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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지구 우리가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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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지구 우리가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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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462g | 226*285*8mm
ISBN13 9791189436308
ISBN10 118943630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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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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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는 기후를 변화시킵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주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폭염, 산불, 홍수 등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발생하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기후 과학자인 프리데리케 오토 박사는 인간이 만든 기후 변화가 기상 악화를 초래한 것인지에 대해 밝혀내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녀는 기후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거대한 슈퍼컴퓨터를 이용해서 지구와 날씨에 대한 디지털 복사본을 만든 것입니다.
--- p. 12

2015년 카이라와 소피는 정원에서 고슴도치를 마지막으로 본 지가 꽤 오래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유럽 전역에서는 고슴도치의 수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숲이 집, 도로, 농지로 인해 사라짐에 따라 고슴도치와 다른 많은 숲속 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수의사가 되고 싶은 소피와 카이라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p. 28

그녀는 주로 시골에서 사용되는 디디티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살충제 제조사들은 레이첼의 책을 무시하려 했지만,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그 책을 읽고 놀라 즉각 디디티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침묵의 봄》이 출간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1970년에 자연 보호 활동을 위한 환경 보호국이 설립되었습니다. 환경 보호국이 시행한 첫 번째 조치는 1972년 미국에서 디디티 사용을 금지한 것이었습니다.
--- p. 36

안전하지 않은 물과 더불어 마을 사람들은 란타나 카마라라고 불리는 침습성의 잡초와도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이 잡초는 토종 식물들을 죽이고, 이를 먹는 동물들은 병이 듭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잡초를 태워 죽이며 쓰레기를 잔뜩 남깁니다. 스물두 살의 공학도인 푸르바 슈리바스타바에게는 더러운 물과 식물 쓰레기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물을 만들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 p. 42

2007~2016년 아야나는 파랑비늘돔의 개체 수를 확인하고 카리브해 지역의 어부들과 함께 바다의 매우 중요한 존재인 파랑비늘돔(VIP)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와 어부들은 힘을 합쳐 의도치 않은 어획을 80퍼센트 줄이기 위한 계획을 다시 세웠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이제 카리브해에 있는 다른 섬 전체에서 채택되어 지역 주민들이 해양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고 최대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p.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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