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파도바 대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공부한 뒤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하였습니다. 『블루』라는 잡지의 편집장으로 지역 출판인 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아동 도서 작가로서도 국내외 문학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두 마을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소개되는 크리스티나 벨레모의 첫 그림책입니다.
2008년 밀라노의 이탈리아 디자인 학교를 졸업한 뒤 밀라노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달레나 제를리는 2007년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비롯하여 이탈리아와 다른 여러 나라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두 마을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소개되는 마달레나 제를리의 첫 그림책입니다.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UCLA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숲의 수호자 와비』, 『걱정을 걸어두는 나무』, 『두근두근 백화점』, 『내 손을 잡아』, 『아프리카의 왕실 미술』, 『뒤죽박죽 톱시와 터비』, 『엄마 아빠의 대반란』 등이 있습니다.