런너 과학 킹왕짱], [한자도사 전우치] 등 수많은 어린이 학습만화와 다양한 창작 만화 100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웹툰에도 힘을 기울여 [마법사 무림에 가다], [빅 머니], [기찰비록] 등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잡지 [어린이 동산]에 [마법학교를 부탁해]를 연재하면서, 조선일보 한자만화 섹션 ‘맛있는 한자’ [만화 조선왕조 500]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