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일류란 머리가 영민하거나 스포츠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극소수의 사람들이며,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시대에 뒤처진 생각이자 완전히 잘못된 정의다. 우리는 누구든 일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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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아날로그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본래 문자나 숫자를 처리하기 위한 부위가 아니다. 물론 우리는 문자를 읽고 계산도 할 수 있지만, 이것은 뇌가 습득한 능력일 뿐 익숙지 않은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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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라고 불리는 사람은 곧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는 단편적인 생각은 잘못되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우리의 인생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 오늘부터 일류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 보자. 그 생각이 여러분을 일류로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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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뇌의 연계가 복잡해질수록 더욱 뛰어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공부뿐 아니라 운동이나 예술, 나아가 업무 스킬에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내용이 고도화할수록 뇌 번지도 총동원되기 때문에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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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잡이는 익숙한 일을 재빨리 처리하고, 왼손잡이는 난이도가 높은 다양한 일을 잘 처리한다. 하지만 이 역시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의 일반적인 경향일 뿐, 개인차가 존재한다. 또 뇌에 손상이 가해질 때, 거점형인 오른손잡이가 받는 영향보다 산재형인 왼손잡이가 받는 영향이 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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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슈퍼컴퓨터라도 인간의 뇌가 떠올리는 아이디어를 흉내 낼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뇌를 풀가동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시간을 만들고, 나머지 계산은 컴퓨터에게 맡기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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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소질이나 환경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 천재가 된다. 아무리 선천적인 재능이 뛰어나도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천재가 될 수 없다. 스포츠나 바둑, 장기처럼 ‘승패가 모든 것을 말하는 분야’라면 포기를 모르고 승부욕이 강한 사람만이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휘해 성공할 수 있다.

<b>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br/>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 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b><br/><br/>내가 배운 물리, 화학, 생물은 정말 어려운 것이었을까? 그렇게나 풀기 싫었던 미적분과 기하학은 대체 왜 배워야 했던 걸까.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그런 의문을 마음 어디엔가 품고 있었다면, ‘하루 한 권 시리즈’를 펼쳐 보자.<br/><br/><b>내일을 바꾸는 단 한 권의 지식, 하루 한 권 시리즈!</b><br/><br/>하루 한 권 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이 갖춘 실용적인 모습을 파헤치는 과학 교양 도서다.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판, 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최대한 쉽게 내용을 담았다. 예컨대 어떻게 하면 훨씬 더 과학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지, 어제 사 온 씨앗을 가장 빨리 싹틔우는 방법, 새집 증후군은 왜 생기는지까지. 일상에서 마주할 법할 부분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어렵거나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우리 삶과 밀착된 문제를 과학을 통해 풀어내고, 그것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으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어떤’ 현상들을 과학의 눈으로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아주 가볍게, 책 한 권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러한 시각을 가진다는 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생존의 무기 하나를 더 가지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무기는 우리가 어떤 현상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br/><br/><b>다양한 주제, 내 취향에 맞는 카테고리를 찾아보자!</b><br/><br/>책은 한 손에 가볍게, 지식은 머릿속 깊숙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만들었다. 각각의 주제마다 검증된 집필진이 써 내려가는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숫자와 지식으로 바라보는 세계에 푹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지하철이나 버스, 쉬는 시간에 조금씩 읽을 수 있도록 아주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구성했다. 세상을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주제 역시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수학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책으로만 꺼내 읽기에도 적당하다. 나는 어떻게 하면 천재가 되어 일류의 세계로 향할 수 있는지… 사람이 만들어 낸 ‘진짜 광기’의 화학 물질이 무엇인지. 이런 뜬금없는 질문도 좋다. 우리가 단순히 감각하는 세상 말고, 세상의 보이지 않는 현상까지도 과학적으로 풀어내 보자. 과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이니까!<br/><br/><b>“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장할 수 있다!”</b><br/><br/>누구나 한 번쯤 어떤 도전 앞에서 이런 상상을 한다. 나는 나이도 너무 많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는 늦어버렸다며. 그러나 우리가 가진 잠재능력을 깨우고,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너무 늦은 시기란 없다. 인생은 짧고 올라갈 곳은 높으니까.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최고’를 향해 등반을 시작해야만 한다. 상위 1%, 일류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향해서 말이다. 그러나 일류가 되기란 쉽지 않다. 누구든지 일류가 될 수 있다지만, 모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적이고 획기적인 노력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노력의 기술’에 대해 말한다. 마음가짐부터 시작해 우리 뇌가 반응하는 지점,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의 차이, 반응 속도, 직감을 끌어 올릴 무기,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술 등. 과학적인 요소를 통해 따라만 한다면 우리의 노력이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목차를 구성했다. 또한, ‘요즘 육아’로 통칭되는 ‘내 자녀 일류로 키우기’와 관련된 내용도 담겨 있으니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아이가 가진 기질이나 특성에 따라 그것을 장점으로 잘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본래 너무 강한 승부욕은 아이에게 해가 될 수 있으나,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기에는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우리 뇌가 가진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므로, 이제는 그 깊은 잠재력을 당신이 꺼내어 볼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