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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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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

: 진성 민주당원이 쓴 진상 쓴소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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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00g | 148*210*30mm
ISBN13 9791197749803
ISBN10 119774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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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깐부’ 정신과 대장동 택지개발 의혹에서 드러난 ‘천화동인’ 담합 비리는 판이하게 다르다. ‘깐부’는 숭고한 자기희생인 반면, ‘천화동인’은 끼리끼리 나눠 먹는 추악한 이익집단에 지나지 않는다.
--- p.55

‘일하는 국회법’은 우리 정치를 돌아보게 하는 낯 뜨거운 법안이다. 차라리 유치한 불이익 규정보다 세비 삭감과 국민 소환제라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았어야 하건만 본질은 피해 갔다.
--- p.97

야당이 각박하게 변한 데는 여당 책임도 적지 않다. 집권 여당은 너른 품이 필요하다. 때로는 설득하고 때로는 공감하면서 야당을 동반자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했다. 한데 독선과 진영논리에 매몰된 나머지 집권 내내 야당에 대한 적대감을 버리지 않았다. 여기에 21대 총선 압승은 여당에게 독이 됐다. 의석수를 절대적인 지지로 착각한 나머 지 독단과 독선 페달을 더욱 밟았다. 일방적인 국회 운영 결과는 1년 뒤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나타났다. ‘하늘 끝까지 올라간 용은 후회 할 일만 남는다(항룡유회亢龍有悔)’는 진리다.
--- p.121

문 대통령이 말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국민 모두가 바라는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냉철한 현실 인식과 치밀한 전략이 전제돼야 한다. 과잉 민족주의에만 기댄다면 결코 이길 수 없다.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 일본을 향한 요란한 정치적 선동과 구호는 자제해야 한다. 침묵하되,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 p.248

조국 내정부터 퇴진까지 청와대와 관료사회는 침묵했다. 나아가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 논객들은 궁색한 논리를 들어 조국을 두둔하기에 급급했다. 결과는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에 치명적인 부담이 됐다. 조국 임명 과정에서 국민을 바보로 안다는 비판이 비등했지만 공직사회와 정치권 누구도 직언을 하지 않았다. 이제 국민통합과 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쏟아야 한다.
--- 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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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보면, 한국 정치의 위기는 언어의 위기다. 거짓의 언어가 난무하고, 진영의 언어가 지배한다. 현실을 잡아내는 그물인 언어가 부실하니 현실을 파악할 수 없고, 그러니 현실을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세상이기에 임병식의 칼럼은 귀하다. 그는 상식의 언어로 거짓의 언어, 진영의 언어와 맞선다. 상식이 이렇게 힘이 센 줄 미처 몰랐다. 그의 언어는 상식이 기르고 벼린 송곳이다.

상식의 송곳은 다채로운 경험에서 나왔다. 기자로서 거리에서, 국회 의장실과 대변인실에서, 대학 강단에서 몸소 체험한 현장 감각이 상식의 안목에 깊이와 통찰력을 장착해 주었다. 거짓의 언어, 타락한 정치가 창궐하는 이 시대에 임병식 칼럼은 언어를, 그리하여 정치를, 마침내 세상을 구제하려는 진지한 노력의 산물이다.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한 지식인의 용기 있는 기록이다. ‘아니오!’라고 말하기 어려운 시대에 그는 말한다. ‘이건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뜻깊다. 올해 꼭 읽어야 할 책이 하나 늘었다.
- 소종섭 (시사평론가,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정치평론이 균형을 갖추되 관점과 주장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 나아가 설득력까지 갖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이런 면에서 돋보인다.
- 조일준 ([한겨레21] 선임기자)
그의 글은 대나무와 같다. 올곧음과 유연함이 함께 있다. 상식과 정도를 벗어나면 매섭게 정곡을 찌른다. 하지만 늘 대안을 고민한다.
- 정형일 (MBC 전 보도본부장)
이 책은 내비게이션이다.현재 위치와 목표 지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다.길 끝에 있을 희망의 불빛을 보여 준다. 늘 곁에 두고 새기고 새겨야 할 귀한 책이다.
- 이정헌 (JTBC 전 앵커)
진영논리가 판을 치는 현실에서 그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그는 비판과 지지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여야 가릴 것 없이 날 선 비판을 쏟아낸다.
- 오세균 (KBS 중국 특파원)
그는 민감한 이슈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며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
- 이수완 ([아주경제] 논설위원)
이 책은 ‘실패한 정치’의 기록이자 ‘성공한 정치’를 위한 길라잡이다. 옳고 그름이 전복되고,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지록위마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박세열 ([프레시안] 편집국장)
항상 넉넉한 마음으로 후배 의견을 경청하고, 공부하는 그를 곁에서 봐 왔기에 이 책이 더없이 반갑다.
- 장관석 ([동아일보] 정치부 정당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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