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2005년 현재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산곡 외계인>, <여우와 포도>, <바다는 왜 파랗고 짤까?>, <토끼의 간>, <한석봉> 등이 있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기획 국제문화 전문위원을 지냈다.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고, 학문간 영역을 넘나들며, 현실과 상상의 한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크로스오버’형 지식 책을 만들어 독자들의 선택을 넓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획 편집 및 기획 집필의 독자성,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해 왔다. <꿈과 지혜를 주는 과학 동화>(8권, 웅진)를 기획 번역했고, <문명 속으로 뛰어든 그리스 신들>(2권, 사계절)을 썼으며, <세계사신문>(3권, 사계절), <한국생활사박물관>(12권, 사계절) 등을 기획 편집하고 집필에도 참여했다.
서울대 지리학과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논픽션 분야의 책을 기획하기도 하고 직접 집필하기도 한다. 지식정보책 분야, 특히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에서는 우리 전통 문화에 기반한 개념 정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해 <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보림) 같은 작업을 했다. 또한 논픽션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두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의 형식 개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보림) <난 이대로가 좋아>(아이세움) 등의 책을 썼으며 <한국생활사박물관>(사계절)을 만드는 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