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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기랑 밤마다 푹 자는 수면습관
중고도서 아기 수면교육전문가 범은경 원장이 들려주는

엄마랑 아기랑 밤마다 푹 자는 수면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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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4g | 152*225*20mm
ISBN13 9788955335057
ISBN10 895533505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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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lovejin   평점0점
  •  특이사항 : 소아과전문의 범은경선생님의 수면습관지침서. 현재는 절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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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범은경
첫 아이가 막 돌을 맞을 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되었고 둘째가 돌을 맞을 때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시간은 지혜롭고 똑똑한 엄마가 되는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었고 진료실에서 초보 부모들을 만나는 시간들은 좋은 의사가 되는 길이 멀고도 길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오랜 시간 엄마와 의사를 병행하며 잘 먹이고 편안하게 재우고 좋은 습관을 가르치는 일상적인 일이 보통의 부모들에게 별로 쉽지 않다는 생각이 점차 커져갔다. 길을 찾던 중 전남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아동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아이들의 정서, 인지발달뿐 아니라 부모들의 훈육법, 아이의 신체건강 등 모든 것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이 아이들의 수면문제라는 생각이 커질 무렵,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과 함께 소아들의 수면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수면문제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상담http://cafe.naver.com/8to7, 범은경 선생님과 함께하는 Baby Sleep Coach을 통해 부모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수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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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상식, 알고 있나요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한 수면문제는 잠이 오는데도 혼자 잠들지 못하는 것과, 밤에 자주 깨서 우는 것입니다. 아이가 좋은 잠버릇을 가지도록 도와주기 위해 부모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누구나 배우지 않아도 잠을 잘 수 있지만 좋은 수면습관을 가지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좋은 수면습관은 학습을 통해 익혀야 하는 행동이고 이런 학습을 맡아야 할 사람은 바로 부모들입니다. --- p.29

아기들이 밤에 자주 깨서 우는 이유가 뭘까요
엄마가 품에 안고 있다가 완전히 잠이 든 뒤 이부자리로 내려놓았다든지 젖을 빨며 잠이 들었던 아이들은 잠에서 잠시 깰 때마다 처음 잠이 들었던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엄마가 품에 안아주거나 젖을 빨아야만 다시 잠이 들 수 있습니다. 수면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이렇게 자다가 잠시 깼을 때 다시 스스로 잠들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 p.69

수면훈련을 할 때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사항
처음부터 좋은 수면습관을 만들어주는 방법은 아기가 한 번에 자는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때인 6주경부터 바로 훈련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수면습관을 잘 만들어놓아도 아프거나 잠시 집을 떠나게 되는 등의 변수가 생기면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훈련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찍부터 훈련을 시작한 엄마라면 흐트러진 습관을 바로잡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조기교육이 필요한 것은 영어, 수학공부보다 수면훈련입니다. --- p.96

‘조금만 더’를 주장하는 아이에게 대처하기
만약 아이가 조금만 더 그림책을 읽어달라거나 조금만 더 옆에 누워 있어달라고 사정을 하는 경우 아이에게 계속 끌려갈 수는 없으므로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때는 엄마가 말을 잘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 말은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입니다‘. 그럼 5분 후에는 엄마 간다!’ 하는 것보다는‘ 그럼 5분만 더 그림책을 읽어줄게’ 하는 식으로 같은 내용이라도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아이는 훨씬 만족해합니다. --- p.131

고집쟁이 아기에게는 인내가 필요해요
본래 고집이 센 아이들은 웬만한 훈련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으며 기어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엄마를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지금 무너지면 청소년기까지 계속 엄마가 지게 됩니다. 어른이 되어 성숙할 때까지 아이들은 궁극적으로 무엇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깨닫지 못하므로 아기의 바람직하지 못한 요구에 엄마가 따라주는 것은 아기를 위하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 p.23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는 아기의 ‘잠’에 관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담겨 있다. 또 아기의 수면습관을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은 물론, 아기의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우리가 몰랐던 아가의 마음속 심리까지 진솔하게 알려준다.
신의진 (소아정신과 전문의, 전 국회의원)
이 책은 20여 년간 일선에서 환아들을 진료하면서 느끼고 보고 체험한 수면의 문제들을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듯 자상하고 섬세하게 설명해준다. 처음 육아를 시작하는 새댁부터 경험이 많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을 키우는 좋은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게 분명하다.
황태주 (한국혈우재단 이사장, (전)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
이 책에 제시된 내 아이를 위한 올바른 수면지침은 수면문제로 인한 사회예산을 절감시켜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지능저하, 정서적 불안, ADHD와 비만급증 문제의 예방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의 마음을 다루는 상담가로서 이 책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영희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아이들의 수면습관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안정, 인지발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정의 평안에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수면습관이 교육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별로 없다. 이 책이 행복한 육아를 꿈꾸는 모든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정해익 ((전)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정해익소아청소년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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