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독서로 삶을 브랜딩 하는 작가_대학교에서 강의하며 글쓰기의 힘에 매혹되어 사는 인문학자.
평범한 삶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었으나, 살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공포, 분노, 슬픔과 같은 감정의 모습으로 신체적 심리적 안녕을 위협하는 경험을 하면서, 고통을 이겨내고 조금 더 잘 살고 싶은 비전으로 글쓰기를 합니다.
쓰기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할 때만이, 글이 치유의 길을 열어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상적 글쓰기를 삶의 양생으로 삼았습니다.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라 생활에서 날마다 실천해야 할 루틴이 된 것입니다. 글쓰기의 생활화로 사는 방법이 조금조금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면서 소소하게 감사를 만납니다.
‘일상적 글쓰기’와 ‘치유 글쓰기’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작가의 작품세계를 정신병리학적 측면>에서 분석하면서 치유 글쓰기의 효능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일을, 평범했던 제가 해 냈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글쓰기 방법을 나누고 있습니다.
[출간 도서] #『우리는 어떻게 단단한 어른이 되는가』 #『우리가 사과처럼 웃을 때』
[연구논문] #「상처의 응시로서의 시 쓰기」 #「스펙터클 현상으로의 죽음 이미지 연구」 #「최승자의 초기 시에 나타난 불안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