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판매자
찜하세요
판매자 평가 5 3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책소개

저자 소개1

안드레아스 빙켈만

Andreas Winkelmann

1968년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어린 시절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무명 시절에는 택시 운전사, 보험 판매원, 군인,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다. 택시 기사로 일하던 당시에는 영수증에 깨알같이 글을 쓰며 꿈을 키웠고, 이 같은 집념 어린 습작과 퇴고는 인간의 심리를 소름 돋도록 집요하게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을 깨웠다. 덕분에 그는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으며 내놓는 작품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968년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어린 시절부터 ‘무서운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무명 시절에는 택시 운전사, 보험 판매원, 군인, 체육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다. 택시 기사로 일하던 당시에는 영수증에 깨알같이 글을 쓰며 꿈을 키웠고, 이 같은 집념 어린 습작과 퇴고는 인간의 심리를 소름 돋도록 집요하게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을 깨웠다. 덕분에 그는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였으며 내놓는 작품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 판권이 계약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심리 스릴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빙켈만은 작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답사는 물론 수백 번의 퇴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옥계곡》을 집필할 때도 해발 3,000미터의 깊고 험준한 알프스 산맥을 수없이 오르며 자연이 가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듣고 그보다 음습한 인간의 마음을 구성했다. 이번 작품의 배경이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의 험준한 산맥과 협곡이었다면, 다음 작품 《Wassermanns Zorn》은 독일 소재의 깊고 고요한 호수를 배경으로 의문사를 당한 이들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소는 다르지만 사람들의 심리를 유려하고 섬세하게 다룬다는 점에 있어서는 늘 한결같다. 작가는 스릴러에 대해 “악의 심연까지 파고들어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장르”라고 말하는데, 그 생각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작품에는 ‘믿음’과 ‘배신’에 관한 인간의 심리가 농밀한 문체로 녹아들어 있다. 《사라진 소녀들》《창백한 죽음》《어린 한스》 등 그의 전작들이 전세계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호평받은 것도 그간의 노력과 남다른 안목이 주효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그는 로볼트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가장 성공한 독일 스릴러 작가들 가운데 한명이다. 그동안 그가 낸 책들은 현재 13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현재 그는 부인과 개 두 마리와 함께 브레멘(Bremen) 근교 숲의 외딴 집에서 살고 있다. 그가 인간적인 절망에 빠져 해매지 않는다면 그는 곧 알프스를 산맥을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오르거나 캐나다의 황무지에서 활과 화살로 사냥을 하거나 아니면 낚시를 할 것이다.
역자 : 서유리
한국외국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석사,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교수법 수료하고, 현재 국제회의통역사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카라바조의 비밀』, 『내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월요일의 남자』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10쪽 | 510g | 148*210*30mm
ISBN13
9788901127507

출판사 리뷰

“마음껏 숨어, 난 네 얼굴을 알고 있으니까…”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10개국 판권 계약
출간 즉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압도한 심리 스릴러

독일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1위

▣ 한가로운 여름날 오후, 어린 소녀가 흔적 없이 사라진다!
인간의 비뚤어진 사악한 본능과 맞서는 소녀의 생존 본능이 선사하는 섬뜩한 서스펜스


따뜻한 바람이 부는 어느 여름날, 풀이 높이 자란 정원에 한 소녀가 그네에 앉아 있다. 소녀의 흰색 원피스가 나풀거리고, 빨간 머리칼이 흔들리는 달콤하고 기분 좋은 오후였다. 소녀의 주변은 온통 화려한 꽃들로 가득 차 있지만, 소녀는 그 아름다움을 조금도 볼 수가 없다. 그녀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는 자신을 향해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볼 수 없지만 그의 특별한 체취와 발소리, 공기의 미묘한 뒤틀림으로 소녀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다. 사악한 욕망을 뿜어내고 있는 정체불명의 한 사람. 소녀는 그에게서 힘껏 도망가려고 애를 써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결국 소녀는 강한 힘에 억눌려 그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그로부터 10년 후, 한밤중에 또 한 명의 시각장애인 소녀 ‘사라’가 사라진다!

어서 뛰어,
난 열까지 셀 거야.
다 숨으면 내가 널 찾으러 갈 거야.

꼭꼭 숨어,
어차피 난 널 찾게 될 거야.
아주 작은 구멍도 샅샅이 살필 테니.

내 시선을
피할 수는 없어.
난 너의 얼굴을 알고 있으니까!

▣ 추악한 인간의 어두움이 표출되는 순간, 그는 악마가 되어 있었다.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다리 여덟 개의 끔찍한 악몽


독일 심리 스릴러 소설계의 신동으로 평가받는 안드레아스 빙켈만의 장편소설 『사라진 소녀들』은 수개월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작품이다. 눈 먼 소녀의 실종으로 시작하는 『사라진 소녀들』은 독자들에게 한순간도 숨 돌릴 여유를 주지 않으며 긴박하게 달려 나가며, 독자들에게 소녀를 납치해 간 범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의혹과 두려움을 갖게 만든다. 또한 짧고 명료한 문장으로 표현된 온전치 못한 인간의 내밀한 욕망과 비뚤어진 시선은 책장을 넘길수록 상상 못할 실체에 접근해 가는 섬뜩한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저자가 의도한 치밀한 플롯 안에서 첫 호흡부터 황홀한 심리 묘사에 매혹되었던 독자들은 책장을 덮은 후 머리가 쭈뼛 서는 악몽을 꾸게 될 것이다.

▣ ‘아름다운 사냥’에서 누가 먹잇감이 되고,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라진 소녀들의 눈에 어린 진실, 그리고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와 광기에 대한 소설


저자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어느 날 차를 타고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열다섯 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앞장서서 걷고 일곱 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뒤따라 걷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자아이는 눈이 안 보이는지 남자아이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길 안내를 받고 있었다. 저자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 남자아이가 얼마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지, 그리고 만약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장면이 그대로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책임의 문제, 그리고 그것을 다하지 못했을 때 벌어지는 일들과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와 광기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 언론 매체 추천사
♣ 독일의 베스트셀러 『사라진 소녀들』은 황홀한 심리 스릴러다. 《가디언》

♣ 『사라진 소녀들』 안에서는 모든 것이 조화롭다. 저자가 보여 주는 놀라운 서스펜스, 수사팀의 감정 표현을 훌륭하게 엮어 잘 만들어낸 이 이야기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흥미진진하다. 모두가 필수적으로 읽어야 한다! 《존탁스나흐리히텐》

♣ 『사라진 소녀들』을 밤의 끝에서야 손에서 놓을 수 있었다. 매우 흥미진진하며 극도로 신경을 자극한다. 약한 신경의 소유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빙켈만은 의문의 여지없이 독일에서 최고 가는 섬뜩한 이야기의 마이스터이다. 《엠프코프》

♣ 앞이 보이지 않는 작고 어린 소녀들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 심장이 조마조마해질 뿐 아니라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이 치솟는다. 사람들은 첫 페이지를 열면서 이미 궁금해할 것이다. “이제 어떻게 될까?” 《벨라》

♣ 안드레아스 빙켈만은 독자를 중독시킨다. 《베르너 배르》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4,000
1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