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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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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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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20g | 152*225*17mm
ISBN13 9791195624096
ISBN10 119562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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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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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내 안에 가족이 산다

우리의 안의 여러 감정들은 가족처럼 모여 살고 있다. 여러 가지 감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하나의 인격체를 형성한다. 마치 감정들은 시스템이 되어 돌아가는 모양새다. 마음속 감정의 시스템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강경파 감정과 온건파 감정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마음속 힐링은 시작된다.

마음을 샅샅이 관찰해 볼 수 있는 내시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그런데, 마음의 내시경이 사용하는 렌즈 즉, 호기심에는 어떠한 부정적인 의심의 마음도 배제되어야 한다. 마음 내시경에는 마음 안에 존재하는 어느 하나라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착한 감정들 임을 전제한다. 다소 강경해 보이고 위험해 보이는 감정일지라도, 그 저 궁금하게 여기면 된다. 그리고 서서히 알고 싶어 하면 그뿐이다. 그러면, 마음의 내시경이 작동을 시작한다. --- p.63~64

힐링은 다름 아닌 내면 시스템의 민주화를 의미한다. 강경파들 이 오랫동안 주도했던 과도한 기능을 멈추고, 시스템 내 구석자리로 추방된 채 숨죽여 왔던 온건파들이 고개를 들면 내면세계에도 봄이 찾아온다. 예전에는 꿈도 못 꾸던 일이다. 힐링은 바로 내면의 온건파들이 밖으로 나와도 받아들여지는 세상이 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 p.85

2부 짜증?분노?미움?무력감?슬픔
마음속 가족 시스템으로 풀어보는 감정 자동회로

흔히 어떤 감정을 놓고 나쁜 감정이니 좋은 감정이니 나누고 심리학에서도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로 편의상 나누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 분류 자체가 사람을 더 헛갈리게 한다. 이는 마음속 시스템에서 가족 구성원처럼 유기적으로 관계하는 다양한 감정들의 상호작용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나쁜 감정’이라고 부르는 5가지 짜증?분노?미움?무력감?슬픔의 감정을 올바르게 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Hurt kids hurt kids!”
이 말은 상처를 입은 아이가 결국 또 상처를 입힌다는 뜻이다. 엄밀히 말하면 폭력이 대물림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분노 감정 이 대물림된다는 의미도 아니다. 오히려 상처가 대물림된다는 표현에 더 가깝다. 폭력의 대물림을 막으려면, 입은 상처가 대물림되지 않도 록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먼저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이 폭력 의 대물림, 분노의 대물림을 막을 수 없다. --- p.137

분노 감정은 끓고 있는 주전자 뚜껑처럼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분노가 아이 엄마의 마음속 자동회로 시스템에서 유배되어 있는 ‘어떤 감정’을 보호하고자 한다는 점을 알려주어야 했다. …141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분노 감정은 비밀 업무를 맡고 있는 특전사와도 같다. 자신의 온몸을 날려서 내 안에서 느끼고 싶지 않 아서 유배시킨 감정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 리가 분노 감정이 짊어지고 있는 지나친 업무 부담감을 낮춰 주는 방법을 써야 할 때다. 분노가 일어나면 곧바로 그 분노가 철통 방어 중인 감정을 먼저 찾아보자.

3부 알파고보다 더 스마트한 감정 코칭 전략

진정한 힐링의 시작은 ‘자기 안에 있는 모든 생각이나 감정, 욕구나 감각들이 지금껏 모두 자신을 위해 존재했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다. 창피했던 기억이나 무력했던 내 모습이 모두 나의 일부분이고, 이것을 받아들이는 일이 내가 다시금 버림받거나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바로 힐링의 완성이다.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팁’에서는 우리 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감정의 싸움들, 상처 주는 상황들을 리얼하게 풀어주고, 행복해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자녀를 향해, 배우자를 향해 자신도 모르게 자주 짜증과 분노, 미움 등의 ‘나쁜 감정’이 터져 나온다면 반드시 자신의 내면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알다시피 이런 ‘나쁜 감정’은 원심력이 엄청 강하다. 그러다 보니 자꾸만 가족을 향해 날선 공격성을 발휘한다. 이처럼 ‘나쁜 감정’이 생기면 우리 스스로 감정의 자동회로를 살펴보기 위한 셀프 코칭이 필요하다. 그래야 구심력 속에 숨겨진 온건파 감정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 p.206p

유능한 심리상담 전문가들은 실제로 방어적으로 활동 하는 미움의 감정이나 분노 감정을 무조건 나쁘다고 여기는 내담자 들의 평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그 내면적인 기능을 알면 참 고마운 미움 감정일 때가 있고, 꼭 필요한 분노 감정일 때도 많다. 고통의 기억을 주는 버려진 느낌 대신 ‘미움’이 ‘대타자’로 등장하고, 수치심이 너무 아파 괴로워하면 ‘분노’가 대신 ‘희생타’를 쳐준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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