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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대 국가 위치를 찾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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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대 국가 위치를 찾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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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599쪽 | 650g | 152*224*35mm
ISBN13 9788959595785
ISBN10 895959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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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에 대하여]

여기서 또 중요한 사항이 확인된다. 이와 같이 모든 곳에서 우리 고대사와 관련된 사항이 나오고 있어 모든 것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주류 강단 사학계는 고구려의 당나라와 싸움에서 가장 유명한 성인 이 성을 지금의 요령성 안산시 해성시 동남쪽의 영성자산성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비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비정도 여러 주장이 있는 등 제대로 비정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제대로 비정하지 않고 왜곡되어 비정하기 때문에 어디를 비정해도 원래의 위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안시성, 안시현을 제대로 비정하는 사서의 기록은 차고 넘친다. 특히 당나라 전쟁 이전 기록에 많이 있다. 그런데도 주류 강단 사학계와 비주류 강단 사학계 심지어는 재야 민족 사학계에서조차 당나라와의 전쟁 기록을 왜곡된 것을 기준으로 비정하니 제대로 비정이 되지 않고 지금의 요령성 인근으로 비정할 수밖에 없다.

【사료56】 『삼국유사』 「흥법」 ‘순도조려’

살펴보면, 고구려 때의 도읍은 안시성(安市城), 일명 안정홀(安丁忽)로서 요수(遼水)의 북쪽에 위치해 있었고, 요수는 일명 압록(鴨?)으로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고 한다. 송경(松京)의 흥국사의 이름이 어찌 [이곳에] 있을 수 있겠는가?

왜곡되고도 제대로의 역사 인식을 가지지 않고 해석하면 위의 기록을 왜곡된 위치에 비정하게 된다. 이러한 사항을 잘 보여주는 기록이 위의 기록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역사 인식에 의하여 이를 해석하여 보자. 물론 위의 짧은 기록은 제대로 된 요수와 안시성에 대하여 상세히 보여주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 인식의 차이는 충분히 보여준다. 주류 강단 사학계의 경우 위의 기록은 당연히 그들의 논리에 의하여 고구려와 당나라와의 전쟁 과정에서 나온 것만 위주로 하여 요수와 안시성의 위치를 비정한다. 본 필자가 역사를 연구하면서 명확히 확인한 사항이 바로 이것이다. 일제 식민사학이 정립하고 이를 7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그대로 추종하는 주류 강단 사학계의 소위 우리 고대사 비정 관련 학문이라는 것이 바로 이러한 방식에 의한다.

따라서 학문이라고 할 수 없고 단지 역사왜곡과 조작 행위라는 사실을 본 필자는 명확히 확인하였다. 즉 본 필자가 이 글에서 독산성(책), 구천(구원), 아차(단)성, 죽령(남옥저), 임유관(궁), 마수산(책), 하(아)슬라, 니하 및 우산성, 부양(부현), 소위 강동 6주(8성) 등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역사상에 나타난 사실에 대하여 한순간, 한순간 그때마다의 비정에 그친 채 종합적으로 비정을 못 하거나 안 하는 것이 주류 강단 사학계의 우리 역사 정함이다. 그럼으로써 각 사건마다 비정을 각각 달리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이미 정하여 놓은 한반도 안에서의 위치 비정 전제에서는 도저히 한 곳으로 맞게 비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인 것이 유일한 이유이다. 한 곳으로 비정하려면 한반도에서의 그들의 비정을 모두 바꾼 채 한반도가 아닌 원래의 맞는 곳에 비정하여야만 한다.

위의 여러 사항과 더불어 또 추가되는 것이 바로 안시성이다. 이 추가되는 사항이 하나뿐만 아니라 이 글에서 전부 거론을 못 하여서 그렇지 우리 고대사 전체가 그렇다. 위의 안시성의 경우에도 단지 고구려와 당나라와의 전쟁 과정에서 나온 것만 위주로 하여 비정을 하였지, 이 글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요사』 「지리지」나 『고려사』 「지리지」를 비롯한 다른 사서나 이 사서들의 다른 사항은 전혀 고려치 않은 채 일반 비정하고 다른 것은 무시하거나 변명한다.

물론 원천적으로 그 기준이 되는 압록강, 요수 등에 대한 비정도 자기들 논리에 맞는 것만을 근거로 비정한 채 다른 비정이 되는 기록은 무시하거나 배척한다. 이 바탕 위에 다시 여기에 관련된 사항 즉 안시성 비정을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위치에 비정을 하지 못한다. 즉 여기서의 요수를 지금의 요령성 요하로 왜곡 비정된 바를 바탕으로 이 안시성을 비정하니 지금의 요령성 해성시로 비정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와 관련된 전쟁 상황을 참조하였을 것이다. 그것도 그들 논리 범위 내에 한에서 참조하였을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들 논리에 반하는 사항은 배척해 버린다. 분명 그들이 비정한 안시성의 위치인 요령성 해성시는 그들이 비정하는 압록수인 요령성 요하의 북쪽이 아니라 동쪽에 있다.

