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한 가닥은 어린애도 끊을 수 있지만 10가닥을 꼬면 어른도 끊기 어렵고 100가닥을 꼬면 자동차도 끌 수 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특징은 ‘만 시간 정도의 정진과 10년간 열정적으로 전력투구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제 송영대 선생도 그 대열에 합류해 세상 바꾸기에 의연하게 도전했다.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은 자유로운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인간 송영대는 그런 길을 당당하게 걷기 시작했다.?김홍신의 강연을 듣고 인생의 행로를 바꿔버렸다고 말하는 그는 내 가슴을 두드렸고 나를 겸허하게 만들었다.?참으로 행복하다. 한세상 기쁜 마음으로 함께 배움의 길을 걸어가리라.
김홍신 (소설가, 『인간시장』, 『대발해』 저자)
삶이 위기에 처했을 때, 한 줄기 지혜가 생명줄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이런 지혜를 갖추고 싶어하지만, 도대체 어디서 누구에게 배워야할지 막막하기만 한 것이 대부분의 사정일 터다. 이 책 『행복은 희망에서 싹튼다』는 그런 우리를 대신하여 발품을 팔아가며 백방으로 지혜 사냥을 하여 얻은 참으로 귀한 결과물이다. 페이지마다 명저, 명강연의 향기가 배어 있으며, 글쓴이 자신의 곰살스런 사색이 다감하게 녹아있다. 십만이 넘는 팔로워를 자랑하는 트위터리안의 필치가 줄곧 읽는 재미를 더하여, 일독을 권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차동엽 (신부,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 『희망의 귀환』 저자)
정보는 도처에 산재하고 지식은 쌓여 있으며, 강연은 곳곳에서 열린다. 하지만 정보와 지식, 그리고 강연도 문제의식을 갖고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유용한 자양강장제가 되는 법이다.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세상의 정보와 지식을 편집하고 가공해서 나의 체험으로 재해석하는 습관, 그리고 수많은 강연을 듣고 느낀 점을 매일매일 정리하는 송영대원장이야말로 진정한 자기계발과 행복한 탐구 여행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지식 큐레이터이자 자기계발의 산증인이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뇌하는 이 시대의 모든 분들에게 필독을 권하고 싶다.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지식생태학자, 『브리꼴레르』 저자)
愚公移山(우공이산)! 책을 읽어가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글귀다. ‘강연평론가’라는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기나긴 시간, 크고 작은 풍랑을 견디며 묵묵히 항해한 송영대 원장의 우직한 견딤을 응원한다. 책을 읽는 여정에선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과 그들의 인생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처럼 만날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이 독자들에게 비전메이커들의 종합선물로 기쁘게 다가갈 것이다. 강연평론가라는 山, 송영대라는 愚公이 어떤 움직임으로 옮길지 기대해 본다.
배양숙 (삼성생명보험(주) FC명예상무, 『걷는 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저자)
삶에서 배우는 공부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귀한 깨달음을 준다. 나는 송영대 원장에게서 그런 공부를 본다. 끊임없이 성찰하며,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공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하기는 쉽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 열정과 진심, 어쩌면 우리가 함께 배우고 익혀야할 공부일지도 모른다. 그의 진솔한 발걸음을 응원한다.
김호연 (한양대학교 교수, 『희망이 된 인문학』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