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과학을 처음 배울 때 어떤 책을 보면 좋은지 사람들이 물어보면 늘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데이터 과학》을 추천한다. “사실 데이터 과학은 어렵지 않다”라고 얘기해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독자는 처음 볼 때는 어렵게 느껴지는 데이터 과학의 수식들이 코드로 표현하면 얼마나 간단한지 알게 될 것이다. 또 저·역자가 데이터 과학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다. 파이썬을 막 끝내고 처음으로 데이터 과학을 공부하려 한다면 반드시 소장할 것을 권한다.
- 최성철 (가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수많은 데이터 과학 관련 책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데이터 과학에 발을 들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이 책을 집어 들어도 좋을 것이다. 데이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무 감각을 모두 갖춘 저자는 데이터 과학 업무에서 실제로 꼭 필요한 지식을 잘 간추렸다. 파이썬 코드로 많은 내용을 효과적으로 설명하여,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개념을 다지면서 흥미를 키우도록 도와준다.
- 권정민 (ODK Media,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과학 분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보면 매우 좋은 책이다. 파이썬, 데이터 시각화, 선형대수, 통계, 데이터 전처리, 기계학습, 데이터베이스, 맵리듀스, 데이터 윤리 등 광범위한 주제를 명확히 설명하여, 데이터 과학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특히 각 장 끝에 있는 “더 공부해 보고 싶다면”을 꼭 읽어보자. 사이킷런이나 텐서플로를 접하기 전에 먼저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 변성윤 (쏘카 데이터 그룹, 머신러닝 엔지니어 & 데이터 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