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완치는 없다고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낫습니다.’라고 말할 때 사람들이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내가 다 해봤고 치료하기 위해 집도 날려 봤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이론을 쓴 것이 아니라 실제의 모습을 보여 주려고 했습니다. 새살이 돋아나고 실제로 나아가는 모습을 실증한 것입니다.
아이의 살이 뽀얗게 됐다는 사람, 이제야 사람 같아 보인다는 사람, 키가 한 달 만에 5cm가 컸다는 사람, 이제는 수영장에 자신 있게 가게 됐다는 사람, 사진 찍기를 그렇게 싫어했는데 이제는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기에 바쁜 사람, 감기에 걸리지 않고 너무 튼튼해졌다는 사람, 아이의 엉덩이를 매일 보면서 운다는 아빠 등등 많은 사연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우리 손자 병을 고쳐준 것이 아니라 우리 집안을 살린 것입니다’라고 하며 기뻐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은 한없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정말 낫느냐고요? 아토피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저자 이야기 중에서

그때부터 이 약이 이상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얼마간 경과한 다음에 사람들이 재진을 받으러 왔을 때는 몸에서 각질이 벗어지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병이 몸에서 더 벌겋게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당황도 하고 놀라기도 했지만 곳곳에 우리 몸의 허물이 벗어지고 각질이 벗어지면서 몸이 점점 새로워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약이 아토피를 이겨내는 능력을 가진 신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약이 그 사람에게 나타나는 구체적인 반응을 보면서 거기에 하나씩 하나씩 이론을 정립하기 시작했습니다. --- p. 22

저의 치료법은 이런 아토피 독소를 머금은 세포를 심장의 힘을 강화하여 각질로 벗겨내버리는 치료법입니다. 따라서 본원의 치료법을 사용하게 되면 먼저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게 되는데, 현재 피부에 숨어 있는 아토피를 머금은 모든 세포들을 다 드러냅니다. 드러낸 후에 다음 단계로 각질을 일으키는데, 이때 일어나는 각질은 병이 점점 깊게 살 속으로 파고들면서 일으키는 각질과는 다릅니다. 그 증거로, 각질이 일어나면서 점점 살색이 밝아지고 피부색이 밝아지며 새살이 차오르게 되는 것을 봅니다. 또한, 짓물러지는 것은 최소한으로 되는데, 거의 짓무르지 않거나 짓물러지더라도 아물면서 진물이 나기 때문에 외형적으로 보아도 나아가는 모습이 분명히 보입니다. 이 각질은 사람에 따라서 한 번만으로 끝나는 사람도 있고, 병이 아주 중첩되었거나 오래되었거나 전신성인 사람은 몇 번에 걸쳐서 반복하여 일어나는데, 이 시기가 짧을수록 빨리 치료되며, 길면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이 길게 됩니다. 어린이는 피부재생능력이 좋아서 빨리 재생하지만 나이가 많을수록 피부재생능력이 떨어져서 치료기간은 길어지게 됩니다. 다만 각질로 독소를 머금은 피부를 벗겨버렸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157

아토피 한약을 먹으면서 명현반응이 일어나는 건 더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명현반응이 일어나면, 아이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어떻습니까? 우리 아이 같은 아이는 없다고 생각하시죠? 다 본인의 아이는 최고로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저도 아이의 얼굴이 형체가 없고, 정말 내 자식이 아니면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게 했었어요. 그랬는데 지금은 이렇게 깨끗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먹는 것도 아무 때나 먹이고요…

● 아토피의 심각성은 아토피 환자나 그 가족들의 경우 설명할 필요 없이 가슴 깊이 한으로 새겨져 있다. 이처럼 심각한 질병인 아토피에 걸리는 환자들이 해마다 늘고 있어 국가 기관이나 언론매체 등에서 국민 질병이라고 경고하고 있지만,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 동안 아토피를 정복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아토피를 해결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방법들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결국 ‘아토피는 불치병이니 나으려 하지 말고 유지와 안정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라’고 말할 뿐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깊은 상처를 입어서 누구도 믿지 않는 마음의 병까지 얻고 만다. 환자들이나 환자 부모들은 나름대로 아토피를 치료해 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딪혀, 결국 지쳐서 어떤 방법도 믿지 못하는 공황상태에 빠지고 만다.<br/><br/>● 어린아이가 아토피를 앓으면 그것은 단순히 질병을 앓는 것이 아니라 아토피가 아이의 삶 자체가 되고 만다. 아이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 그것이 확대되면 사회가, 한 국가가 어둡게 된다. 한 민족의 미래가 이 질병의 해결에 달려 있을 정도로 아토피는 심각한 병이 되었다. <br/><br/>● 황효정 원장은 성경에서 얻은 지혜로 아토피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가 찾은 치료법은 한의학계나 의학계에서 한 번도 제시하지 않은 새로운 치료법으로, 아토피의 근본을 치료한다. 밖으로 드러난 아토피 증세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 속에 있는 병을 다 드러내어 그것을 환자의 몸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그는 “아토피,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하고 자신있게 말하는데, 그의 치료를 받고 완치된 수많은 아토피 환자들이 그의 말을 확실하게 뒷받침해 준다. <br/><br/>● 황효정 원장은 모든 사람이 아토피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믿음을 회복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 가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얼굴에 웃음이 일고, 기쁨이 솟아나며, 마음이 평안해지고 따뜻해질 것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아토피는 더 이상 여러분을 불행으로 몰고 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