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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PART 1. 온앤오프 수업이란 무엇인가 1. 앞당겨진 교육의 변화 코로나로 미리 온 미래 교육 | 온라인 수업의 원칙 | 교육생태계의 변화 2. 초연결 시대, 우리 아이들 이해 X세대, Y세대, Z세대 | SNS와 OTT 3. 온앤오프 연계수업이란? 교단선진화와 ICT 그리고 교사 | 온앤오프 연계수업 | 미래 교육은? PART 2. 도움닫기 - 온기 세팅 1. 온앤오프 수업 - 준비하기 2. 온앤오프 수업 - 설계하기 3. 수업 도구 - 줌 4. 수업 도구 - 콘텐츠 제작 도구 5. 수업 도구 - 구글 6. 수업 도구 - 학생 참여형 도구 PART 3. 멀리뛰기 - 교실에 온기 불어넣기 1. [국어] 온앤오프 온 책 읽기 2. [국어] 미디어 리터러시: 우리 스스로 세우는 기준 3. [수학] 삼각형 단원 수업 4. [수학] 규칙 찾기 수업 5. [사회] 연표 만들기와 인물 탐구하기 6. [사회] 패들렛으로 하는 세계 여행과 역사 지도 만들기 7. [과학] 생활 속 적정기술을 활용한 온앤오프 연계 과학 수업 8. [도덕] 지구는 지금 9시 56분! 토론하며 환경 수업하기 9. [도덕]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가족 프로젝트’ 10. [도덕] 아름다운 나, 우리 11. [실과] 냉장고의 재료를 활용한 한 그릇 음식 만들기 12. [실과]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피지컬 컴퓨팅 도구 활용 메이커 수업 13. [실과] 실생활 문제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수업 14. [체육] 이론 반 실습 반 온앤오프 체육 수업 15. [음악] 스피크파이프를 활용한 가창 수업 16. [음악] 악곡 감상 수업 17. [음악]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작 수업 18. [미술] 여러 가지 모습의 미술 수업 19. [영어] 영역별 언어 특성을 반영한 영어 수업 한 단원 설계하기 20. [프로젝트] 내 로봇에 투자해줘! 로봇 크라우드 펀딩 21. [프로젝트] 언택트 발표회! 쇼미 더 의식주생활 22. [창의적 체험활동] 꼬마 학교 요리 수업 23. [창의적 체험활동] 친구들의 마음을 듣는 학년 학급 특색 라디오 24. [특수교육대상자 수업] [하얀 세상이 되면] 겨울에 먹으면 별미인 간식 25. [특수교육대상자 수업] [하얀 세상이 되면] 새해가 왔어요 26. [특수교육대상자 수업] [우리가 함께하는 세상]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 |
저참쌤스쿨
정예림·하선영·하지수
저김근재
온앤오프 연계수업이란? 온앤오프 연계수업이란 말 그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이다. 확진자 발생 상황이 갑자기 악화되기도 하고, 완화되기도 함에 따라 등교 상황이 종잡을 수 없게 변동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서로 구분지어 접근하기보다는 두 개를 연계해서 함께 진행하자는 생각에서 온앤오프 연계수업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코로나19 이후 수업의 모습은 온라인 수업 또는 오프라인 수업, 둘 중에 하나였다. 아이들이 학교에 못 오기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가 과제를 제시할 것인가, 실시간 쌍방향을 할 것인가를 고민했던 것이 온라인 수업이었다. 동시에 언젠간 이 상황이 끝나고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면 기존과 같은 오프라인 수업을 하겠다며, 수업의 방식을 두 개로만 나누어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렇게만 구분할 수 없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다. 우선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시공간을 초월한다는 점이다. 시공간을 초월하기에 학생들은 어디에서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시간 패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즉,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한다면, 교실에 있는 자원뿐만 아니라 마을이나 가정, 온라인에서 자원도 갖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은 ‘상호작용’이다. 교사가 즉각적으로 학생들에게 피드백을 해 줄 수 있다.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만, 오프라인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 온앤오프 수업의 핵심은 각각의 장점만을 모아 둔 것이다. 이 말은 동시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뜻도 포함된다. 그렇기에 온앤오프 수업에서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어떻게 이 둘을 긍정적으로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수업에 활용한다면, 유튜브의 순기능은 가져오면서, 부정적으로 있을 수 있는 유튜브 중독 문제나 선정적, 부정적인 콘텐츠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에 알아보아야 한다. 코로나로 미리 온 미래 교육 우리는 그동안 미래 교육이나 교육의 변화에 관해 ‘이렇게 변해야 한다’, ‘이런 모습이 되어야 한다’, ‘이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이야기해왔지만, 실제로는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반강제적으로 스마트해졌고, 교육이 좀 더 솔직해졌고, 학교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배움 확장의 기회가 왔다. 갑작스레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지금의 온라인 수업은 질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우리가 진지하게 고민할 미래 교육의 한 모습이다. 이 책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활용한다면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온라인 수업 도구와 사례로 넘쳐나는 세상에서 제대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오로지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노력해 온 선생님들께서 온라인 수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쓴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 권인숙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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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과 비대면, 어떤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의 마음이 잘 담겨 있는 책입니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연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를 때 펼쳐 보세요. 기술이 있는 수업 대신 ‘배움’이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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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같이 운영할지, 우리 반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참여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할지, 선생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친절한 ‘옆 반 선생님’이 되어 줄 책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새로운 교육 실천에 대해 치열하게 현장에서 연구한 사례가 담겨 있어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일독과 실천을 꼭 권해드립니다. -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EBS ‘미래교육 플러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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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현장은 급격하게 찾아온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인식하고 교실 속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선생님들의 수업과 학급운영 사례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초임 교사가 된 것과 같은 현 상황에서 수업과 학급운영을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마음을 다해 추천합니다. - 성기선 ((전)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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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를 쓰는 일은 또 하나의 배움이다. 책의 제목이 가지는 맥락을 읽어내는 일부터 한 문장 한 문장 글쓴이들의 숙의와 경험을 엿보는 일은 책이 주는 기쁨이다. 온앤오프! 얼핏 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블렌딩인 듯하지만, 이 책은 지난 코로나19를 겪어 낸 현장 교사들의 삶 그 자체를 풀어내고 있다. 그 삶이 온전히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음에 무한한 존경을 드린다. 그리고 이를 독자들도 함께 느끼기를 바라본다. - 김진숙 (국가교육회의 디지털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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