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파커는 영국의 동물학자로, 동물학뿐만 아니라 지질학, 생태학 등의 분야에서 300권이 넘는 책을 펴낸 과학 저자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서 일했으며 영국의 동물원 협회의 수석 연구원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녕, 난 개미야》 《우리의 몸: DK 아틀라스 시리즈》《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500가지 과학이야기》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과학책이 소개되었다.
사이먼 멘데즈는 영국의 블랙풀앤더필드 대학에서 과학 및 동식물 삽화 과정을 공부하고, 주로 어린이를 위한 동식물 그림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진짜보다 더 생생한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나라 소개된 책으로는 《어느 겨울밤에》 《우리나라에서는 나는 누구일까요? 공룡》 《생물의 한살이 나무》 《생물의 한살이 오리》 등이 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의생물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바이러스 연구실에 근무하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전문 번역가가 되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계간지인 SKEPTIC Korea를 비롯해 《GOOD CALORIES, BAD CALORIES》 《서쪽바람 아주머니 이야기》 등이 있다.
대학에서 농생물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하늘소분류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연구관 및 자연사연구실장, 전시기획팀장 등을 거쳐 지금은 과학사물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한국곤충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여러 방송과 책에 제작 자문 및 감수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