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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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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

: 책을 읽는 아이는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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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46g | 188*220*30mm
ISBN13 9788990784902
ISBN10 89907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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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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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첫째,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고 알아내려는 행동이 참 좋은 것이라는 걸 아이들이 알게 됩니다. 물론 부모나 선생님은 조금 번거롭거나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호기심이나 궁금증에서 출발한 질문들이 기발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키워준다는 것을 안다면 오히려 기쁘지 않을까요? 엉뚱한 생각을 하고 질문이 많은 것은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 관심사가 열려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어떤 분야에서 자질이 발휘될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수많은 질문 속에서 아이의 장래희망이나 꿈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덴마크에서는 ‘아이의 질문이 멈추는 순간, 아이의 생각도 멈춘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가 질문하면서 생각했던 의문점이나 해답들이 사고력과 창조력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재능이 있거나 실력이 있어도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발명왕 에디슨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험해보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똑같은 실험을 5만 번도 넘게 되풀이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피겨의 천재 김연아 선수도 마찬가지예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만, 연습벌레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결국 천재는 노력이 없다면 절대 탄생할 수 없답니다.--- ’끊임없는 호기심과 궁금증은 아이의 천재성을 키워줘요‘ 중에서


스니프와 스커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는 친구들로 자신감이 넘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법의 ‘치즈’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헴은 정반대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치즈를 포기하려고 하지요. 허는 처음에는 헴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나중에는 변화를 통해 더 큰 치즈를 찾을 수 있다는 기쁨을 깨닫고는 적극적으로 변화에 적응합니다. 이 네 명의 친구들은 각자 다른 성격과 행동과 판단을 내리는 사람들을 대표해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 즉 ‘행복과 자신이 가진 어떤 목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아이도 스니프와 스커리, 헴, 허 중의 한 명일 수 있습니다. 과연 아이가 변화를 두려워하나요, 좋아하나요, 즐기고 있나요, 아니면 달가워하지 않나요. 변화는 늘 생깁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누구와도 소통하지 못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해나가다 보면 또 다른 변화가 늘 다가오고, 결국 어떤 상황이 와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성숙한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되지요. 《어린이를 위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바로 그런 점을 재미있게 알려줍니다.---‘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중에서

알고 보니 퀴렐 교수는 항상 머리에 터번을 쓰고 다녔는데, 그 안에 볼드모트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퀴렐 교수는 바로 볼드모트의 부하였던 거지요. 그 사실을 해리가 알게 되면서 둘은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인 해리는 아직 어리고 퀴렐 교수의 협박과 위협이 무섭고 두려운 일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해리는 피하지 않고 악의 세력에 당당하게 맞섭니다. 자신이 결코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악당들에게 지고 싶지 않았고 부모님의 억울한 죽음과 그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는 사명감도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들과 아껴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피하고 싶지 않았던 거지요. 그런 용기 때문에 퀴렐 교수도 물리칠 수 있었고, 마법사로서의 자신의 능력도 계속 개발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판타지의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키워보아요’ 중에서

관찰력이 좋다는 것은 집중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관찰은 단순이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집중해서 보고 머릿속에 ‘저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기만 하는 것과 보는 동시에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요. 예를 들어, 아이가 제과점에서 빵을 봤다고 가정해봅시다. 그것이 빵이라는 사실에서 그친다면 ‘단순히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빵의 종류와 모양, 빵 겉봉지에 붙어 있는 가격표와 재료가 무엇인지 집중해서 살펴보고 이후에도 잘 기억한다면 그것은 ‘관찰’이지요. 홈즈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왓슨은 항상 홈즈의 관찰력에 감탄하곤 합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 왓슨에게 홈즈는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의 차이를 말해주지요.--- ‘사소한 것을 잘 관찰하다 보면 똑똑해져요’ 중에서

‘값비싼 모피 장식이 달린 벨벳 드레스, 레이스 드레스, 자수 드레스에 부드러운 타조 깃털장식이 달린 모자들, 흰 담비 털로 만든 외투와 토시, 작은 장갑과 손수건과 비단 양말들’은 《소공녀》의 세라가 처음 민틴 학교에 왔을 때 가졌던 것들입니다. 하지만 세라가 ‘공주’라 불리게 된 이유는 그녀의 예쁜 말과 착한 행동 때문입니다. 《소공녀》에서 세라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장 힘 있는 사람은 민틴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런 민틴 선생님은 세라를 무조건 칭찬하고 특별대우를 했지만 세라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결코 고집 세거나 거만하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겸손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행동은 세라와는 반대로 행동하는 라비니아와 비교되어 더욱 아름답게 부각됩니다.---‘예쁘고 착한 마음이 무엇인지 배워요’ 중에서

조의 단편소설이 실린 신문 앞에서 네 자매는 하나가 됩니다. 대조적인 성격 때문에 수시로 말다툼을 하던 에이미도 이 순간만큼은 언니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베스조차도 온 집안을 뛰어다니며 기뻐하지요. 우리 아이가 형제자매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해주는지 생각해보세요. 당연하지 않느냐고 되묻겠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많습니다. 혹시 아이가 시샘하거나 질투하지는 않나요? 혹은 자신과 비교하며 주눅 들지는 않는지요? 이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형제자매가 의지가 되는 것은 건전한 질투와 경쟁심리를 통해 선의의 경쟁자로 성장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형이 공부를 잘하면 동생도 덩달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더 발전하도록 돕는 관계이지요. 이때 부모가 형제를 비교해서 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보다는 형제 두 사람의 장점을 모두 칭찬하면서 서로를 배울 수 있도록 자극해준다면 경쟁을 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기뻐하는 긍정적인 관계가 될 것입니다.--- ‘형제자매를 통해 사회성을 배워요’ 중에서

이웃집 부자 할머니는 키라에게 돈이 중립적인 것이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다만 그 돈이 누구의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좋은 목적으로, 또 나쁜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것이라고 말하죠.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돈이 있으면 더 행복해지지만, 걱정만 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또 다른 걱정일 뿐이라고 알려주지요. 사실 돈 자체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돈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돈이 좋은 친구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는 것이지요. 키라는 처음에 힘든 부모님을 보고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마침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돈은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을 아이에게 충분히 설명해주세요.
--- ‘미래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방법을 배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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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은 ‘책 한 권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명작이 가진 감동은 물론, 독서교육에 있어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충분히 헤아려 구성하였습니다. 큰 인물은 독서영재로부터 나옵니다. 『아이의 인생을 바꿀 한 권의 책』이 우리 아이들을 독서영재로 이끌 것입니다.
최효찬(최효찬자녀경영연구소 대표,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저자)
부모님세대부터 어렸을 적에 읽고 꿈을 키우던 명작들을 골라 친절한 해설과 활용방안까지 곁들인 유익한 책입니다. 언제 읽어도 가슴 설레는 이 책들의 감동을 요즘 어린이들에게도 안겨 주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원복(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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