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戒·정定·혜慧의 중심은 정定이다. 정에서 지혜가 나오고 신통이 나온다. 정의 대표적인 수련법이 '요가'다. 마음의 작용이 없는 요가의 정점에 다다른 저자의 글은 언제나 신통방통하다. 독자의 일독을 권한다.
-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
저자는 문학은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그림 그리기, 시조창 등 참으로 다재다능한 분이다. 문화 예술과 인문학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한다. 이번에 나온 책은 요가 지식은 물론 역사, 철학, 자연과학, 해양 분야 등 방대한 지적 탐구의 여정을 오롯이 보여준다. ‘어떻게 요가를 하는지도 중요하겠으나, 왜 요가를 하는지’ 한번 쯤 되돌아보게 한다.
- 김상훈 (부산일보 문화부장)
단순히 요가 동작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다. 방대한 지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요가에서 세상을 읽고 인간의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 김효정 (부산일보 부국장)
몸과 마음이 위축돼있을 도시인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더더욱 일독을 권한다. 종횡무진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세상 탐험에 동행하다 보면 이전에 없던 지혜의 문이 보일 것이다.
- 김희돈 (부산일보 스포츠라이프부장)
언제 만나도 진심으로 안부를 살피는 따뜻함을 기억합니다. 무엇보다 깊고 넓은 내공으로 들려주는 요가와 명상 이야기는 글을 읽는 것만으로 굽은 등을 펴게 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게 만듭니다. 이 책은 ‘요가의 바다’로 나아가는 길을 밝히는 등대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 최혜규 (부산일보 해양수산부장)
저자는 본인의 오랜 벗이자 오래전부터 매년 하계·동계 철야 정진 등을 함께 해온 도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이곳 선원을 왕래하며 수행의 깊이를 더해 가고 있다. ‘요가 마스터’로서의 진중함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청봉 (산청보림선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