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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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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글쓰기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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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4g | 147*215*15mm
ISBN13 9791167740359
ISBN10 116774035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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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초등 3학년 즈음이면 아이들은 해야 할 일이 제법 많아진다. 학원이 끝나고 숙제를 겨우 마쳤는데 또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을까? ‘독서록 쓰기’는 숙제를 끝냈는데 또 다른 숙제가 기다린다는 뜻이다. 반드시 써야 한다면 마지못해 대충 쓰는 게 어린이의 최선이다. 전업 작가들도 낮에 글을 쓰면 밤에는 쉰다. 친구를 만나거나 다른 이들이 만든 드라마 시청을 즐긴다. 쓰기는 집중해서 뇌를 쓰는 일이며 누구나 뇌를 최고치로 계속 가동할 수는 없다. 해야 할 공부와 숙제가 많다면 연이어 글을 쓰는 게 힘들다. 아이가 쓰기를 너무 싫어한다면 아이의 일상을 먼저 되돌아봐야 한다.
--- p. 20 「책 좀 읽는다는 아이를 둔 부모의 남모를 고민」 중에서

어린이가 언제나 영감이 떠오른 작가처럼 신이 나서 단숨에 글을 써내려갈 거라는 생각은 접어둔다. 아이의 글쓰기에 대해 환상을 갖거나 또래 아이들과 비교를 하거나 똑똑함을 판단하는 수단으로 바라보면 부모의 마음이 조급해진다. 적당히 객관적으로 아이의 글을 바라보려면 조바심부터 내려놔야 한다. 모든 어린이는 딱 자기 나이만큼만 쓸 수 있다.
--- p. 37 「우리 아이는 글쓰기에 소질이 없나 봐요」 중에서

글쓰기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집 중과 몰입의 희열을 선물한다. 무엇을 써야 할지 오래도록 고민하고 끙끙거리다가 ‘이거다’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찾아온다. 신이 나서 글을 써내려갈 때 우리 모두는 작가다. 결국 인생이란 무엇에 집중할 수 있느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쓰는 일의 희열을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보는 것, 그것보다 더 귀한 글쓰기 교육은 없다.
--- p. 61 「아이의 글쓰기를 자라게 하는 단 한 가지」 중에서

무릇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숨길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분출되어야 한다. 이런 역할을 도와주는 것이 책이고 글쓰기다.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화나고 약한 내 모습을 글로 털어놓을 수 있을 때 도리어 건강해진다. 아이가 솔직하게 쓴 글을 보고 부모에 대한 비난으로 2차 해석할 필요는 없다. 아이는 그 순간의 감정을 털어놓았을 뿐이다. 그렇다고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도리어 그 마음을 털어내지 못하고 속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이 더 아픈 일이다.
--- p. 87 「창피하게 뭘 그런 걸 쓰니?」 중에서

매일 하는 일이 매일 즐거운 건 아니다. 매일 하는 청소, 매일 가는 회사는 즐거움보다 지겨움을 줄 때가 많다. 아이가 매일 독서록을 쓰는데 항상 성의 있게 쓸 수는 없다. 어쩌다 신나서 쓰는 날도 있지만 쓰기 싫은 날도 많다. 특히 초등 3~4학년은 학교생활에 익숙해진 데다 엄마가 시키는 일은 점점 하기 싫어지는 때다. 매일 최선을 다해 독서록을 쓰는 아이는 엄마의 상상 속에나 있다.
--- p. 137 「매일 쓰는 독서록의 문제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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