그런데 기록은 원래 안시성 위치를 북쪽에 있다고 하였다. 제대로 된 비정에 의하면 위 기록상의 요수를 요령성 요하로 비정한 자체가 우선 잘못으로 문제이다. 즉 요령성 요하는 남북으로 흐르는 강이다. 엄밀하게 하면 북에서 남으로 흐르다가 서남쪽으로 흐른다. 그러나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거의 남북으로 흐른다. 그리고 해성시는 요하의 남쪽이 아니라 동남쪽에 있다. 북쪽이 아니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강의 북쪽에 있다고 하면 그 강은 동서로 흐르는 강이다. 남북으로 흐른 채 그 북쪽에 있다고 하지는 않는다. 남북으로 흐르는 경우 동이나 서에 있다고 한다. 그러면 안시성이 요수의 북쪽에 있다고 한다면 이는 요수가 동서로 흐르고 이 위 즉 북쪽에 안시성이 있어야 맞는다.

이와 같은 사항에 의하여도 주류 강단 사학계의 요수를 요령성 요하로 그리고 안시성을 요령성 해성시로 비정하는 것은 일단 문제가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확인할 사항은 위의 기록상 압록과 요수를 같이 본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주류 강단 사학계는 이에 대한 설명이나 비정이 없는 것으로 본 필자는 알고 있다. 왜냐하면 별도의 설명이나 비정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들에게는 역사상의 요수는 전부 요령성 요하나 인근의 강으로 그리고 압록강(수)은 전부 한반도 북부의 현재의 압록강으로 비정하기 때문에 다른 설명이나 비정에 대한 확인이 사실상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그들의 비정에 의하더라도 이 안시성의 요령성 요하 인근의 해성시로 비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먼저 요수에 대한 비정에 있어서 대요수는 압록강, 소요수는 혼강이나 장전하로 비정한다. 그리고 별도로 나오는 요수는 전부 요하로 비정하고 압록수(강)는 전부 현재의 한반도 북부의 압록강으로 비정한다. 그러면 위의 기록상 이와 같이 압록수와 요수를 같이 본 것에 대한 설명이 있고 이에 대한 비정이 있어야 하는데 상관없이 이를 요령성 요하로 보고 인근에 안시성을 비정한다. 물론 주류 강단 사학계는 위의 『삼국유사』 기록 한 가지를 가지고 비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위의 기록이 잘못일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나 비정도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본 필자도 알면서 이를 고집하는 이유는 위의 기록에 중요한 역사 인식이 들어가 있어 이러한 반론에도 불구하고 이 기록을 제대로 해석하면 모든 해석과 비정이 제대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위의 기록에서 중요한 사항은 요수와 압록강을 같이 본 것이다. 이로 인하여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비주류 강단 사학계인 인하대학교 고조선 연구소의 경우 고대 사료 기록상과 역사적 활동상의 압록수를 지금의 요령성 요하로 비정하고 있다. 물론 이 연구소도 단지 위의 기록에 의하여 이렇게 비정하지 않고 여러 가지 많은 사항으로 이러한 결론을 맺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고대 사료 기록상과 역사적 활동상의 압록수를 지금의 요령성 요하로 비정하지 말아야 한다. 위의 기록상 요수를 압록으로 본 것은 『삼국사기』나 『당서』상에 있는 수당전쟁 시의 기록을 보면 압록수와 요수를 혼돈하여 기록한 바와 같은 역사 인식에 의한다. 『삼국사기』나 『구당서』 및 『신당서』상에 있는 수당전쟁 시의 기록상에 압록강과 요수로 기록된 것은 다음과 같다.

- 압록강 : 수나라 살수대첩(612), 당나라 안시성 전투(645), 박작성 공격(648), 남생 수비(661), 남건 수비 지시(667), 이적 침략(668), 나당전쟁 옥골전투(670)

- 요수 : 고구려 수나라 첫 공격 후 수나라 수비(597), 수양제 공격(611, 613, 614), 이세적 공격, 요동성 함락, 안시성 전투 이후 요택 철군(645), 정명진 공격(655)

이에 의하여 확인되는 것은 『한서』 「지리지」, 『수경』, 『수경주』, 『후한서』 및 『삼국지』 「고구려전」 등 모든 기록에 의하면 압록수와 소요수 및 대요수는 이웃에 있어 같은 방향으로 평행으로 흐르다가 나중에 안평현(서안평현, 안시현)에서 합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위의 기록상에 나타난 압록강과 요수의 기록을 보면 같이 기록된 것이 없다. 단지 645년 당태종의 고구려 안시성 전투와 관련하여 압록강이 아닌 압록수(鴨?水) 언급만 나오고 이전과 이후 철군에 관련하여서는 요수만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분명히 같이 있는 강을 하나만 기록한 것은 요수와 압록강(수)을 같이 취급하거나 인식한 것이 확실하다.

(이하 생략)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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