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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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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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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442g | 140*205*30mm
ISBN13 9791191347685
ISBN10 119134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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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불안과 우울, 일, 관계, 사랑에 관해 지혜를 전달할 수 있는 심리학. 이 책은 흥미로운 사례와 실험 위주로 심리학이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유쾌하게 풀어냈다. - 손민규 인문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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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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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느낀다’는 말은 사실 가면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우리는 자신의 느낌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품은 ‘생각’, 곧 주변 사람들을 보는 자신의 ‘판단’을 표현할 따름이다. 예를 들어 ‘내가 느끼기에 네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라는 말은 사실 ‘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라는 내 머릿속의 생각(판단)이다.
--- p.12

남의 말을 잘 들어주면 그것이 곧 자신의 입장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공감이라는 게 어려워진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것을 힘들어 한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말이다. 남의 의견에 동조해서 자신의 입장을 포기한다는 것은 패배나 다름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완전히 잘못된 관점이다!
--- p.64

매몰 비용의 오류는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현실과 충돌하는 자신의 생각이나 기대를 왜곡하고 미화하는 ‘인지부조화’의 전형적인 현상이다. 남편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슈나이더 부인이지만, 그녀는 이혼하는 대신 그동안의 투자를 생각해 마음을 바꿔먹는다. ‘그래도 최소한 기댈 어깨라도 있는 게 낫지 않겠어.’ 이로써 슈나이더 부인의 세상은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 p.73

아이를 보고 구덩이에 뛰어든다는 것은 동정 때문이다. 우리가 동정을 하는 이유는 고통을 받는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것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동정하는 사람은 의미 있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공감과 동정을 구별해야 한다.
--- p.92

미신은 우리 뇌가 무력함을 느끼는 탓에 자꾸 설명을 시도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음모론 역시 우리의 통제력 갈망 때문에 생겨난다. 무력감이 극치에 달한 사례는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에 가해진 테러 이후에 나타났다. 극도로 놀란 서구사회는 마구잡이로 음모론을 쏟아냈다. 인터넷에 수많은 음모론이 도배되었으며, 심지어 영화까지 나왔다. 사실은 미국 정보부가 스스로 빌딩을 폭파한 거라는 황당한 음모론이 그 좋은 예이다
--- p.144

우리는 자신의 판단이 불확실하다고 생각될 때 다른 사람의 정보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메우려 한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일치된 행동을 자주 보이게 된다. 앞에서 예로 든 회의 상황처럼 모두가 동료의 기획안을 칭찬하면 정말 자신의 생각처럼 나쁜 점이 있는 건지 갑자기 불안해진다. 그리고 일단 불안해지는 순간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빌려온다. 모두 입을 모아 말하지 않던가, 끝내준다고! 결국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옳은 정보를 가졌다고 확신하기에 이른다. 말하자면 자신의 확신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며 순응한다.
--- p.208

선입견은 우리가 가능하리라 여기지 않았던 일을 아무런 방해도 없이 저지르게 만든다. 이를 입증한 실험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돌연 백인 학생들이 같은 반 흑인 친구들을 공격하고, 남자는 여자 동료에게 욕을 퍼부어대고, 이성애자들은 동성애자를 서슴없이 모욕한다. 뇌는 되도록 의식적인 생각을 피하고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식을 만들어둠으로써 수고를 줄이려든다.
--- p.252

스포트라이트 효과는 앞의 사례처럼 창피한 상황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좋은 순간에도 우리는 실제보다 사람들이 우리를 더 주목한다고 믿는다. 토론에서 똑똑한 말을 했다거나, 회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큰 공을 세웠다고 뿌듯해할 때, 우리는 실제보다 강한 조명을 받는다고 여긴다.
--- p.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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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심리학 관련 책들은 무수히 세상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전문 연구를 대중에게 전달해 무언가 쓸모 있는 행동지침으로 제시해 주는 책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이 책은 그 임무를 그야말로 제대로 해내고 있는 수작이다. 북미에 말콤 글래드웰이 있다면 독일엔 폴커 키츠, 마누엘 투쉬 듀오가 있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도 이 명콤비는 우리가 ‘사람의 마음’에 대해 가진 많은 궁금함을 명쾌하게 풀었다.
-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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