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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로마 이야기 1

그림으로 보는 로마 이야기 1

: 도시 국가 로마

[ 양장 ]
김일옥 글 / 홍연시 그림 / 정기문 감수 | 계림북스 | 2024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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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90*257*20mm
ISBN13 9788953335486
ISBN10 89533354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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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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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도로를 만들었어요
로마는 많은 나라를 정복하여 큰 제국을 만들었어요. 오늘날과는 달리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그 넓은 영토를 어떻게 관리했을까요? 로마와 점령한 지역을 이어 주는 크고 튼튼한 도로 덕분이에요. 잘 정비된 도로 덕에 좀 더 빠르게 소식이 전해졌고, 비상시에는 많은 군대가 빨리 이동할 수 있었지요. 점령지에서 거두어들인 세금, 상품, 사람들이 로마로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로마인들은 직선으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산에 굴을 뚫기도 하고 골짜기에는 다리를 놓기도 했어요. 가장 유명한 도로는 아피우스 가도예요. 로마에서 처음 건설한 도로이지만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지요.
--- 본문 중에서

팔라티노 언덕에 자리를 잡은 로물루스
고향으로 돌아온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자신들도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로 했어요.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테베레강 근처의 일곱 개의 언덕에서 독수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자리를 잡았어요. 로물루스는 팔라티노 언덕을, 레무스는 아벤티노 언덕을 자신들의 영역으로 삼았어요. 그들은 서로의 구역을 침범하지 않기로 했는데, 레무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화가 난 로물루스는 결국 동생인 레무스를 죽이고 말았어요. 이때가 기원전 753년이었지요. 로물루스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로마’라 정하고, 로마의 왕이 되었어요. 로마가 건국될 당시 이탈리아반도에는 우수한 문명과 기술을 가진 그리스와 광산을 개발하여 부유한 에트루리아라는 큰 세력이 있었어요. 로마는 그 안에서 아주 작은 라틴계 도시로 시작을 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원로원과 민회를 만들었어요
로물루스 왕은 자신을 왕으로 지지해 준 100개 가문의 어른들을 따로 모아 원로원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로마 시민들의 모임인 민회도 만들었지요. 로마의 왕은 종신이지만, 그 후계는 원로원과 민회에서 결정한답니다. 원로원에서 왕의 후계자를 선택하면, 민회가 이를 투표하여 결정하는 거죠. 원로원은 왕의 정책을 검토하거나 왕에게 조언을 해 주는 역할도 했어요.

민회는 언제든 무장을 하고 전쟁터로 나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남자들의 모임이었어요.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남자라는 건 적어도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만약 너무 가난해서 무기를 구할 수 없다면 민회에 들어가 투표할 자격도 없다는 것이지요. 민회에서는 주로 공공의 일을 하는 관리들을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투표로 뽑았어요. 전쟁의 승인과 왕의 제안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있었지요.
--- 본문 중에서

분열된 로마를 조합으로 통합했어요
고대 사회는 혈연을 바탕으로 한 씨족, 씨족을 바탕으로 한 부족들이 만들어진 국가였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부족별로 같은 지역에 모여 살았고,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어느 부족 출신인지를 따졌지요. 누마 왕은 이렇게 씨족과 부족으로 나뉘어 있는 로마인들을 직업으로 뭉치게 했어요. 농부들에게는 각 지역에 ‘파기’라는 공동체가 있었는데, 이를 본떠서 기술자들에게 각각의 조합을 만들도록 한 것이지요.

그 결과 로마에는 소그룹의 목수 조합, 대장장이 조합, 염색공 조합, 음악가 조합 등이 생겨났어요. 사는 곳도 혈연이 아니라 직업의 조합에 따라 정해졌어요. 씨족을 중요시하는 전통은 남아 있었지만 로마인들은 자신의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물론 로마 시민의 최고 미덕은 ‘로마’라는 국가 공동체를 최우선하는 마음이었지요.
--- 본문 중에서

저지대가 포룸 로마눔으로 바뀌었어요
타르퀴니우스 왕은 건축가와 기술자들을 불러 모았어요. 로마의 일곱 언덕 사이에 있는 저지대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였지요. 기술자들은 아치 형태의 건축 기술을 가지고 와서 로마의 신전과 공공 건축물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늪지대였던 저지대가 ‘포룸 로마눔’이라 불리며 로마의 중심지가 되었어요.

포룸 로마눔은 점점 웅장한 건물들과 상가들이 많아졌어요. 이곳에서는 재판과 형벌이 이루어져 죄인의 시신이 내걸리기도 하고 장례식 같은 공식 행사들도 열렸어요. 또한 로마와 주변 다른 도시 국가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제례 의식도 치렀어요. 포룸 로마눔은 점차적으로 종교와 교역의 중심 장소가 되었지요.
--- 본문 중에서

왕정은 사라지고 공화정이 세워졌어요
한편 반란 소식을 전해 들은 타르퀴니우스 2세는 자신의 친위 부대를 이끌고 급히 로마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로마 시민들은 절대 성문을 열어 주지 않았지요. 타르퀴니우스 2세는 군대로 돌아가려 했지만, 소식을 들은 로마의 병사들도 그를 거부했어요. 결국 타르퀴니우스 2세는 가비이로 달아났어요.

로마에서는 앞으로 집정관을 뽑아 원로원과 상의하여 나라를 통치하기로 했어요. 집정관은 1년 임기로 2명씩 선출하기로 했지요. 그래야만 개인의 독재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로마의 첫 집정관은 브루투스와 루크레티아의 남편인 콜라티누스였어요. 그들의 첫 임무는 타르퀴니우스 2세를 처단하는 일이었지요.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권에서는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작은 도시 국가인 로마의 건국 신화와 로마를 다스린 왕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1장에서는 로마 제국에 대한 배경지식을 담았어요. 2장에서는 로마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건국 신화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지요. 3장과 4장에서는 로마의 기틀이 되는 제도와 질서를 만든 로마의 왕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마지막 5장에서는 폭정을 일삼은 왕을 쫓아내고 공화정을 세운 이야기를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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