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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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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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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810g | 170*225*20mm
ISBN13 9788950967062
ISBN10 895096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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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인간이 가장 창의적일 때는 멍하니 있을 때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멍하니 있을 때, 생각은 아주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가끔 멍하니 앉아 있다가, 아니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할 때가 있다. 그러고는 그 생각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거꾸로 짚어나간 경험이 다들 있을 것이다. 생각의 흐름을 찾아냈을때, 자신이 그 짧은 시간 동안 날아다녔던 생각의 범위에 놀라게 된다.

보통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창조적인 순간이다. 보통사람은 어쩌다 겪는 ‘날아가는 생각’이지만, 천재에게는 일상이다. 천재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생각이 마구 건너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무지 쫓아가기가 어렵다. 내 가까운 후배, 넥슨의 김정주 대표가 그렇다. 한국 IT 분야의 3대 기업이라면 NHN, NC소프트, 넥슨을 꼽는다. 한방에 훅 가는 IT 업계에서 그렇게 성공적으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김정주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함께 대화하다 보면 자주 황당해진다. 이야기가 막 건너뛰기 때문이다. 한참을 떠들다 보면 처음 주제가 뭐였는지 아예 까먹는 경우도 많다. 말끝도 대충 얼버무린다. 생각이 날아다녀서 그렇다. 천재의 생각은 날아다닌다. 그러나 그 날아다니는 생각을 현실에서 구체화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김정주는 자신의 날아다니는 생각을 잡아내 구체화했다. 바로 그것이 그의 특별함이다. 김정주의 아날로그적 삶도 날아다닌다. 전화하면 어제는 서울, 오늘은 홍콩, 내일은 일본, 스페인, 남아공, 뉴욕이다. 사는 곳은 제주도다.

날아다니는 생각은 천재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또라이’의 특징이기도 하다. 천재와 또라이는 종이 한 장 차이다. 천재는 날아다니는 생각을 잡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또라이는 그렇지 못하다. 생각이 그냥 계속 날아간다.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마구 날아간다.

오늘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통사람들도 천재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신이 일부 천재들에게만 부여한 ‘날아다니는 생각’을 이제 보통사람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바로 ‘쥐’ 때문이다. 그건 컴퓨터의 ‘마우스’다.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은 생각을 날게 하는 도구를 갖게 된 것이다.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다가 관심 있는 곳을 클릭하면 생각은 바로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방금 전의 맥락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다. 이건 엄청난 혁명이다. 그런데 아무도 마우스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클릭하면 날아가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한다. 클릭했는데 다른 곳으로 바로 안 넘어가고 버벅대면 이젠 아주 신경질까지 낸다.
--- p. 52~54

자라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 ‘아, 나도 한번 저 사람처럼 글 쓰고,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다.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 한번 폼 나고 싶은 거다. 사람은 남들에게 폼 나 보이고 싶을 때 성장한다.
어릴 때는 가까운 친구들에게, 나이 들면서는 대중에게 폼 나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애나 어른이나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폼 나 보이고 싶어 한다. 헤겔의 ‘인정투쟁Kampf um Anerkennung’의 핵심은 나도 한번 폼 나고 싶다는 심리학적 ‘동기motivation’다. 내 지적 성장 과정에서는 이어령 선생과 도올 김용옥 교수가 그렇게 폼 나 보일 수 없었다. 나도 그들처럼 글 쓰고, 말하고 싶었다.
김용옥은 학문적 텍스트에 ‘나’라는 주어를 처음 쓴 사람이었다. 그때까지 인문·사회과학 텍스트에 ‘나’라는 주어를 쓰는 경우는 없었다. 내 기억으로는 김용옥이 처음이다. 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자연과학이 학문의 전형으로 여겨진 후, 인식주체인 ‘나’는 학문적 글쓰기에서 사라졌다. 자연과학적 지식의 핵심은 ‘주체가 배제된 객관성’이기 때문이다.
--- p. 66~68

독일로 도망쳐 오기는 했지만, 당시 나는 역사의 맨 앞에 서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한국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싶은 열망도 있었다. 그러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 하루아침에 역사의 가장 뒤꽁무니로 처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춘을 송두리째 빼앗긴 듯한 상실감과 자괴감에 고통스러운 시간이 계속되었다.
한국적 상황에서 강요받았던 공부의 방향이 상실되자, 주체적 학습의 내용과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비로소 시작되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의 때늦은 질문이기도 했다. ‘사회Gesellschaft’와 ‘문화Kultur’의 개념적 차이에 관한 논의에 특히 관심이 갔다. 결국 ‘문화심리학’으로 내 공부 방향을 결정했다. 새롭게 공부를 시작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Was ist deine Theorie? 네 이론은 뭔가?”
면담 신청을 하고, 몇 달을 기다려 겨우 만난 지도 교수는 내게 물었다. 내가 펼쳐놓은 논문 계획서는 읽어보지도 않았다. ‘내 이론이라니?’ 그때까지 나는 단 한 번도 내 이론을 생각해본 적도, 내 이론을 만들 생각도 없었다. 한국에서 겨우 학부를 마쳤을 뿐이었다. 그것도 매일같이 데모, 수업 거부, 시험 거부로 이어진 대학 생활이었다. 내 이론은 무슨!
이론은 학생이 감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도 교수는 이제 막 독일에 정착한 내게, 내 이론이 뭐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 없다고 했다. 당신의 이론을 배우러 왔다고 했다. 그러자 나가라고 한다. 석사·박사 논문을 쓰겠다는 학생이 어찌 자기 생각이 없을 수가 있느냐는 거다. 남의 이론 요약하는 것으로는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고 했다. 스스로 제시하고 싶은 이론의 방향을 생각해서 다시 오라고 했다.
주체적 시선으로 공부하고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학문적 문제의식이 있느냐는 질문이기도 했다. 내 주체적 관점이 분명해야 남의 이론을 흉내 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공부하는 방법부터 바꿔야 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그저 대가의 이론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만으로 내 이론 구성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 p. 83~84

10년 가까이 최고의 시청률을 놓치지 않고 있는 MBC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살펴보자. 박명수와 유재석 사이의 대화다.

