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나약하고 꼬였고, 짜증난다! 심지어 심리 치료사인 저자조차 환자로서 상담실 안에 있을 때 얼마나 찌질할 수 있는지 숨기지 않고 보여준다. 상담실에서 나누는 대화는 진지하고 어렵지 않다. 너무나 솔직해서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눈물이 난다. 이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이해할 수 없던 타인의 행동 뒤에 숨겨진 마음을 깊게 이해하게 된다. 책이 끝날 때 쯤이면 이 불완전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도 사랑받을 만한,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믿기 어려운 가능성을 믿게 될지도 모른다.
- 서늘한 여름밤 (『우리의 사랑은 언제 불행해질까』 저자)
심리 치료사들은 어떤 사람일까? 당연한 얘기지만, 그들은 독심술사가 아니다. 고민에 대해 답을 내놓은 해결사도 아니다. 인생의 여러 문제들 앞에서, 그들은 사실 그들의 환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는 모두 마음의 환자들이다. 이 책은 그런 우리가 어떻게 치유되는지, 또 어떻게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치료하는 사람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 놀라우리만치 솔직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다.
- [뇌부자들] (정신과 의사들의 온라인 심리 상담소)
한편으로는 올리버 색스를, 또 한편으론 노라 에프론을 떠올리게 하는 중독성 강한 책.
- [피플]
심리 치료의 과정이나 인간으로서 삶의 난제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수전 케인 (『콰이어트』 저자)
치료사와 환자 양편 모두에서의 심리 치료에 관한 진솔하고 솔직한 중독성 강한 회고.
- [뉴욕 타임스]
도발적이고 흥미롭다. 고틀립은 사람들이 고심하는 문제에 대해 관음증적 시각 이상의 것을 제시한다. 그녀는 심리 치료가 얼마나 가치 있는지 보여준다.
- [워싱턴 포스트]
인간 행동과 특이점, 습관과 방어 기제에 관한 흥미롭고 매력적인 탐구. 그녀와 그녀의 환자들, 당신과 나의 이야기이다.
- [시카고 트리뷴]
이 책은 ‘나는 왜 이 모양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법을 배우기 위한 탐구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을 알게 된다.
- [슬레이트]
심리 치료를 받는 환자들과 그들의 치료사에게, 그리고 그 밖의 우리 모두에게 가장 만족스럽고 이해하기 쉬운 독서이다.
- [뉴욕 저널 오브 북스]
자각과 연민으로 가득찬 이 책은, 인간 조건에 대한 거부할 수 없이 매혹적인 순례다.
- [커커스 리뷰]
품위와 유머, 지혜, 연민이 가득한 이 책은 가슴 따뜻한 자아 발견의 여정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과감하고 유쾌한, 삶을 바꾸는 힘을 지닌 책이다. 환자들의 고민에 더해 자신의 맹점까지 기꺼이 드러내는 저자의 의지 덕분에, 우리는 일상의 고군분투가 나만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창립자)
이 책은 인간됨의 경이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왜 분투를 피할 수 없는지, 그럼에도 우리가 감정의 감옥을 탈출해서 우리 자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한 이야기다.
- 케이티 커릭 (야후 뉴스 앵커)
이 책은 심리 치료가 인생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내가 읽었던 것 중 최고의 이야기다.
- 에이미 디킨스 (칼럼니스트)
그녀의 상담실 그리고 그녀의 심리 치료사의 상담실에서, 우리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던 심리 치료사들의 삶을 엿보게 된다.
- 리사 다머 (임상 심리학 박사)
심리 치료에 관한 책을 반세기 넘게 읽어왔지만 이런 책은 접해본 적이 없다. 교훈적인 사례로 가득한 이 책은 담대하고 솔직하며 심오하고 매력적이다.
- Irvin D. Yalom (스탠퍼드 대학 심리학과 명예 교수)
로리 고틀립은 사람들의 관계에 얽힌 갈등과 기적의 심오함을 제대로 포착해냈다.
- 사라 헤폴라 (『Blackout』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