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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1 경제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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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1 경제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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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4g | 148*210*20mm
ISBN13 9791185253572
ISBN10 11852535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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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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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지속된 촛불집회에 필자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연인원 기준으로 무려 1800만 명에 이르렀다. 그 수많은 시민들을 누가 이기적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래서 주류경제학의 대전제인 ‘이기적 인간’은 사실이 아니다.
_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는 주류경제학에 대한 반론

한나 아렌트의 “생각하도록 하는 힘은 인간의 다른 능력에 비해 가장 약하다”는 질타를 상기하자. 이것이 어려운 만큼이나 진보의 길은 보수의 길보다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진보를 위해 저들보다 더 뜨겁게 생각하고 헌신적으로 고뇌해야 한다.
_ 보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깊은 숙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신용불량자에게 “가난한 주제에 카드를 마구 써대? 신용불량자가 돼도 싸다”라고 비난하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그들의 고갈된 자아에 공감하는 것이 먼저다. 그래야 대량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에서 신용불량을 막을 본질적 대책을 고안할 수 있다.
_ 보수 정치인은 춥고 배고픈 현실을 못 견딘다

해답은 간단한 곳에 숨어있다. 우리가 서로를 짓밟는 이유는, 태어나서 자라다보니 그 어느 곳에서도 경쟁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늘 그렇게 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이게 하나의 틀이 된 것이다. 이 틀을 조금만 바꾸면 어떨까? 어렸을 때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 돕고 살아야 아름다워진다”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연대와 협동이 사회의 중요한 가치라고 한 마디 덧붙이는 것이다. ‘월가 게임’이라는 이름의 게임에서 사람들의 70%는 배신을 선택하지만, 게임 이름을 ‘공동체 게임’으로 바꾸면 그 70%를 협동의 길로 안내할 수 있다.
_ 경쟁이 아닌 연대와 협동의 틀을 짜야 한다

악당들이 불쌍한 표정으로 아무리 선처를 빌어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보복에는 관용이 없어야 한다. 저들이 먼저 배신을 선택했는데 우리가 협력으로 응수하면, 저들은 다음 판에서 다시 배신의 버튼을 누르기 때문이다. “사람을 무는 개가 물에 빠졌을 때 더 두들겨 패야 한다”는 루쉰의 이야기는 이런 면에서 매우 설득력이 있다.
_ 정의로운 보복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든다

인간이 이기적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한 가지 장담할 수 있는 게 있다. 적어도 인간은 이기적일 때 행복하지 않다. 인간은 이타적일 때 행복하다. 그리고 이 행복은 주고받으면서 더 커진다.
_ 우리는 서로를 믿을수록 더 행복해진다

그 투쟁에 나서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자. 그런 이타적 처벌이 역사를 전진시켰다. ‘모른 척 지나갈까?’라는 유혹이 나를 끌어당길 때, 이타적 처벌이 역사를 발전시켰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이타심은 유난스러운 것도 아니고,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다. 그게 바로 사람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길이다. 그리고 역사는 그것을, 정의라고 부른다.
_ 방관과 참여의 갈림길에서 우리의 선택은?

최재천 교수의 절절한 호소처럼 ‘공감은 길러지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타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할만한 충분한 공감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다만 그것을 잃어가도록 강요 받아왔고, 또 잃어가고 있을 뿐이다.
_ 공감은 길러지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이들이 용맹스럽게 한걸음을 내디뎠을 때, 우리도 용기를 내 한걸음 따라가야 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 옆에 우리가 있어 줄 겁니다’라는 따뜻한 격려가 우리 민중들이 더 용맹스럽게 한걸음을 내딛는 원동력이 된다.
_ 당신의 한걸음에 나의 한걸음을 보탠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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