박명수: (어금니 꽉) “다음 달이면 부인이 출산하시지요?”
유재석: (무슨 소리) “다다다음 달입니다.”
박명수: “그럼 다다음 달에 출산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해골 그림)
(모함개그 되치기)
유재석: (못 참아) “지금 여기서 바로 저분 고소할 수 없습니까?”
(초반 치열한 신경전)

박명수와 유재석이 나누는, 불과 12초에 불과한 대화에 나오는 자막이다. 두 사람이 실제 나눈 대화는 이 자막의 절반에 불과하다. 두 사람의 행동에 대한 설명과 그림, 그리고 다양한 시각 효과가 실제 멘트보다 더 많다. 사람들은 그 많은 자막의 정보를 화면과 동시에 처리하느라 정신없이 몰입한다. 외국에서 살다가 오랜만에 들어온 사람들은 정신 산만하다며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렇다면 두 사람의 대화 중 괄호 안에 들어가 있는 자막의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인가? 박명수나 유재석일 경우도 있지만, 꼭 두 사람이 아닌 경우도 많다. 자막의 주체는 장면을 편집하는 PD일 수도 있고, 시청자일 수도 있다. 자막은 그 상황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일 때도 있고, 의성어나 의태어일 수도 있다. 요즘은 화려한 ‘CG’가 자막의 중요한 요소로 사용된다. 출연자의 얼굴에 땀이나 눈물을 그려 넣기도 하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거나 머리 위로 비가 쏟아지기도 한다. 이같이 화려한 자막을 통해 시청자는 자막이 없을 때와는 질적으로 다른 정서적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무한도전이 그토록 오랫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자막의 힘에 있다. 자막은 PD의 영역이다. 물론 작가의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영상의 편집과 맞물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영역에 자막을 넣는 것은 전적으로 PD의 책임이다.
수십 대의 카메라가 녹화한 화면을 오직 하나의 화면으로 편집해내야 하는 PD나 영화감독은 이 시대 최고의 편집자다. 뛰어난 에디톨로지적 능력을 발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제7의 멤버’로 불리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만드는 자막은 이제까지 우리가 봐왔던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과는 질적으로 다른 차원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토록 인기가 있는 거다.
--- p. 109~110

여타 포털 사이트의 메모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앱이 있지만 내 경험으로는 에버노트가 최고다. (분명히 밝히지만, 난 에버노트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은 적 없다.) 에버노트는 버그가 많다. 그러나 바로바로 업데이트 된다. 에버노트 개발자들의 마음이 급한 거다. 데이터 관리의 좋은 방법이 발견되면, 채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던져놓는 것 같다. 그래도 참을 만하다. 그만큼 좋은 프로그램이다.에버노트는 내가 사용하는 모든 IT 기기에서 동기화시켜 사용할 수 있다. 남의 컴퓨터에 들어가 사용할 수도 있다. 급할 때 최고다. 웬만한 텍스트 작업도 큰 불편 없이 할 수 있다.
데이터 관리를 할 때 난 일단 자료를 계층적으로 분류해 저장한다. 에버노트의 각 ‘노트북’이 대분류로 나뉘어 있고, 각 노트북 안에 또 다른 하위 노트북들이 들어 있다. 그 계층구조가 3단계, 4단계까지 올라가는 복잡한 것도 있고, 한 단계에서 끝나는 간단한 것도 있다.
책, 잡지, 신문 등을 읽을 때 중요한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갤럭시 노트의 ‘스크랩’ 기능으로 잘라내 저장한다. (갤럭시 노트의 스크랩 기능은 정말 최고다!) 키워드나 연관된 개념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넣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층적 분류가 세밀해진다. 아날로그적 데이터베이스라면 나중에 감당 안 되는 순간이 온다.
그러나 디지털 세상에서는 다르다. 분류의 변신과 합체가 언제든 가능하다. 원고를 써야 할 때는 각 노트북과 노트북 안에 들어 있는 각 ‘노트’들이 재편집된다. 검색으로 각 데이터들을 불러내 새로운 분류를 만든다. 네트워크적 지식의 생성이다.
글 쓸 아이디어가 부족할 때면 이런저런 검색 놀이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생성된 지식은 일부 살아남기도 하지만, 바로 지워버리는 경우도 많다. 복사본으로 만든 것이니 지워도 된다. 내 에버노트에는 현재 수천 개의 노트가 저장되어 있다. 이어령 선생과 대화하다 보니, 선생의 에버노트에는 1만 4,000개의 노트가 저장되어 있단다. 팔십 노인의 데이터베이스다. 정말 많이 부끄러웠다.
에버노트를 사용해 공동 작업을 하면 정말 효율적이다. 데이터 공유 기능을 이용해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면 시간만 절약되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집단 지성’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눈으로 보게 된다. 지식 경영이란 이와 같은 구체적 데이터 공유를 통해 가능해진다.
--- p. 36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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