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부동산과는 다르다. 시세의 흐름이 크게는 하루에도 610~30% 정도로 요동치는데, 이 변동을 이겨낼 수 있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결국 손절하지 않을 타이밍과 손절하지 않을 종목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필자가 가장 중점을 두고 설명할 ‘황금 바닥 투자 비법과 수상한 매집 패턴’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필자는 중장기 투자자에게는 황금 바닥 투자를 권하고 있으며, 단기 트레이딩을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수상한 매집 패턴주의 단기 매매를 권하고 있다.
단기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항상 공략할 종목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큰 수익보다는 짧은 한 파동의 시세를 최대한으로 먹는 방법으로 수익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략할 종목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순환매를 고려해서 수익을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 p.21

패턴 분석은 저항과 유지를 구분하는 것에서부터 비롯되며, 변화에 대한 저항과 편향적인 현상 유지를 주가에 적용하여 패턴을 찾아내면 된다. 패턴 분석에는 2가지 원칙이 있으며, 우리가 여기에서 살펴볼 패턴은 반전형 패턴으로, 기존의 시장가격 움직임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나타내는 패턴 분석을 통해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을 알아 볼 것이다.
반전형 패턴에는 바닥형, 원형바닥형, V자형, 이중 바닥형 등이 있으며, 반전형 패턴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반전되는 전형적인 패턴 중의 하나이다.
특히 바닥 패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가가 상승하는 전제 조건으로 거래가 증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 p.40

어떠한 종목군이던 슈퍼 사이클이 있다. 이 슈퍼 사이클 초기에 주식을 사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반대로 빅 사이클이 상승이 아닌 하락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세상만사 흥망성쇠가 있듯이 주가 역시 폭등과 폭락이 이어지는 사이클이 있다. 우리는 ‘황금 바닥 턴어라운드 타이밍’을 통해서 슈퍼 사이클이 시작되는 초기를 투자의 적기로 삼아야 한다. --- p.92

보통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기술적 분석에 기초한 차트만을 통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선정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속임수가 많다. 가령 대량 거래의 장대 양봉이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수급 내용을 들여다보면 개인들의 추격 매수와 함께 메이저들의 물량 털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가가 움직이는 변곡점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메이저 수급의 변곡점을 찾는 것이다. 바로 이때를 매수 타이밍으로 잡아야 한다. --- p.132

필자가 시가 마이너스 매수 기법을 만든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확인 매수를 하려고 하는데, 개장 이후 매수세가 들어오고 장중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강한 양봉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추격 매수를 하는 것이 통상이다.
가령 당일 5%가 오른 양봉이 있다고 하자. 장중 저점이 시가 대비 ?2%였다고 가정하면, 전일 대비 이 종목은 5% 오른 것이지만, 장중 저점 대비 7% 가까운 상승을 보인 것이다. 그런데 5% 오른 상황을 확인하고 매수하게 되면 나는 오늘 아무것도 먹은 것이 없게 된다. 그렇다면 이 5%짜리 양봉을 가지고 당일 수익을 가장 많이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결론을 밑꼬리를 잡는 것이다. 장 초반 음봉에서는 주식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다.

<b>쉽고 간단한 이헌상의 황금 바닥 & 수상한 매집주 추적 기법으로 부자 개미가 되어보자!</b><br/><br/>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 실패하는 원인은 무엇일까?<br/><br/> 황금 바닥주 투자 기법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헌상 저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먼저 투자 원칙의 부재를 꼽는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올바른 습관을 잘 유지한다면 누구나 쉽게 주식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br/><br/>주식시장에 한번 발을 들이면 쉽게 헤어날 수 없다. 돈을 잃은 사람은 돈을 잃었기 때문에 주식시장을 떠날 수 없고, 돈을 번 사람은 더 큰돈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을 떠나지 못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주식 투자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br/><br/>제대로 된 주식 투자를 하고 싶다면 황금 바닥 & 수상한 매집주 추적 기법으로 안정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헌상 저자를 만나보자.<br/><br/>이헌상 저자의 ‘돈 버는 주식 습관은 따로 있다’에는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과 방향, 주식의 변동 흐름, 가장 적절한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는 주가 그래프 분석 방법과 패턴 활용법 등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br/><br/>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 투자의 첩경은 없다. 지름길을 찾지 마라!’는 경고를 하면서도 대박 신화의 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상세하게 보여준다.<br/><br/>대박의 꿈은 누구나 꾸지만,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주식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고 싶다면 이헌상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br/><br/>그가 풀어놓은 실타래로 내 몸에 맞는 옷을 만들어 입고, 올바른 투자 원칙과 좋은 습관을 유지하다 보면 반드시 대박의 꿈이 이뤄지는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이제 그 길을 따라 한번 걸어가 보는 것이 어떠한가.<br/><br/><b>추천사</b><br/><br/>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은 3년 정도를 투자하면 누구나 실력을 갖출 수 있지만, 기술적 분석은 최소 10년 이상의 집중적인 시간 투자가 필요한 학문이다.<br/>더욱 중요한 것은 지역성이 강하다는 점이다. 시장에 속해 있는 참여자들의 수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뉴욕 시장에서 잘 맞는 기술적 도구와 한국 시장이나 중국 시장에서 잘 맞는 기술적 도구가 틀리다. <br/>이헌상의 「돈 버는 주식 습관은 따로 있다」는 한국 시장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분석 도구라는 생각이다.<br/>특히 초보자들이 돈을 잃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싼 주식을 사 모으는 전략은 이 책의 백미다. 역시 ‘황금바닥주’의 명인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다.<br/>_박문환(샤프슈터) / 하나금융투자 청담금융센터 이사<br/><br/>소동파의 글 ‘일유’에 나오는 毆槃?燭(구반문촉)은 개인투자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잘 지적하고 있다. <br/>장님이 쟁반을 두드리고 초를 어루만져 본 것만 가지고 태양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일반인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가지고 속단을 하므로 주식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br/>「돈 버는 주식 습관은 따로 있다」는 주식시장의 숨어 있는 진실과 비밀들을 통찰하는 방법론을 가장 잘 설명해 놓고 있어 투자의 오류를 줄이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br/>_최임화 / 한국경제TV 앵커 / 애플투자증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