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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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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혁명

: 조벽 교수의

조벽 | 해냄 | 2010년 1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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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62g | 153*224*20mm
ISBN13 9788973373116
ISBN10 897337311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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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의 인재, 천지인으로 키워라

사교육비 부담과 입시 지옥을 피해 인재 양성 시스템이 훌륭하다는 미국으로 아이를 조기 유학 보내거나 아예 식구 전체가 이민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대통령마저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국의 교육을 극찬하며 본받아야 한다고 자주 언급합니다. 미국은 선희 같은 ‘이류’ 아이를 일류 인재로 발전시키는 훌륭한 교육 시스템을 지닌 나라지만, 미국 대통령은 오히려 한국에서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한국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 교육 시스템이 양성한 일류가 미국에서 맥을 추지 못하는 마당에 배울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미국이 부러워하는 것은 한국의 교육열입니다.
인재 양성은 마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일과 비슷합니다. 인공위성은 크게 세 가지로 구
분될 수 있습니다. 우주선을 받쳐주는 발사대 시스템, 우주로 올라가기 위한 동력인 로켓과 연료, 그리고 방향을 올바르게 정하는 조정실입니다. 큰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 교육도 교육 시스템, 교육열, 교육 방향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1장 글로벌 시대의 인재 혁명이 시작되다」중에서

우리 학생이 초중고 12년 동안 연습한 문제가 백만 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학생 모두가 이미 말콤 글래드웰의 ‘만 시간 법칙’을 달성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학생이 문제 풀이에 관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사가 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비극은 이 엄청난 훈련에 사용된 문제가 다 정답 있는 문제이지 어느 하나 다양한 가능성을 추구하는 발산적 사고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수능 시험 문제에 복수의 답이 가능할 경우 온 나라가 발칵 뒤집어지는 지경입니다. 어느새 국민 모두가 ‘정답 신봉자’가 되어버렸나 봅니다. 지식 기반 사회에는 창의력이 핵심이며, 창의력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퍼지 사고력입니다. 학생에게 정답이 없는 ‘열린 문제’를 푸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어야 하겠습니다. ---「2장 천(天,) 하늘 같은 창의성」 중에서

어느 날 제자 코리 키퍼트에게서 사진과 엽서가 날아왔습니다. 코리는 어릴 때부터 롤러코스터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의 대학교 졸업 성적도 우수했습니다. MIT, 스탠포드 대학원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진학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대기업을 골라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리는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중소기업에 입사했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 그가 엽서 한 장과 사진 한 장을 보내왔습니다. 자기가 디자인한 롤러코스터 앞에서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엽서에는 딱 한마디가 씌어 있었습니다. “교수님. 저, 행복해요.”
코리는 우수하고 행복한 인재입니다. 바로 이러한 인재가 우리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재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수한 인재’가 되려는 것은 더 이상 대한민국에 필요 없습니다.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너무나 불행합니다. 문제는 우수하되 불행한 사람이 나라 살림을 꾸리고 있을 때, 그들이 국민한테 베풀 수 있는 것은 적어도 행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한테 없고 자기가 못 느끼는 행복을 어떻게 남에게, 국민에게 베풀겠습니까. ---「2장 천(天,) 하늘 같은 창의성」 중에서

인성은 더 이상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시대에는 일을 할 때 인성이라는 실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혼자 잘나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지식과 능력을 지닌 전문가가 함께 모여 팀워크를 이루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 아무도 나와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으면 나는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인성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실력입니다. ---「4장 인(人),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 중에서

교육자는 달라야 합니다. 교육자에게 교육은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는 사회적 도구이기 이전에, 잘 사는 나라를 구축하는 경제적 도구이기 이전에, 학생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한 명 한 명 다 경이롭고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것입니다. 교육자는 그들에게 꿈과 희망의 원천이 되어 그들 모두 뜻있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사회는 좀더 정의롭고 공정해질 것이며 국가는 부강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 교육에 대해 온갖 정책과 이론을 제시하고 요구하더라도 교육자는 교육의 기
본으로 되돌아가고 그 기본을 지켜야 합니다. 교육의 기본은 교육자와 학생, 그리고 그 둘
사이의 소중한 관계입니다. 이 기본이 확실하게 정립된 후에야 나머지 논의에 의미가 있습니다.
---「5장 인재 교육을 위한 희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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