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임상시험의 치열한 현장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속에 열정을 가득 가진 박유원, 권현 두 명의 연구간호사가 이 책에서 CRC 현장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신약이 탄생하는 임상시험이라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환자들의 희로애락, 연구간호사의 업무와 보람, CRC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 그 책이 바로 《연구간호사를 간직하다》이다.
- 김범석 (의사)
최선의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시험 현장에서 연구간호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얼마나 적극적이고 다양한 역할의 중재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를 우리는 저자들의 시선과 역할을 통해 경험하게 됩니다. 마치 외국어를 영화나 음악으로 배우는 것처럼 임상연구에 관심을 가진 선생님들께 강력히 추천할 만한 연구간호사 입문서입니다.
- 김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장내과 연구간호사)
신약 개발의 최전선인 임상시험 분야에서 훌륭한 지식은 물론이고, 인간 대상자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 바른 태도와 철학을 지닌 연구간호사로서 일하고 있는 두 분의 진솔한 이야기! 이 일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생생한 가이드가 될 것이고, 이미 이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중요도를 돌아보며 다시 한번 새롭게 걸음을 내딛게 하는 책이 될 것 같다.
- 김경희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간호사)
실제 종양내과 임상연구를 담당한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울고 웃으며, 나 또한 이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임상연구의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어서 실제 업무를 이해하고 두려움 없이 연구를 시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연구간호사 선생님들께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김난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연구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