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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살리는 건강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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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살리는 건강처방전

: 내 안의 의사를 깨우는 마을주치의들의 건강 길찾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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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8g | 148*210*20mm
ISBN13 9788996360049
ISBN10 899636004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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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의사 34인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 생활,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보건복지부 인증 사회적협동조합이다. 1994년 경기도 안성에서 우리나라 최초 의료협동조합이 시작돼 현재 전국 21개 지역에서 의원과 한의원, 치과, 검진센터, 운동센터, 재가장기요양센터, 요양병원을 운영한다. 질환별 환자 모임인 ‘자조모임’과 조합원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관계를 짓는 관심사별 다양한 소모임과 마을모임이 있다.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는 2003년 전국 ‘의료생협’ 연합모임인 ‘의료생협연대’로 창립해 2013년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로 전환했다. 전국 의료협동조합 회원을 육성, 지원하고 의료 공공성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활동을 한다. 부설 교육연구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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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풀지 못하고,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이웃을 의심하고 항상 자기 방어를 해야 하는 정글 사회에서는 이런 만성 통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제는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사회 패러다임을 바꾸지 않으면, 통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이인동 , 안성농민의원, 「우리 몸을 오랫동안 아프게 하는 것들」에서 )

“가끔 우리가 건강이라는 말에 쫓기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건강하기 위해 운동선수나 배우를 쫓아갈 필요는 없다. 손으로 작업을 많이 해서 오십견으로 어깨가 늘 아프다면 어깨의 약함을 알고 다른 부분이 어깨를 도와주도록 조금씩 근육을 키우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박두남, 안성 치과위원 「약하지만 건강한 사람」에서)

“당신의 몸이 건강하지 않다면, 알 수 없는 질병이 끊이지 않고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면, 당신은 스스로 몸에 맞지 않는 뭔가를 잘 못 먹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우선 본인 식단을 살펴봐야 한다. 당신이 제일 싫어하는 음식 5가지를 번갈아 식탁에 올리고 좋아하는 음식은 끊는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건강을 지켜주는 척도이다. 건강한 삶에는 요행수도 신비한 명약도 있을 수 없다.”
(김현경, 성남 우리한의원,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은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 노동시간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일을 조금 덜 해야 지금보다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아플 때는 좀 쉬세요.’ 내가 진료실에서 환자분들께 가장 많이 하는 말 가운데 하나다. 아직까지 허망한 줄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다.”
(김정수, 향남공간의원 「아플 때는 좀 쉬세요」)

“동네의원에서 할 수 있는 진료는 소박하다. 그러나 소박한 진료가 질 낮은 진료는 아니다. 복잡한 진단기법과 강력한 약들과 깨알 같은 정보 없이도 의료진과 환자 사이에 소통을 허락한다면 건강의 길은 보이기 마련이다.” (전재우, 마포의료생협의원, 「소박한 점빵의 매력」)

“우리는 아픔을 겪는 사람들과 같은 존재이다. 우리는 고통을 통해 연결될 수 있다.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것, 무력해진 자신을 일으켜 세운다는 것은 고개를 돌려 주위에 소외되고 고통 받는 목소리에 더 관심을 갖고 연대하는 것과 같은 말이다.” (현승은, 수원 새날한의원, 「상처를 나누고 극복하기」)

“끊임없이 우리 삶에 뭔가를 꾸역꾸역 집어넣고 있다. 늘 소비해야 하고 소비하기 위해 돈도 많이 벌어야 한다. 날마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일해야 하고 상품성이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에게도 무언가를 항상 투자한다. 바쁘니까 즉석식품을 찾고, 올바로 먹는 것에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바보 같은 일로 여긴다. 그러면서 몸은 병들어가고 벌어놓은 돈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 써버린다. 악순환이다. 내가 생산력을 잃게 되면 사회는 나를 돌아보지 않는다. 사람이 배설물이 되어버린다.” (권성실,안성우리생협의원, 「배설물사회에서 사는 법」)

“건강은 아픔을 극복하는 힘이다. 아픔과 함께한다는 것은 아플 때 아파하고 아픔을 만나 성찰하고 아픔의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질병이라고 이름 붙은 것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이다.”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건강 약속)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의사들이 쓴 글 같지 않다. 내게는 ‘미래에서 온 예언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읽힌다. 그런데 마을주치의라니. 마을이 없는데…. 아하, 그렇지! 마을에 주치의가 있어야 마을이 생긴다. ‘진짜 의사’가 있어야 마음이 살아난다. 우리가 학수고대하는 마을이란 무엇인가. 마음들이 모여 사는 곳 아닌가. 질병과 건강뿐 아니라 삶과 사회, 문명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하는 귀한 책이다. 이 책이 지금과 다른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급속도로 ‘전염’되었으면 한다.
이문재 (시인)
여기에 담은 글들에서 의료인들은 그동안 썼던 건강 칼럼과는 조금 다르게 쓰고자 했다. 의사들이 알고 있는 건강에 관한 지식을 담기도 하지만, 그 이상의 내용을 담았다. 사람 사이 만남에서 생긴 깨달음과 감동들을 옮겨서 나누고자 했다. 나는 어떻게 건강해질 수 있을까. 건강한 공동체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몸이, 마음이, 세상이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의사들의 고민과 그런 과정을 지켜봤던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

강대곤 (의사)
환자는 병원을 오가는 존재가 아니라, 저마다 생활건강의 주인공이다. 의사는 생활건강의 조력자이자 교육가이다. 불안을 안고 온 많은 환자들은 검사결과 괜찮다는 말을 들어도, 또 다른 불안을 안고 오는 경우가 많다. 환자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하나씩 몸에 착 붙이는 것은 의학적 판단만큼이나 중요하다. 모든 의학교과서는 환자의 실제 고통을 살피기 위한 참고서일 뿐, 실제 치료의 핵심은 환자와 의사가 함께 ‘적정의료’와 ‘생활건강’이라는 ‘건강의 두 날개’를 튼튼히 하는 것이다.

김종희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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