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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실둥실 공기랑 날아봐
중고도서

동실둥실 공기랑 날아봐

이희주 글 / 정지윤 그림 / 장근일 감수 | 대교출판 | 2010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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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530g | 250*250*15mm
ISBN13 9788939526150
ISBN10 893952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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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장근일
서울대학교에서 기상학 학사와 석사,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지금은 기상청에서 기상선진화담당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 교육 기관과 기상청 내에서 기상 지식을 전달하는 많은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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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주의보가 내려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하는 강이 앞에 공기의 요정, 실프가 나타났어요. 실프가 씬트쎈트 반짝 가루를 뿌리자 강이 몸이 점점 작아지면서 말랑말랑해졌어요. 좁은 문틈도 쉽게 빠져나갈 정도로요. 오존 주의보가 내려져서 밖에 나가 놀 수 없다는 강이 말에 실프는 함께 오존을 없애러 가자고 하지요. 그런데 공기의 요정인 실프는 왜 오존이 늘어났는지 모르겠대요. 어이없어 하는 강이 앞에 나비가 나타나 배기가스와 매연 때문에 공기가 오염되고 오존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해 주지요. 비가 내리면 얼마 동안 오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나비의 말에 강이와 실프는 비구름을 찾아 나섭니다.
저기압 쪽으로 간 강이와 실프는 마침내 비구름을 만나고, 있는 힘껏 오존이 많은 곳으로 비구름을 보내려고 함께 공기를 모아요. 비구름이 조금씩 움직이는 찰나 실프를 찾아 큰요정님이 나타나요. 사실 실프는 공기 오염 때문에 깊은 숲 속에만 있었는데, 잠깐 놀다 가려고 큰요정님 몰래 빠져나온 거래요. 큰요정님은 강이를 집에 데려다 주고, 강이와 실프는 나중에 공기가 깨끗해지면 다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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