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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
중고도서

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

세바스티앙 자프리조 저 / 김민정 역 | 문학세계사 | 2005년 03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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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86g | 153*224*30mm
ISBN13 9788970753324
ISBN10 897075332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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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세바스티앙 자프리조(Sebastien Japrisot)
1931년 마르세유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장 바티스트 로시(Jean-Baptiste Rossi)이다. 예수회 수도사들이 운영하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한때 소르본 대학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18살 때 첫 소설 『잘못된 출발Les Mal Partis』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사춘기 소년과 젊은 수녀의 사랑을 다룬 이 ‘문제작’은 작가에게 위나니미테 문학상을 안겨주며 문단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작가는 다섯 살 때 이미 ‘이야기꾼’이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동네 영화관에서 상영되고 있던 영화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본 것처럼 친구들한테 이야기해주었더니 다들 재미있어 하며 귀를 기울이더라는 것이다. 일단 작가로 데뷔한 후에는 영화적인 재미가 물씬 느껴지는 추리소설을 주로 썼다. 자프리조 세바스티앙이라는 필명으로 시나리오 작품도 여러 편 남겼다. 한국의 EBS 채널에서도 가끔 방영되곤 하는 프랑스 영화 <안녕 친구여Adieu l'ami>나 <빗속의 이방인Le Passager de la pluie> 등이 그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다. 영미권 소설을 즐겨 읽었던 작가는 영어 번역가로도 활약하여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과 몇몇 단편들을 불역하기도 했다. 1991년 장편소설 『아주 긴 일요일의 약혼』으로 앵테랄리에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오랫동안 영화제작설이 분분했는데 지난해 10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프랑스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에 프랑스에서 개봉된 이 영화는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400만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국내에서도 3월 초에 개봉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문단과 영화계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세바스티앙 자프리조는 2003년 4월,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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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우리를 업은 채 끈질기게 이어진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프랑스인 마틸드는 전쟁에 참가한 자신의 약혼자 마네크가 군법재판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동료 죄수 네 명과 함께 적군과 아군 사이의 비무장 지대에 버려졌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사실과 함께. 하지만 마틸드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네크의 생사여부를 밝히기 위한 그녀의 길고도 힘든 전쟁은 그때부터 시작된다.
마네크의 마지막 며칠에 관한 사실을 밝혀나가면서 그녀는 사람들로부터 조금씩 다른 증언을 듣게 되고, 그때마다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마틸드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래야만 살아날 힘이 생기기에.
선천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의 마틸드는 약혼자가 분명히 살아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마네크의 행적을 추적해나간다. 그러나 추적을 계속해나가면서 다섯 명의 사형수가 겪은 엄청난 시련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고, 마틸드는 전쟁이 수많은 인간들에게 남긴 여러 모습의 비극을 목도하게 된다.
‘마티, 내 사랑 마티, 우린 월요일에 결혼할 거야.’ 과연 마네크는 약속을 저버린 것일까? 월요일에 결혼하자던 약속을? 마네크가 죽었다면 그 죽음을 느낄 텐데… 마네크를 만나기전까지 마틸드에겐 언제나 일요일의 그 약속만이 남아 있다. 아주 긴 일요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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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VS 영화
주네 감독은 1991년, 세바스티앙 자프리조(Sebastien Japrisot)의 원작 소설을 읽은 후 한 여인의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에 매료된 후 계속 영화화를 꿈꿔왔다.
소설을 영화화하기 때문에 다소의 손질이 가해졌는데, 그 중 마틸드의 캐릭터는 소설과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소설 속 마틸드는 다소 정적이고 늘 책을 읽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영화에서는 훨씬 적극적이고 활발한 인물로 그려진다. 또한, 소설에서는 세 살 때 사다리에서 떨어진 마틸드가 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화면의 비쥬얼 상, 휠체어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판단에서 영화 속에는 필요할 때 잠깐씩 외엔 다리를 저는 정도로 나온다.
원작자 자프리조는 주네 감독과 직접 대면할 기회는 없었지만, 주네가 자신의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다는 소식에 흔쾌히 모든 걸 일임했다. 그리고 제작이 끝난 후, 만날 것을 약속했지만, 애석하게도 자프리조는 영화 제작이 끝나기 직전에 사망, 두 사람의 만남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영화는 프랑스에서 지난해 10월 개봉한 이래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고, 세자르상에 12개 부분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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